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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럿타 후원계좌] 농협 301-0183-8819-21 (재단법인 바람)
경제현상을 대중의 눈높이에서 쉽게, 심층적으로 접근하는 경제전문 팟캐스트.

이럿‪타‬ 재단법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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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럿타 후원계좌] 농협 301-0183-8819-21 (재단법인 바람)
경제현상을 대중의 눈높이에서 쉽게, 심층적으로 접근하는 경제전문 팟캐스트.

    이럿타 246회. 이럿타를 말하다 (슈퍼바이저)

    이럿타 246회. 이럿타를 말하다 (슈퍼바이저)

    경제전문 심층 팟캐스트 의 주요한 주제였던 '기본소득'은 이제 찬성을 하건 반대를 하건, 혹은 앞에 내세우건, 옆으로 위치시키건, 뒤로 후퇴시키건 정치권의 시대적 의제로 부상했습니다. 는 '플랫폼 자본주의'로의 전환이 미칠 사회 변화에 주목했고, 어느새 익숙해진 플랫폼 노동을 마주하며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노동을 함께 고민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이전에는 경험해 보지 않은 감염병의 시대를 지나면서, '생태적 전환'이 사회적 전환으로, '기후 정의'는 사회 정의의 문제일 수밖에 없음을 진단하며 신속한 대응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럿타 246회는 마지막 방송으로 청취자들과 만납니다.
    이럿타의 지난 주제들을 돌아보며, 함께 회고해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〇 지난 방송 주제 개관
    〇 전문 출연진(슈퍼바이저, 알파조, 설가타, 쎔쁘레, 시관이, 유프로, 아르케, 카프카, 차니쌤), 진행자(마돈나, 냉수, 코알라, 비아이, 숭이), 편집자 소개 및 감사의 인사.

    무엇보다 2016년 1월 이럿타 1회 방송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 이럿타 246회 마지막 방송까지 경제전문 심층 팟캐스트 이럿타를 청취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1 hr 5 min
    이럿타 245회. 『적을수록 풍요롭다 - 지구를 구하는 탈성장』 (카프카)

    이럿타 245회. 『적을수록 풍요롭다 - 지구를 구하는 탈성장』 (카프카)

    '지속 가능한 성장이 답일까?'
    급격한 기후위기로 인해 녹색성장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던지는 담론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른바 탈성장론입니다. 최근 미국, 유럽 등지에는 이들과 기존 담론 사이에 날 선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11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 한 채 폐막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대한 대중의 실망감이 커지며 탈성장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공적 강박증으로까지 자리 잡은 자본주의의 성장중심주의를 성찰하고, '생존'을 위해 성장이 필요하지 않은 경제를 사유하는 시간. 카프카 님과 함께 이어온 "어떤 책, 어떤 이야기"의 마지막 편은 제이슨 히켈(Jason Hickel)의 『적을수록 풍요롭다 - 지구를 구하는 탈성장』입니다.

    • 1 hr 7 min
    이럿타 244회. "선진국의 과제?" (시관이)

    이럿타 244회. "선진국의 과제?" (시관이)

    근대 들어 이루어진 동서양의 교류는 일방적인 폭력과 유린, 전쟁으로 점철되었는데요. 인간을 ‘이성적 동물’로 규정한 서양은 왜 가장 야만적인 전쟁을 동반한 제국주의적 침탈을 감행했을까요? 왜 세상의 중심을 자처하던 중국(中國: the center of the world)은 그들이 야만인으로 여기던 서양 제국주의의 총칼 앞에 유린당하는 무기력을 드러냈던 것일까요? 조선은 당대 세계의 변화에 완전히 어둡기만 했던 것일까요? 결국 우리나라와 중국은 왜 서양적 근대화의 길을 좇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일까요?

    지난 7월 우리나라는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 의해 선진국으로 분류되었습니다. UNCTAD 설립 이래 개도국 그룹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지위가 변경된 것은 한국이 처음입니다. 선진국이 된 우리에게 중국 고대철학에서 벌어졌던 사상적 격돌은 어떤 과제를 말해주고 있을까요?

    • 1 hr 11 min
    이럿타 243회. 실패로 끝난 COP26, 갈 길 먼 생태적 전환 (쎔쁘레)

    이럿타 243회. 실패로 끝난 COP26, 갈 길 먼 생태적 전환 (쎔쁘레)

    파리 협정이 맺어질 때의 감동과 실망을 아직도 기억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파리 협정의 결과를 두고 영국의 환경운동가인 조지 몽비오는 이렇게 말했죠. "할 수 있었던 것과 비교하면 그 결과는 기적이다. 하지만 해야만 했던 것과 비교하면 그 결과는 재앙이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때문에 일 년을 미룬 COP26,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지난 11월 중순에 2주일의 회의를 마쳤습니다. 언론을 통해 대략의 결과를 아시겠지만, 좀 더 심층적으로 들여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회의 결과가 기후 위기를 막기에는 너무나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실패로 끝난 COP26, 갈 길 먼 생태적 전환. 이럿타 243회입니다.

    • 38 min
    이럿타 242회. 질문 빈곤 사회에서 질문 풍요 사회로 (카프카)

    이럿타 242회. 질문 빈곤 사회에서 질문 풍요 사회로 (카프카)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omicron)'의 등장으로 국제사회가 다시 긴장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출현하는 변이 바이러스만큼 민주사회를 위협하는 가짜뉴스와 선동정치, 혐오문화도 함께 등장하고 기생합니다. 경계심과 위기가 일상이 된 사회에서 '함께-살아감(living-with)'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지 물음을 묻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사회가 '질문 풍요 사회'가 될 것인가를 주목해 온 카프카님이 던지는 물음과 만나는 이럿타 242회입니다. "나는 질문한다, 고로 존재한다" 강남순 교수의 『질문 빈곤 사회』입니다.

    • 1 hr 16 min
    이럿타 241회. 탈성장과 성장중립적 에너지전환 (슈퍼바이저)

    이럿타 241회. 탈성장과 성장중립적 에너지전환 (슈퍼바이저)

    이럿타 241회에서는 기후위기와 탈탄소 경제의 관점에서 탈성장과 성장중립적 에너지전환의 필요성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에너지 전환을 통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효과일 뿐이지 에너지 전환의 목표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녹색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에너지 전환의 목적이 아니라 효과일 뿐입니다. 탄소배출 감축 목표 달성을 경제의 제1원칙으로 삼고 과도기적으로 탈성장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할 때입니다."

    〇 탈성장 개념
    〇 동조화 가설의 배경
    〇 탈성장과 탄소배출 축소의 동조화 가설 비판
    〇 그린뉴딜=성장과 탄소배출의 탈동조화
    〇 그린뉴딜=절대적 탈동조화론의 문제점
    〇 성장중립적 에너지 전환과 기술-사회 이중전환

    • 57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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