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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바싹 달군 고민 글을 소개하고 우리 멋대로 상담합니다!
비전문가 4인의 해결되지 않는 고민상담쇼!

[모질이들] 고민상담‪쇼‬ 모순이 찌놈 이여사 들남

    • Come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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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회] 휴가! 어디로 갈까요?

    [22회] 휴가! 어디로 갈까요?

    • 22 Min.
    [21회] 사귀는 여친이 애 둘있는 돌싱인걸 알았어요

    [21회] 사귀는 여친이 애 둘있는 돌싱인걸 알았어요

    33살 남성의 사연입니다.

    사귀는 여친이 애 둘있는 돌싱인걸 알았어요

    3개월 정도 만난 여자 친구가 있어요. 같은 채소 판매 매장에서 만나 사귀게 되었고요. 저보다 5살 연상입니다.
    같은 매장에서 일하다 저는 최근 파주에 새로 오픈한 채소 가게로 옮기게 되었어요. 항상 같이 있다가 떨어지게 된거죠. 서로 떨어져있어도 연락은 자주 했어요. 연애 초기라 애틋한 것도 있고 서로 많이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최근 이상한 느낌이 들어요. 예전 같지 않고 뭔가 어색하더라고요. 제가 쉬는 날 서울로 왔어요. 여자 친구는 자취를 해서 여친방에 같이 있는데 너무나 불편한 거예요. 그래서 바람 좀 쐬고 올게 하고 나와 동네를 걸으면서 아는 형한테 전화해서 조언을 구했어요. 형이 진지하게 지금 감정 전하고 예전 같지 않아서 이상하고 불편하다 라고 말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대로 말 했어요 "요즘 이상해. 불편하고. 지금도 같이 있는데 어색하다. 우리 무슨 문제가 있어? 솔직하게 이야기해보자" 그리고 전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녀, 알고 보니 한 번 결혼을 했었고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둘이나 있더라고요. 순간 전 얼어붙었어요. 뭘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어...어어.... 하고 있었어요. 그렇게 멍하니 그날 하루를 같이 있었어요. 뭐가 뭔지도 모르게 지나갔죠. 그리고 전 다시 파주로 돌아왔는데...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고 부들부들 떨리더라고요. 결국 폭발한 저는 여자 친구에게 전화해서 다 쏟아 부었어요 해서는 안 될 말까지 하며.. 하고 나니 속이 좀 시원하더라고요.

    지금도 머리로는 헤어지라고 하는데.. 제 마음은 그럴 수가 없어요.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 31 Min.
    [20회] 새로운 형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20회] 새로운 형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59 s
    [19회] 들남 찌남의 아무말 대잔치

    [19회] 들남 찌남의 아무말 대잔치

    들남과 찌남이 나라의 미래를 걱정합니다.

    쓸대없다 정말 ㅋㅋㅋ

    • 48 Min.
    [18회] 세상 왕따녀입니다.. 어떻게 살죠?

    [18회] 세상 왕따녀입니다.. 어떻게 살죠?

    서른 여성입니다..

    어릴 때는 그저 남들보다 좀 더 낯을 가리고, 수줍음이 있는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더욱 심해지더라고요.

    중,고등학교 때는 수줍음을 넘어서 대인기피증 수준이라..

    거의 하루에 아무 말도 안하고 친구도 잘 못사귀었어요. 그리고 흥미를 못느꼈어요

    친구를 사귀더라도 갈등이 생기기 일쑤고, 여태까지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맺은 적이 없어요..

    중간에 다 연락이 끊기고 멀어지거나 갈등이 생겨서 안좋게 헤어지거나요.. (딱 한명있네요.. 좋은관계는;;)

    제가 속의 생각 같은 것을 밖으로 표현을 잘 못하는 편이기도 하고요..

    암튼 그러다보니까 적극적으로 사람을 사귀려고 해도 이제 겁이 납니다..

    상대가 저의 실체를 알고 또 실망하고 떠나갈까봐요... 저도 상처가 커서 그러면 애초에 몰랐던 사이만 못해지더라고요..

    물론 지금은 그럴듯하게 초면에는 사람도 잘 만나고, 좋은 첫인상은 가지고 있거든요 ㅠ

    근데 제가 워낙 사람들이랑 소통없이 살아왔던 터라 겉보기랑 다르게

    세상물정도 어둡고,, 사람 소통 자연스럽게 잘 못하거든요ㅠㅠ 그런게 자꾸 드러나니까 무서워요..

    속마음은 힘들지만 버티는거죠 ㅋ

    제가 현재 친구 1명도 없고, 모아 놓은 돈도 없고..

    사람 만나는게 너무 힘들어서..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사실 다른 꿈을 꿀 엄두조차 못냈어요..

    기본적인 것조차 잘 못해서요.. 가령 아는사람보고 아는척하고 인사하는것조차 버겁구요 아직 전 ㅠㅠ

    앞으로 살 날이 깜깜합니다.. 그냥 사라지고 싶습니다..

    다들 빠릿빠릿하게 알아서들 잘 살던데 저는 매일이 너무 힘들고, 고독하고, 마음이 힘드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추천 책이라도 있으면 알려주시고요..

    그리고 옛날 학창시절 친구들한테 먼저 연락도 많이 해봤는데 거절당하고, 까이기 일쑤였어요. 상처가 크네요ㅠ..

    도무지 어떻게 벗어나야할지 모르겠어요..

    • 35 Min.
    [17회] 18살 여동생이 담배피는 걸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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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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