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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었지만 잊지 않은 것들, 김선‪영‬ 강섬의 유혹하는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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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울고 싶지 않은 게 아니라 울자고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
죽음은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비극이 아니며,
당신의 비극 역시 당신만이 겪어야 하는 운명적인 고통은 아니니
부끄러워 말고 마음껏 울자고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
슬픔은 의외로 도처에 널려 있고 우리는 모두 슬픔을 견디며 살아간다.
그것을 애써 숨기기보다 표현할때
'삶의 심술궃고 부당한 것들을 함께 받아들여 그대로 삶에 통합시킬 수 있는 정직함'을
지닐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

feat. This Christmas, Oh wonder

나는 울고 싶지 않은 게 아니라 울자고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
죽음은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비극이 아니며,
당신의 비극 역시 당신만이 겪어야 하는 운명적인 고통은 아니니
부끄러워 말고 마음껏 울자고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
슬픔은 의외로 도처에 널려 있고 우리는 모두 슬픔을 견디며 살아간다.
그것을 애써 숨기기보다 표현할때
'삶의 심술궃고 부당한 것들을 함께 받아들여 그대로 삶에 통합시킬 수 있는 정직함'을
지닐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

feat. This Christmas, Oh wo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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