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문학 라디오 [잘 팔리는 문학회] 권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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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s
문학을 전공하거나 문학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이 모여 만드는 본격
문학 저변 확대 프로젝트!
매주 금요일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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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화 - 2부 잘팔문 팟캐스트를 마치며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이번 2부에서는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늘어놓아보았습니다. 가장 적게 잘라낸 방송 같네요! :D
70화를 마지막으로 ‘잘 팔리는 문학회’라는 이름의 팟캐스트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함께 걸어와주신 청취자분들의 삶도 더더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늘 그러했든, 언제나 감사합니다. :) -
70화 - 1부 이젠 안녕 - 황정은 《d》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후에도 계속 살아가야 하지만, 살아가는 것은 그를 기억하고 애도하는 것마저 힘겹게 합니다.
이 소설은 남겨진 사람의 심경을 읽어주지 않습니다. 그저 그의 일상을 따라다니며 독자에게 보여줍니다.
황정은 작가의 를 읽고, 사랑과 이별과 애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한 동안 방송을 쉬었는데 마지막 방송이라는 소식을 들고왔습니다.
저희 잘 팔리는 문학회는 다음 70화 2부를 마지막으로 방송을 마칩니다.
청취자 여러분 덕분에 지금까지 방송을 이어왔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 ♡ -
69화 - 2부 사랑의 경계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지난 69화 1부에 이어 사랑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썸과 사랑의 경계는, 사랑과 바람의 경계는 무엇일까요?
이번 2부에서는 사랑의 경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 -
69화 - 1부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 - 알랭 드 보통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이번 방송에서는 아주 오랜만에 외국 소설을 가져왔습니다.
사랑의 감정을 촘촘히 쓰면 어떤 문장들이 만들어질까요?
사랑의 낭만적인 면에서부터 외면하고 싶은 면까지, 그 사이에는 어떤 감정이 있을까요?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를 읽고 이야기 나누어보았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 -
68화 - 2부 멀고도 가까운 우리 사이, 형제자매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이번 2부에서는 패널들의 형제자매와 문학 속 형제자매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들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
68화 - 1부 그녀들을 위한 언니의 복수 - 박서련 《마르타의 일》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현실 그대로를 건조하게 서술했을 뿐인데 극도의 긴장과 한기가 느껴진다면, 무서운 것은 소설일까 현실일까
박서련 작가의 《마르타의 일》의 추천사 중 일부입니다.
이 건조한 이야기는 그렇기 때문에 두려움을, 특히 청년 여성의 두려움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