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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시고, 쫓아내시고, 선포하시고... 바쁘다 바빠 일 번 바빠~~ㅋㅋ‪”‬ 맑은물소리

    • Christianity

“고치시고, 쫓아내시고, 선포하시고... 바쁘다 바빠 일 번 바빠~~ㅋㅋ”

1. 쉬러 가셨다가 만난 일들.
* 예수님이 회당에서 떠나신 이유? 배가 고파서 밥 먹으러~~ㅎㅎ
* 근처 동네 쪼매 잘 사는 집이 시몬(베드로)의 집이었던 것 같음. 그리로 밥도 먹고 좀 쉬고.. 이럴 량으로 들어가시지 않았을까? 뭐 이런 상상을 해봅니다(아직 베드로가 정식 제자가 되기 전인 것구요).
* 근데, 정작 뭐 이것저것 챙겨주고 할 안주인(베드로의 장모)께서 열병으로 드러누워 계신 거라... 참 민망하게 되었단 말예요.
* 사람들이 예수님보고 고쳐달라고 청하였고, 예수님은 여인에게 다가가셔서 굽어보시고 열병을 꾸짖어 낮게 하셨고,
* 이 여주인(시몬의 장모)은 즉시 일어나 고맙고 기쁜 마음으로 예수님 일행을 대접하고 챙겨드렸는데요~~
* 신기방기, 어떻게 육체의 질병도 꾸짖어 쫓아내냐구요!!! 온 동네 사람들이 소문 듣고 금새 몰려들었죠. 안식일이 끝나는 저녁 해질 때가 되자 구름처럼 몰려드는 각종 병자들, 귀신 들린 사람들...
* 예수님은 한 사람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다 고쳐주시고, 귀신은 쫓아내시고...
* 이렇게 하나님 나라의 회복의 역사가 예수님과 더불어 쫘악 펼쳐지는 거죠. 깨어진 세상의 대표적인 모습 중의 하나가 온갖 질병으로 고통하는 것과 귀신이 활개 치고 돌아다니는 거니까, 그걸 바로잡으시는 겁니다.

2. 내가 온 목적은 이게 전부가 아닌데....
*** 사람들이 불쌍해서 한 명 두 명 챙겨주고 고쳐주고 하셨던 게 그만 밤새 일 해야 할 지경이 된 거죠. 아... 이건 뭔가 좀 이상해... 잠깐, 멈추자. 잠도 자야 하고 말야...
* 예수님은 밤늦게 일을 멈추었고, 새벽에 한적한 곳으로 홀로 잠시 떠나셨죠(마가복음에 따르면 이때 하나님과 기도하셨다구요^^).
* 홀로 마음이 고요해진 가운데, 하늘의 아버지 하나님과 깊은 대화를 나누신 예수님. 하루를 이렇게 살아본 모든 이야기를 다 나누었겠죠.
* 그리고 날이 밝았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와서 다시 어제처럼 일을 반복해달라고, 자기들이 모시겠다고 난리법석을 떨었단 말씀.
* 예수님 왈, “이건 아니다. 나는 다른 동네도 가 봐야 한다. 거기서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내가 온 목적이 바로 그거니까 말야!”
* 아쉬워하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훌쩍 떠나시는 예수님!
* 가야 할 길을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이리 당당하고 아름다운 것인가요?ㅎㅎ

3. 바쁜 일상 속에 침묵과 기도로 삶의 중심을 잡다.
* 모든 이들의 필요를 다 맞추다 보면, 그사이에 슬금슬금 무너지는 내 삶의 중심을 알아차리지 못할 때가 종종 있죠.
* 침묵과 기도는 그런 면에서 나의 내면으로 시선을 돌리고, 어디에서 뭐가 조율이 안 된 건지 살펴보고, 눈을 들어 하늘 아버지께서 보여주시는 길을 알아차리는 시간입니다.
* 너무나 바쁜 일상 속에서 같이 흘러갈 수밖에 없는 우리의 삶이지만, 새벽, 혹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라도, 아니 점심 먹고 화장실 들르는 그 짧은 시간이라도 잠시 호흡을 깊게 하며 하늘을 주목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 이를 통해서 우리는 다시 고요해지고, 자신을 조율하고, 하늘의 시선으로 나와 환경을 바라보는 여유를 갖게 되는 거죠.
* 엄청 바쁜 하루 일과 중에 무리해서라도 새벽에 한적한 곳으로 가셨고, 당신의 삶을 조율하셨던 예수님처럼, 우리 역시 나의 내면의 조율을 위해 무리해서라도 시간을 내는

“고치시고, 쫓아내시고, 선포하시고... 바쁘다 바빠 일 번 바빠~~ㅋㅋ”

1. 쉬러 가셨다가 만난 일들.
* 예수님이 회당에서 떠나신 이유? 배가 고파서 밥 먹으러~~ㅎㅎ
* 근처 동네 쪼매 잘 사는 집이 시몬(베드로)의 집이었던 것 같음. 그리로 밥도 먹고 좀 쉬고.. 이럴 량으로 들어가시지 않았을까? 뭐 이런 상상을 해봅니다(아직 베드로가 정식 제자가 되기 전인 것구요).
* 근데, 정작 뭐 이것저것 챙겨주고 할 안주인(베드로의 장모)께서 열병으로 드러누워 계신 거라... 참 민망하게 되었단 말예요.
* 사람들이 예수님보고 고쳐달라고 청하였고, 예수님은 여인에게 다가가셔서 굽어보시고 열병을 꾸짖어 낮게 하셨고,
* 이 여주인(시몬의 장모)은 즉시 일어나 고맙고 기쁜 마음으로 예수님 일행을 대접하고 챙겨드렸는데요~~
* 신기방기, 어떻게 육체의 질병도 꾸짖어 쫓아내냐구요!!! 온 동네 사람들이 소문 듣고 금새 몰려들었죠. 안식일이 끝나는 저녁 해질 때가 되자 구름처럼 몰려드는 각종 병자들, 귀신 들린 사람들...
* 예수님은 한 사람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다 고쳐주시고, 귀신은 쫓아내시고...
* 이렇게 하나님 나라의 회복의 역사가 예수님과 더불어 쫘악 펼쳐지는 거죠. 깨어진 세상의 대표적인 모습 중의 하나가 온갖 질병으로 고통하는 것과 귀신이 활개 치고 돌아다니는 거니까, 그걸 바로잡으시는 겁니다.

2. 내가 온 목적은 이게 전부가 아닌데....
*** 사람들이 불쌍해서 한 명 두 명 챙겨주고 고쳐주고 하셨던 게 그만 밤새 일 해야 할 지경이 된 거죠. 아... 이건 뭔가 좀 이상해... 잠깐, 멈추자. 잠도 자야 하고 말야...
* 예수님은 밤늦게 일을 멈추었고, 새벽에 한적한 곳으로 홀로 잠시 떠나셨죠(마가복음에 따르면 이때 하나님과 기도하셨다구요^^).
* 홀로 마음이 고요해진 가운데, 하늘의 아버지 하나님과 깊은 대화를 나누신 예수님. 하루를 이렇게 살아본 모든 이야기를 다 나누었겠죠.
* 그리고 날이 밝았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와서 다시 어제처럼 일을 반복해달라고, 자기들이 모시겠다고 난리법석을 떨었단 말씀.
* 예수님 왈, “이건 아니다. 나는 다른 동네도 가 봐야 한다. 거기서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내가 온 목적이 바로 그거니까 말야!”
* 아쉬워하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훌쩍 떠나시는 예수님!
* 가야 할 길을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이리 당당하고 아름다운 것인가요?ㅎㅎ

3. 바쁜 일상 속에 침묵과 기도로 삶의 중심을 잡다.
* 모든 이들의 필요를 다 맞추다 보면, 그사이에 슬금슬금 무너지는 내 삶의 중심을 알아차리지 못할 때가 종종 있죠.
* 침묵과 기도는 그런 면에서 나의 내면으로 시선을 돌리고, 어디에서 뭐가 조율이 안 된 건지 살펴보고, 눈을 들어 하늘 아버지께서 보여주시는 길을 알아차리는 시간입니다.
* 너무나 바쁜 일상 속에서 같이 흘러갈 수밖에 없는 우리의 삶이지만, 새벽, 혹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라도, 아니 점심 먹고 화장실 들르는 그 짧은 시간이라도 잠시 호흡을 깊게 하며 하늘을 주목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 이를 통해서 우리는 다시 고요해지고, 자신을 조율하고, 하늘의 시선으로 나와 환경을 바라보는 여유를 갖게 되는 거죠.
* 엄청 바쁜 하루 일과 중에 무리해서라도 새벽에 한적한 곳으로 가셨고, 당신의 삶을 조율하셨던 예수님처럼, 우리 역시 나의 내면의 조율을 위해 무리해서라도 시간을 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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