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io diffusion TEA*FOOD 우쭈쭈

찻잎의 색, 찻물 이야기
(색상과 찻물색깔 중심)
녹차, 홍차, 청차, 백차, 흑차. + 허브차(레드,블루)
청차는 발효도에 따라 찻물 색상이 달라지는 재밌는 차 입니다.
포장된 차들을 디자인 하는 방식도 색상맞춰 예쁘게 예쁘게.

백차. 3년이면 약, 5년이면 보물. 백차는 유념과정이 없어서 오래, 많이 우러납니다.
뜨거운 체질의 여러분께서 홍차를 즐기기 어려우신다면, 녹차보다 오래 보관가능한 백차를 드셔보세요.
여름에 냉침해서 주구장창 드시기 좋은 차 입니다.
찻잎에 보들보들한 털이 많을수록 먼지처럼 보이는게 많고, 어린잎이었단 증거.(맛있다)
운남성(윈난, 지명)차들은 꽃향이 짙게 풍겨납니다.
누텔라 + 바나나. 바나나 향이 초콜릿과 잘 어울립니다.
물을 따르는 높이에 따라 맛도 달라집니다.

처음 다구를 보면 예쁜거 몽땅 갖고 싶지만, 그럼 차마시는데 시간을 못써..
영국식 티타임이 제일 도구 타령 덜 하는거 같아서 많이들 시작하는거 같음
귀찮은 티타임 -> 이건 절대 안돼. 하는거 분명히 하면 할수 있는거 취향이 분명해져서 고르기 쉬움
마실 차 고를때. 진짜 이건 안되겠다 싶은거 부터 빼보세요.
까탈스런 티타임 역사 (종이티백,스테인레스컵,풀내나는 허브차에 예민함)
잔 고르는 요령.
처음부터 모든 도구를 갖춰놓을수는 없으니, 일단 시작하고 서서히 취향을 가다듬어 가보세요.
여유를 찾으러 차마시는게 아니라 여유가 생겨서 차를 마실수 있게 된거예요...

라인 프랜즈 티콜렉션 (에드워드 체리루이보스) : 녹차를 제외한 모두가 과일 블랜딩 티
봄한정 후레시베리 2017 체리쥬빌레 (오리온) : 체리향이 강하지 않아 아이어른 모두 즐기기 편합니다
라인 프랜즈 샵 티는 쌍계명차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현재는 솔드아웃)
벚꽃 구경 못가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벚꽃열매(체리)향 과자, 차.
과자향이랑 차 향이랑 짝을 맞추면 당연히 잘 어울립니다. (기분도 좋아짐)

가향차 이야기는 6회를 참고하세요~
브랜드 커피 : 그 가게에서만 먹을수 있는 다양한 원두의 조합을 통한 특제품
브랜드 티 : 고정적 이미지가 없음. 비싼거 + 비산거 느낌이 강조됨
흔한 브랜딩 재료 : 히비스커스, 로즈힙, 쟈스민, 계화, 연꽃
단, 아로마테라피등과 연관성이 있어 금기시 되는 조합에 대한 공부는 따로 해야함
별사탕, 과립 브랜딩 : 단맛으로 신맛(히비스커스)를 보완해줘서 인기. 잎차(병에담겨)판매되는 경우흔함
추천 블랜딩 : 시트러스한 향이 인기! 누가 마셔도 좋음. (레몬,오렌지필,유자 등)

유리컵 + 하얀 셔츠. 찻물 색깔을 잘 보실수 있도록
한국/중국 녹차는 우리고 나서는 노란색. (일본 녹차는 초록색)
계화 : 계수나무 꽃잎. 치자랑 비슷한 향이 남. (최근엔 떡에 섞기도함)
녹차는 고급일수록 낮은 온도에서, 꽃차는 온도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편
운화(티백녹차) : 대한다업(보성)에서 나온 유기농차
블랜딩 방법 : 차+꽃차, 찻잎+꽃잎, 티백+꽃잎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