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히는 경‪제‬ MBC

[고민 사연]

안녕하세요. 현재 살고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의 만기가 8월이라 집주인에게 퇴거 의사를 밝히니
전세금을 돌려주기가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지금 집에 대출이 껴있는데,
부동산 상황이 어려워서 다음 세입자를 구하기가 어려우니 6개월만 더 살면 안 되겠느냐고 애원을 하십니다.
현재 주택 시세는 약 8억5천만원이고, 전세보증금은 5억5천만원, 집주인의 대출은 3억원입니다.
전세보증보험은 가입이 되어 있는 상태이구요.. 이사를 반드시 가야하는 입장인데, 6개월을 늦춰서 나갔을 때
가고자 하는 지역의 전세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리스크도 감수를 해야 하기에 가급적 만기시점에 이사를 가고 싶습니다.
가능하면 좋게 풀고자 하는데, 6개월 연장하여 거주하는 경우에도 전세보증보험 연장을 할 수 있을까요?
집주인은 전세반환대출이 어렵다고 하는데,
대출이 있는 집은 추가로 전세반환대출을 받을 방법이 전혀 없는 걸까요?

1) 日 도요타·혼다 품질 인증 부정
2) 동해에 가스전 가능성.. 연말 탐사시추 착수
3) 네이버 웹툰, 美 나스닥 상장 신청

- 김치형 경제뉴스큐레이터
- 송현서 서울신문 기자
- 정지서 연합인포맥스 기자

1,2부
반도체에 64조 쏟아붓는 중국..우리 업계 영향은?
-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

[고민 사연]

안녕하세요. 2015년에 가입한 저축보험에서 분할보험금이 나왔다고 수령하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고객센터에 문의해보니 최저 보증이율은 3.25%이고, 선입선출 방식에 복리가 적용되는 상품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가능하면 만기까지 유지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 고민입니다. 10년을 유지하면 비과세가 적용되고,
연금으로 전환 가능한데요, 만기까지는 1년 정도 남았고, 만기 이후 10년 동안은 최저 보증이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그때까지도 인출이나 연금 개시를 미루는 게 좋다고 고객센터에서 권유하네요.
지금까지 쌓여있는 적립금은 약 4천만원 정도 되고, 마침 돈이 필요해서 보험을 활용할까 했는데,
이 말을 들으니 고민이 됩니다.
대출을 받으려면 4%대인데, 그래도 대출을 받고 만기까지 이 상품을 유지하는 게 더 유리할까요?

[뉴스 브리핑]
종부세 폐지? 부동산 세제개편 논의 본격화
- 안승찬 언더스탠딩 기자

[친절한 경제]
"삼성전자가 상장폐지되면 코스피는?"

[이슈 인터뷰]
갑론을박 금투세..국내 증시 영향은?
-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

[키워드 경제]
요즘 글로벌 유행은 담배금지법?
-남궁민 작가

[글로벌 리포트]
영상 통화로 원격 근무하는 세상
심각한 남아공 경제, 총선 영향은?
-어예진 해담경제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