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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 후에도 계속 갚아나가야 하는 1000만원대의 대학등록금, 스펙경쟁 뒤에 찾아오는 극심한 취업난, 취업 후에 찾아오는 저임금과 일자리의 불안정성,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주거비…. 이런 현실 가운데에는 항상 ‘청년’이 있습니다.

[경향신문]향이네 라디오 Un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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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 후에도 계속 갚아나가야 하는 1000만원대의 대학등록금, 스펙경쟁 뒤에 찾아오는 극심한 취업난, 취업 후에 찾아오는 저임금과 일자리의 불안정성,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주거비…. 이런 현실 가운데에는 항상 ‘청년’이 있습니다.

    [부들부들 청년] 마지막회 청년들의 고민에 기여했기를

    [부들부들 청년] 마지막회 청년들의 고민에 기여했기를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넘게 1500여명의 청년들을 취재해 대한민국 청년의 자화상을 이야기했던 경향신문 ‘부들부들 청년’ 특별취재팀의 이야기들이 막을 내렸습니다.

    창간 70주년을 맞이해 풀어본 청년들의 이야기는 ‘이(번)생(은)망(했다)’ ‘사축(社畜_회사의 가축처럼 일하는 직장인)’ ‘지(하)옥(탑방)비(주택)’ ‘청년권리헌장’ 등 새로운 단어들로 채워졌습니다. 전국을 떠돌아 다니며 청년 차별에 맞서고 그들의 권리를 생각하며,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던 기자들은 말그대로 ‘청년’이었습니다. 취재원들의 고민 속에서 자신들을 발견했던 이들은 청년 문제를 결국 노동, 주거, 지역의 문제로 모았고 ‘청년 정치’ ‘청년법’의 현실화를 제시했습니다.

     보람찬 결과도 낳았습니다. ‘부들부들 청년 시리즈’로 한국기자협회에서 주는 2016년 3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지요. 팀에서 맏이 역할을 맡았던 송윤경 기자는 “청년들에게 원하는 사회상을 물었을 때 가장 많이 나온 단어는 ‘인정’이었다. 청년을 동등한 구성원, 시민으로 인정하고 그들의 문제의식을 중요하게 받아들이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박재현, 송윤경, 이혜리, 이효상, 정대연, 김서영, 김원진 기자. 고생하셨습니다. 수고많았습니다. 청년 기획은 끝났지만 청년들의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 42 min
    [부들부들 청년] 15회 대한민국은 미개하다

    [부들부들 청년] 15회 대한민국은 미개하다

     요즘 청년들이 많이 쓰는 말 중에 ‘미개’가 있습니다. 사회가 발전되지 않고 문화수준이 낮은 상태를 ‘미개하다’고 하는데요. 청년들은 한국사회의 불합리, 불공정, 전근대성을 마주쳤을 때 ‘미개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경향신문 ‘부들부들 청년’ 취재팀은 ‘미개’를 주제로 청년 21명과 심층 인터뷰를 한 뒤 컨설팅업체에 청년들이 어떨 때 미개하다는 말을 떠올리게 되는지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경향신문 부들부들 청년 팟캐스트에서는 이효상·이혜리·김서영 기자가 출연해 한국사회의 ‘미개’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 41 min
    [부들부들 청년] 14회 한국 정치에 청년은 없다

    [부들부들 청년] 14회 한국 정치에 청년은 없다

     이번 4.13 총선의 큰 화두 중 하나는 ‘청년문제’ 였습니다. 여야 할것없이 청년들을 위한 공약을 들고 나왔죠. 취업, 실업, 비정규직, 결혼, 주거문제까지 지금 한국 사회문제의 중심에는 늘 청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야가 청년들과 연관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한국 사회의 청년들은 한국 정치의 ‘중심’이 되지 못할까요. 경향신문 [향이네 라디오] 부들부들 청년 팟캐스트에서는 ‘한국사회에 청년은 없다’라는 주제로 김원진, 이혜리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 38 min
    [부들부들 청년] 13회 스페인과 독일의 청년 정치

    [부들부들 청년] 13회 스페인과 독일의 청년 정치

     “그 독일의 청년조직은 청년 의제에 대해서만 논의하는건 아니죠?

     “아니에요. 그런데 청년 의제에 대해서 사민당 베를린 대표 그 친구는 그러더라구요. ‘당에서 청년들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에게 다 전권을 줬다’. 청년 정책 이런 것들은 이제 여기서 다 만들어지고. 여성 조직도 따로 있나 보더라구요. 여성 관련 정책들은 또 거기서 다 만들어진대요”

     경향신문 [향이네 라디오]부들부들 청년 팟캐스트 13화에서는 정대연 기자가 스페인과 독일의 청년 정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선거 때만 ‘반짝’ 하고 평소 당 내에서 존재감있는 역할을 보여주지 못하는 한국 정당의 청년위원회들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 38 min
    [부들부들 청년] 12회 그들은 ‘투표’로 분노를 보여줬다

    [부들부들 청년] 12회 그들은 ‘투표’로 분노를 보여줬다

     ‘딸기 세대’. 대만의 기성세대가 대만 청년들의 나약함을 빗대 부르는 표현입니다. 젊은이들이 딸기처럼 무르단 뜻이죠. 2016년 대만 청년들의 삶은 한국 청년들의 삶과 놀랍도록 유사합니다. 월급을 평생 모아도 수도에 집을 사기 힘들고, 너도나도 공무원이 되길 원하거나 공기업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나라. 희망을 잃은 대만 청년들은 조국을 떠나 다른 나라에서의 기회를 꿈꾸기도 합니다.

     하지만 올해 초, 대만 청년들은 ‘투표’를 통해 분노를 터뜨렸습니다. 부재자 투표가 없는 대만에서 청년들은 ‘귀향버스’를 마련해 투표소를 찾았고, 청년 문제를 전면에 내 건 신생정당을 밀어줬습니다. 대만에서 이제 청년은 무시할 수 없는 유권자 집단이 됐습니다.

     부들부들 청년 팟캐스트 12회에서는 김서영 기자가 출연해 한국과 놀랍도록 비슷한 대만의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 42 min
    [부들부들 청년] 11회 장그래, 구고신, 386

    [부들부들 청년] 11회 장그래, 구고신, 386

    현실에서 〈미생〉의 비정규직 사원 장그래는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송곳〉의 노무사 구고신을 찾아갈까? 찾아가서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바꾸기 위해 노력할까? 부들부들 기획 청년 기획 3부의 2번째 시리즈는 그런 물음에서 출발했습니다. 부들부들 청년 팟캐스트 11회에서는 이효상·이혜리·송윤경 기자가 출연해 왜 많은 장그래 청년들은 구고신을 찾아가지 않는지, 왜 집회·시위에 참여하지 않는지, 386세대에 대해서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를 이야기했습니다. 기획 중 가장 많은 반대 의견을 받았던 386세대에 대한 비판 기사에 대한 생각도 이야기합니다.

    • 43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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