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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떠나는 세상의 역사

세모역‪사‬ 시간여행자

    • Society & Culture

세계로 떠나는 세상의 역사

    세모역사 BC264 고대 전쟁사 : 포에니 전쟁과 로마 제국

    세모역사 BC264 고대 전쟁사 : 포에니 전쟁과 로마 제국

    서구 사회의 전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고대 그리스 팔랑크스
    2. 마케도니아 팔랑크스
    3. 고대 로마 군단

    산악지역이 많던 그리스에서 탄생한 팔랑크스(밀집대형)부터 평야지대의 이점을 합쳐 더욱 강력해진 마케도니안 팔랑크스, 그리고 지중해 전체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유연성이 증대된 고대 로마 레기온

    더하여 고대 전쟁의 가장 위대한 군사 전술 망치와 모루 전술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 37 min
    세모역사 0 에너지와 문명

    세모역사 0 에너지와 문명

    '에너지란 무엇인가'에서 부터 그 에너지가 생명의 진화, 인류 문명 진화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BC1200년 경의 중동-유럽 사회는 혼돈 그 자체였습니다. 신출귀몰한 바다족속들이 출현하였고 호전적인 북방 유목민들이 남하하며 문명권을 위협합니다. 그렇게 청동기 시대(히타이트, 이집트, 미케네)는 쇠락하였고 새로운 철기 기반의 문명들(신아시리아 제국, 스파르타, 카르타고, 이오니아 그리스)이 씨앗을 내리기 시작합니다.

    철기 시대을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매장량입니다.

    철은 구리와 주석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지구 지각에 굉장히 흔한 광물입니다.

    지구 지각의 5%나 되는 철은 흔한 광물이고 반면에 구리는 0.01%, 주석은 0.0002%로 매우 귀한 광물입니다. 그 때문에 철기 시대 전쟁 양상은 청동기 시대의 귀족전과는 달리 시민전으로 변모하게 되었고 철기시대 새롭게 탄생한 그리스 세계, 로마 세계에서는 철을 가진 시민들의 권력이 상당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그리스 아테네에서는 민주정이 탄생되었으며, 로마 공화정의 발전은 원로원과 시민들의 줄다리기에서 비롯됩니다.

    • 31 min
    세모역사 BC1200 서양의 고대 문명, 그리스와 로마

    세모역사 BC1200 서양의 고대 문명, 그리스와 로마

    BC1200 서양의 고대 문명, 그리스와 로마

    • 1 hr 30 min
    세모역사 0.0117 인류와 홀로세 기후 변동

    세모역사 0.0117 인류와 홀로세 기후 변동

    1. 영장류의 시대
    6600만 년 전 태양계 행성 지구에 R10km 소행성이 떨어집니다. 유카탄 반도에 R200km 칙술룹 운석구덩이를 만든 이 사건으로 인도 데칸고원의 초거대 화산을 폭발을 촉진시켰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쨌든 이 사건은 지구를 냉각화시켰고, 기존 최고위의 다세포 생물들이 대거 멸종하는 계기가 됩니다. 이렇게 파충류의 전성시대는 저물고 우리 포유류의 전성시대가 시작됩니다.

    그 포유류 중에서 아주 독특한 녀석들이 있었습니다. 날카론 이빨이나 빠른 다리가 없었던 그들은 주로 나무 위에서 서식했습니다. 종내에는 손을 발달시키고 도구를 사용하고 언어를 창조하고 장기기억을 출현시킨 이들 우리의 선조 영장류가 출현합니다.

    2. 호미닌의 출현
    마이오세 말기 출현한 최초의 인류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부터 빙하기의 끝 무렵 출현한 우리 호모 사피엔스까지의 인류의 진화 과정

    7.00 Sahelanthropus tchadensis (채집) - 딱딱한 식물
    6.10 Orrorin tugenensis
    6.00 Pan 분화
    5.60 Ardipithecus kadabba
    4.40 Ardipithecus ramidus
    4.10 Australopithecus anamensis
    4.00 Pan troglodytes
    3.90 Australopithecus afarensis (500cm3)
    3.30 Lomekwian
    3.20 Lucy
    3.03 Australopithecus africanus (채집) 부드러운 식물
    2.80 Homo habilis (수렵채집) 썩은 고기 + 다진 고기, 다진 식물
    2.70 Paranthropus aethiopicus
    1.90 Homo erectus (1000cm3)
    1.77 Homo erectus georgicus
    1.66 Homo erectus javaman
    1.50 Homo erectus Fire control (수렵채집) 구운 고기, 구운 식물
    0.60 Homo neanderthalensis (1500cm3)
    0.20 Homo sapiens (1300cm3)
    0.0117 Homo sapiens (농경 목축) 사육된 고기, 작물화된 식물

    3. 호모 사피엔스 대이동 II
    사람은 세계 곳곳에 살고 있습니다.

    258만 년 전 시작된 플라이스토세는 빙하 시대입니다. 당시 모든 인류는 사냥-채집'방식으로 에너지를 획득하고 있었습니다.. (그보다 이전의 인류는 초식 포유동물들처럼 식물채집 위주의 삶을 살았습니다. 플라이스토세는 육식이 가속화된 시점이며 불과 1만 년 전 시작된 홀로세는 오로지 '사냥 채집'만 있었던 호모 사피엔스의 영양 방식에서 농경목축이라는 신개념의 영양방식이 출현한 바로 지금 우리의 시기입니다.)

    플라이스토세 258만 년 동안 간빙기와 빙기는 무수히 반복되었습니다
    이 시기 동안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호모 사피엔스가 출현했습니다.

    리스 빙기 시기에 출현한 호모 사피엔스는 뷔름 빙기가 되며 지구 전역으로의 방산을 시작합니다. 그전에도 물론 호모 에렉투스라는 유럽부터 아시아에 걸쳐 서식한 종이 있었으나 호모 사피엔스의 방산은 기존의 어떤 거대 다세포 동물이 행하지 못한 상상을 초월하는 방대한 확산이었습니다.

    20만 년 전 동아프리카의 초원 지대에서 출현한 호모사피엔스는
    16 만년 전이되면 아프리카 전역으로 확산합니다.
    자원이 풍부했던 남쪽의 희망봉, 남서쪽 콩고분지, 서쪽의 아이보리 해변으로 떠나죠.

    0.125 아프리카 탈출 I
    12.5만 년 전 일부가 녹색의 사하라를 가로지르는 나일강을 따라 북상, 시나이 반도를 건너 레반트 이스라엘에 정착합니다. 하지만 플라이스토세가 만들어낸 변덕스러운 기후가 불모의 레반트에 정착한 인류의 첫 번째 메이플라워호는 침몰시킵니다. 그들은 9만 년 전 전멸하고 맙니다.

    11.5만 년 전 인류는 다시금 시도합니다. 눈물의 문이라 불리는 홍해의 입구,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건너 아라비안 반도에 진출합니다. 뷔름빙기 초였던 당시 해수면이 낮았으므로 쉽게 건널 수 있었을

    • 1 hr
    세모역사 BC27 로마 황제들의 얼굴 익숙해지기

    세모역사 BC27 로마 황제들의 얼굴 익숙해지기

    유럽여행시 박물관 즐기기 2탄.
    유럽쪽 박물관 어딜가도 항상 있지만, 구분이 안가는 로마 황제들의 조각 마스터하기.
    몇 가지 특징만 미리 알고 간다면 2000년 전 로마 포룸으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대머리 독재자 율리우스 카이사르부터 공중변소황제 베스파시아누스까지 로마 황제의 얼굴에 익숙해지기



    세상의 모든 역사는 세계 탐험 단체인 시간여행자에서 주최하는 역사 공부 모임입니다.
    매주 함께 모여 자연과 인간의 역사를 공부하고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보고 있습니다.
    facebook.com/siganguzo

    시간여행자 일정
    1. 2014/12/11 BC478 시간여행자 #1 그리스 역사 지질 탐험
    2. 2015/05/08 0.046 시간여행자 #2 파푸아 원시부족 탐험
    3. 2015/06/23 BC27 시간여행자 #3 고대 로마 공화정 탐험

    • 5 min
    세모역사 23.03 기후와 초기 문명

    세모역사 23.03 기후와 초기 문명

    세상의 모든 역사 23.03 기후와 초기 문명

    생물체의 진화 방향성은 각 개체가 처해있는 환경이 결정합니다.
    인간이란 생물의 방향성 또한 환경에 의해 결정되어 왔습니다. 지각을 딛고 대류권에 서식하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환경 요인 중 하나인 '기후'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드로비스기 다세포 생물체의 육상 이후, 육상 다세포 생물시스템에서 '수분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으냐'는 생존의 전제조건이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양막류가 출현하였고 호모 사피엔스에 이르러 관개 시설, 종국엔 댐이라는 어마어마한 구조물까지 만들어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21세기 대다수의 인류가 목마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만물의 영장이자 다세포생물체의 최강 포식자 인간에게도 역시 안정적으로 물을 확보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인간은 그저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했습니다. 히말랴야가 만들어낸 몬순이 인도의 문명과 동남아시아의 문명을 만들었고 몬순의 여파로 사막화된 타클라마칸과 고비의 영양염이 풍부한 사막의 먼지가 중국의 누런색의 비옥한 강을 만들어 사실상 중국 문명 또한 만들어낸 것입니다. 원래 남중국과 동남아시아에 자리했던 폴리네시안은 몬순의 뒤짚히는 ENSO시기, 반대로 부는 무역풍을 타고 태평양 곳곳에 자리잡기도 했습니다.

    일찍이 세종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요, 밥은 백성의 하늘이다."


    쌀은 일 년 내내 고개를 숙인 채 비가 오기 만을 기다립니다.








    '세상의 모든 역사'는 세계 탐험 단체인 '시간여행자'에서 주최하는 역사 공부 모임입니다.
    매주 함께 모여 '자연'과 '인간'의 역사를 공부하고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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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여행자 일정
    1. 2014/12/11 BC478 시간여행자 #1 '그리스 역사 지질 탐험'
    2. 2015/05/08 0.046 시간여행자 #2 '파푸아 원시부족 탐험'
    3. 2015/06/23 BC27 시간여행자 #3 '고대 로마 공화정 탐험'

    • 50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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