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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라디오‪]‬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라디오

    • 社会/文化
    • 5.0 • 2件の評価

    [명문낭독]시몬느 드 보부아르 3부 : 죽음의 춤

    [명문낭독]시몬느 드 보부아르 3부 : 죽음의 춤

    “엄마는, 내가 그렇듯 삶을 사랑했고, 인생을 사랑했으며, 죽음에 대해서도 나와 같은 저항감을 느꼈다.”



    오늘 낭독할 책은 어머니의 죽음을 바라본 보부아르의 《죽음의 춤》입니다.

    국내에는 《아주 편안한 죽음》,《편안한 죽음》 등 여러 출판사에 다른 이름으로 번역된 책입니다.

    제가 고른 건 한빛문화사에서 나왔고 성유보 님이 옮기신 책입니다.





    오늘 낭독할 부분은 신 앞에서의 침묵, 산자와 죽은 자, 영원한 이별, 실존, 혹은 공허입니다.

    방송에서도 메뚝씨가 여러 번 언급했던 책이기도 하고,

    3부 심화 편에서 보부아르가 평생 썼던 것은 죽음과 자기뿐이라고 했듯이

    어머니의 죽음을 다룬 보부아르의 글이지요.



    과연 보부아르는 어머니의 임종을 어떻게 바라보고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지 의미를 떠올리며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이를 바라볼 때 나는 어떤 태도로 어떤 입장으로 있을 수 있을까

    상상한다면 직접적으로 다가올 겁니다.



    그럼 낭독 시작하겠습니다.

    • 46分
    두철수 197회 시몬 드 보부아르 3부 전망의 나르시시스트 : 사이비 문제를 이겨내는 법에 관하여

    두철수 197회 시몬 드 보부아르 3부 전망의 나르시시스트 : 사이비 문제를 이겨내는 법에 관하여

    “인간은 무한할 수 없습니다.”



    보부아르와 함께한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심화편 시간입니다.

    메뚝씨가 정의한 보부아르는

    ‘전망의 나르시시스트’입니다.



    나르시시스트라고 하면 ‘과도한 자기애’라고 표현됩니다만,

    지독한 자기애는

    허위적인 관점을 빗겨낼 전망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주관의 심화는 객관으로의 통로라고 표현해도 좋겠네요.



    개인에게 전망이 없다는 것은

    존재의 제 1명제인 ‘인간은 유한하다’라는 사실은

    망각할 때입니다.



    존재의 전제를 잊지 않고

    자기를 사랑하는 지독한 시간 속에서

    어떤 전망을 만들어가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함께하는 음악 : 영웅의 군단 OST – 레테

    • 1 時間17分
    [명문낭독] 시몬 드 보부아르 : 제 2의 성

    [명문낭독] 시몬 드 보부아르 : 제 2의 성

    "그녀가 물었다.

    미래에 미소를 보낼 것인가

    과거에 눈물을 흘릴 것인가

    그녀가 말했다.

    자신은 미래에 미소를 지을 것이라고

    미소를 지을 수 있기 위해

    지금 달리는 것이라고

    그녀가 보여줬다.

    과거에 눈물을 흘리는 것보다

    미래에 미소를 짓는 삶이

    우아한 삶이라고 그녀의 삶이 표현했다. "





    안녕하세요. 두철수 애청자 여러분 떨쓰리입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할 책은 시몬 드 보부아르의 주저 《제 2의 성》입니다.

    그녀의 나이 41세에 출간된 책이죠.

    이 책의 프롤로그만 봐도 그녀의 강력한 에너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세상을 보다 더 정확하고 엄밀하게 보려고 한 그녀의 열정을 느낄 수 있죠.



    오늘 저는 19페이지로 이루어진 프롤로그만 낭독할 겁니다.

    모두 귀를 쫑긋 세우고 들어보세요.

    보부아르가 《제 2의 성》에서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아주 잘 정리되어 있답니다.



    그녀는 《제 2의 성》에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걸까요? 저와 함께 만나러 가보시죠!

    낭독시작하겠습니다.



    [함께 읽을 책]

    제 2의 성 / 시몬 드 보부아르 / 이희영 옮김 / 동서 문화사

    • 43分
    두철수 196회 시몬 드 보부아르 2부 : 여자에 관하여

    두철수 196회 시몬 드 보부아르 2부 : 여자에 관하여

    “여자의 문제는 여자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보부아르 주제 편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보부아르의 '제2의 성'을 중심으로

    ‘여자’에 대하여 톺아봅니다.



    “여자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이 들어올 때

    우리는 어떤 입장에서 질문을 받아들이나요?

    인권이나 소수자의 문제, 혹은 호기심의 성적 문제로만 받아들이진 않나요?

    메뚝씨는 이러한 관점을 '손님 되기'를 원하는 관성이라고 말합니다.



    반면 메뚝씨는 보부아르의 문장을 통해서

    ‘주인 되기’를 말합니다.

    질문에 대한 실존적 고뇌와 긴장으로

    묻는 자가 바로 주체로 생활하는 주인인 거죠.

    이번 방송을 통해 주인으로 산다는 것,

    주체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보부아르의 이론과 함께

    자유의 길로 가는 모험을 떠나봅시다~



    함께 하는 음악

    Debussy - Claire de lune

    • 1 時間22分
    [명문낭독] 시몬 드 보부아르 : 보부아르 전기 2

    [명문낭독] 시몬 드 보부아르 : 보부아르 전기 2

    보부아르는 사르트르의 온몸이 회저의 상처로 뒤덮여 있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도 그녀는 시트를 잘 매만지고 그 위에 누웠다.
    사람들은 모두 방을 나갔다. 그리고 그의 시체를 가지러 돌아올 때까지 그녀가 사르트르 옆에서 잠자도록 내버려두었다.

    -중에서



    안녕하세요. 두 남자의 철학 수다 애청자 여러분, 떨원입니다.

    오늘 낭독할 부분은 제 38장 불안과 희망 사이입니다. 죽기 직전에 사르트르와 보부아르의 관계에 대해 자세히 설명된 부분입니다.

    두철수 생애편을 청취하신 분들은 디테일한 묘사를 딸라가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낭독 시작하겠습니다.

    • 46分
    두철수 195회 시몬 드 보부아르 1-2부 사랑해. 카스토르 : 보부아르의 생애에 관하여 2

    두철수 195회 시몬 드 보부아르 1-2부 사랑해. 카스토르 : 보부아르의 생애에 관하여 2

    “고독은 고통스러운 시간이 아니라 건설적인 계획을 세울 고마운 시간이다." 시몬 드 보부아르



    보부아르 두 번째 생애 편 마지막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보부아르와 사르트르가 하나의 ‘가족'을 형성하며

    끈질기게 공동체를 지켜냈던 면모에 대하여 톺아봅니다.



    2차 세계대전 발발로 사르트르가 군대에 끌려간 얘기를 시작으로

    사르트르와 보부아르가 현실정치의 참여했던 시기,

    그리고 말년 사르트르와 보부아르의 죽음까지

    무려 3시간이 넘는 대장정의 수다를 전해드립니다



    메뚝씨와 똥팔씨의 뜨거운 에너지를 받아

    진솔한 인간의 마력 속에서 웃고 울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함께 하는 곡

    Erik Satie - Gymnopédie No.1

    • 3 時間2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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