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分
지하철 1호선 지하철 1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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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첫번째 추천곡 - 페퍼톤스, 행운을 빌어요
지하철을 걷다 - 오이도역
두번째 추천곡 - maroon5, sugar
나에게 쓰는 편지 - 스무살 2월의 나에게.
클로징
세번째 추천곡 - 차지연, 살다보면
오프닝.
첫번째 추천곡 - 페퍼톤스, 행운을 빌어요
지하철을 걷다 - 오이도역
두번째 추천곡 - maroon5, su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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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세번째 추천곡 - 차지연, 살다보면
17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