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291개

불교포커스는 교단의 자정과 개혁을 위한 비판과 제안을 통해 중생을 행복하게 하는 불교가 되는 밑거름이 되고자 불교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대안언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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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포커스 팟캐스‪트‬ Unknown

    • 종교 및 영성
    • 5.0 • 2개의 평가

불교포커스는 교단의 자정과 개혁을 위한 비판과 제안을 통해 중생을 행복하게 하는 불교가 되는 밑거름이 되고자 불교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대안언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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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포커스 폐간안내] 2022년 2월 15일 불교포커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불교포커스 폐간안내] 2022년 2월 15일 불교포커스는 여기까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불교포커스대표 신희권입니다
    1995년 불교정보센터란 이름으로 불교114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출발한 불교포커스가
    폐간하게 된다는 소식을 전해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06년 2월 15일이었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불교관련해 세상에 나온 뉴스들을 모아서
    불자들에게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시작을 했다가
    불교계에 분명히 고쳐야 하고 바로잡아야 할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언론의 역할이 부재하다는 생각에
    불교포커스가 출범 했습니다.

    16년 정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아쉽게도 그때 세웠던 원력 그 서원은 이루지 못했고
    심지어 지금이 더 어려운 상황이라고까지 합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불교포커스가 폐간을 결정하게 된 데에 대해서
    많이 지지해주시고 함께 해주셨던 분들에게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해종언론으로 지정돼 2천여일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불교포커스가 가는 길은 틀리지 않다'라는
    마음을 끝까지 내주셨던 후원회원 분들에게는 더 더욱이
    그 뜻을 받들지 못한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더 이상 이어가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저에게 있습니다.
    제 건강 상태가 더 이상 막중한 일을 이어가는 데는
    따르지 못하는 한계가 있어서
    그냥 지지부진한 것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라는 것이 큰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물론 많은 분들은 꼭 당신이 아니어도
    이 역할은 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 되지 않겠느냐라고
    조언을 주시는 분도 계셨는데 여러분 잘 아시겠지만
    바른불교재가모임의 임지연 대표님
    참여불교재가연대 배병태 사무총장님 같은 분들이
    불교포커스의 상근 활동가가 아니면서도
    여기까지 오게끔 같이 끌어주셨던 분들입니다.

    이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지만
    그분들은 계속 제 옆에 계시겠지만 제가 그 중심을 잡는 데에는
    많은 한계를 느끼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다른 구체적인 사유들... 특히 하나 더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 아시겠지만 불교포커스가 본의 아니게 순례지가 되어서
    어떤 원력을 세웠다는 분들이 저희를 맑게 이끌겠다고 하면서
    매일 와서 이곳에서 어떤 행위들을 하고 가십니다.

    혹시 불교포커스가 문을 닫는게 그분들의 뜻에
    그 배경에 있는 리의 뜻에 의해서
    굴복당하는 것 아니냐라는 시각도 있어서
    지금이 아닌 다른 시기를 조언해 주신 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포커스가 마지막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생각했을 때
    그들의 행위에 과감히 맞서다가 더 이상 유지할 수 없었을 때
    없어져주는 것 또한 저희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일이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조계종이 언젠가 언젠가 어떤 지금과는 다른
    초심으로 돌아가는 종단이 돼서 종단이 바로잡혔을 때
    그들이 하지 않았어야 할 일 중의 하나로 기억되는 것 또한
    불제자로서 또 불교포커스가 존재했던 이유로서
    한 가지 마지막 방법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어떤 시기보다 이 시기가 맞다라는 판단도 아울러 했습니다.

    다만 저희가 지금 당장은 2월 15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저희 창간일이었던 2월 15일을 기점으로 해서
    불교포커스 홈페이지와 운영했던 유투브 채널은
    잠시 여러분들과 작별을 고하겠습니다.

    데이터와 내용들은 가까운 시일 내에
    공적 자산으로 회향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서
    다시 선보일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해야 할 소리를

    • 5분
    [뉴스브리핑앤 비평 시즌2]36 최선을 다해 열심히 투쟁하겠습니다 - 조계종 민주노조 박정규 홍보부장 인터뷰

    [뉴스브리핑앤 비평 시즌2]36 최선을 다해 열심히 투쟁하겠습니다 - 조계종 민주노조 박정규 홍보부장 인터뷰

    인터뷰_박정규 조계종 민주노조 홍보부장

    종단운영 비정상의 정상화를 주장했던 조계종민주노조 박정규홍보부장이 '해고'라는 중징계를 당했습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대한불교조계종지부는 즉각적으로 ▶부당해고철회 ▶노조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종단에 대해 조금마한 비판, 의견을 말하는 것도 힘든 세상이 됐습니다. 자유, 활발발한 간화선풍을 이야기하는 조계종의 현실이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박정규 홍보부장은 "자승스님의 과도한 행태를 견제비판해 종단을 정상화하고 불교의 미래를 밝게하는 것이 부당해고에 맞서는 본질"이라고 말했습니다.

    불교포커스 뉴스브리핑앤비평 시즌2
    박정규 조계종민주노조홍보부장과 함께 했습니다.
    지금 시작합니다.

    ● 진행자 및 출연자

    화면 왼쪽부터 차례대로
     신희권 (불교포커스 대표)
     임지연 (바른불교재가모임 상임대표)
     박정규 (조계종 민주노조 홍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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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지 총무원장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 원행스님, 바지저고리가 앉아 있다고 하는데 내가 가는게 좋겠냐?

    - 2019년 6월 5일 취임 8개월이 지나 처음으로 종무원 300명과 북한산 중흥사 순례길에 나서 특별강연을 하였다.

    - “어디 줄대서 팀장, 차장 하려고 하면 안된다 / 해종행위(해종언론) 문제를 빨리 매듭을 지어야한다 / 해고되어 피켓든 종무원들, 마음이 아프더라. 화합하도록 대승적으로 힘을 합쳐 풀어나가야 한다”

    - “(내가) 바지저고리로 앉아 있다고 하는데…나는 언제라도 갈 준비가 되어 있다. 4층서 보따리 싸놓고 기다리고 있다. 가라면 언제라도 간다. 하지만 제가 가야겠느냐.”

    - 6월 24일 원행스님은 총무부장 금곡스님을 통해 ‘발언 진의가 달라 우려스럽다. 종도들에게 죄송하다’고 불교신문 기사로 사과했다.

    - 6월 7일 종단은 ‘종무원 4명에 대한 해고 등 징계는 노동조합과 무관한 종무원 규정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


    ○ 자승스님, 총무원장이 당연직 주지인 봉은사에 입주하다

    - 6월 25일, 원행스님이 바지저고리 사과 보도 다음날 봉은사는 긴급 교계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영빈관이라 알려진 템플스테이 체험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템플스테이 체험관장으로 자승스님을 모시기로 했단다.

    - 조계사와 봉은사는 대표적인 종단의 직영사찰로 총무원장이 당연직 주지이며 재정까지 총무원장이 보고결재를 하는 사찰이다. 이런 사찰에 전직 총무원장이 템플스테이 관장(실질적인 회주)으로 들어간 것이다. 예의가 없는 비상식적인 행위인 것이다.

    - 봉은사 템플스테이관은 국고 10억 및 자부담으로 건축되었다. 그후 2021년 템플관과 연결되는 바로 옆에 상월선열당이라는 회주채를 짓고 영빈관과 함께 자승스님 막후 정치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윤석열 등 온갖 정치인들이 드나드는 강남총무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 봉은사를 거점으로 상월 천막결사 등 수행쇼, 걷기쇼를 하면서 종단 안팎의 정치 대소사를 좌지우지 하고 있는 것이다. 윤석열을 불러들이고, 최근 승려대회 등 반민주당 투쟁을 기획하고 문광부장관 및 김영배 등 민주당 의원들을 불러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대소사를 논하는 곳도 이곳 봉은사 영빈관(템플관)과 선열당(회주채)다.

    - 마침 자승스님이 템플관장이라며 봉은사 입주를 한 직후인 2019년 7월 MBC는 43억을 지

    • 26분
    [뉴스브리핑앤 비평 시즌2]35. 박정규 홍보부장의 해고는 부당하다

    [뉴스브리핑앤 비평 시즌2]35. 박정규 홍보부장의 해고는 부당하다

    조계종은 부당해고 철회하고, 노조탄압 중단하라

    조계종 총무원은 팟캐스트 발언을 빌미로 우리 노조 박정규 홍보부장을 1월 25일 징계해고 하였다. 감로수 로열티 고발 관련 징계가 무효임이 대법원 판결로 확정되고, 해고자가 941일 만에 복직된 지 불과 두 달여 만이다. 종단운영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염원한 건전한 비판을 문제 삼아 종단 명예와 위신을 훼손하였다는 이유다.

    홍보부장의 발언 내용은 종단 안팎을 불문하고 공공연하게 회자되고 있으며, 특히 종단 내부로부터 끊임없이 제기된 문제였다. 중구삭금衆口鑠金이란 말이 있다, ‘해종’ 프레임을 덧씌워 여론몰이로 해고에 이르게 된 것은 스스로의 허물을 덮고자하는 비겁함에 다름 아니다. 명예와 위신은 행해와 위의를 통해 오직 스스로 밝게 빛날 뿐, 밖에서 구하는 순간 권위주의와 배타주의로 전락될 뿐이다.

    우리 노조 홍보부장의 발언은 어떠한 비난과 모욕을 감수하고라도 종단의 명예와 위신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충정에서 비롯한 것이다. 따라서 이번 징계해고는 종단발전을 위한 고언에 재갈을 물리는 것으로 부당하고 위법하여 무효이다.
    (* 중구삭금衆口鑠金 : 뭇사람의 말은 쇠도 녹인다는 뜻으로, 여론의 힘이 큼을 이르는 말)

    건전한 비판은 언제나 보장되어야 한다.

    우리 노조는 종헌종법 질서가 훼손되고 승가공동체 가치가 부정되는 현실을 목도하면서 이를 바로잡기 위해 간단없는 노력을 경주해 왔다.
    우리 사회는 이미 종교단체라 하더라도 민주주의 원리에 따라 건전한 비판은 언제나 허용되어야 한다는 것이 보편적 상식이다. 표현의 자유는 헌법이 보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시민사회의 성숙도를 알리는 척도이기도 하다. 그러나 종단의 현실은 부끄럽게도 오래 동안 비판적인 인사와 조직에 대해 ‘해종’ 프레임을 씌워 종단으로부터 분리 배제하였다.

    부처님 재세 시부터 어떠한 도그마도 용인하지 않는 전통이 불교다. 불교 전통에 비추어 자유로운 의사표현이 부정되는 것은 비불교적이며 전근대로의 회귀일 뿐이다. 소위 ‘해종’은 구시대의 유물일 뿐이다. 우리 노조의 건전한 비판을 징계해고라는 무딘 칼로 단죄하고자 하는 것은 노조탄압이며 부당노동행위이다.

    종단은 공적 체계에 의해 작동되어야 한다.

    우리 노조 홍보부장 발언의 요체는 종단운영의 ‘비정상의 정상화’이다. 막후 세력에 의해 종단이 농단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종단은 종권과 이권을 위한 쟁투가 난무하고 있다. 이로 인해 비전을 찾아보기 어렵고, 종헌종법 질서가 훼손되고 있으며, 위법 범계행위에 대해서는 무감각해지고 있다. 공동체는 무너지고 각자도생만이 살길이 되어 버렸다.

    종단이 더 이상 세속화 권력화 돼서는 안 된다. 종단의 공적운영시스템이 회복되어야 한다. 정법에 의거 제도와 규율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어야 한다. 대중 원융살림의 전통이 되살아나야 한다. 승가공동체 정신이 회복되어야 한다.

    우리 노조는 작금의 노조탄압이 노조를 희생양 삼아 막후 세력이 종단 지배를 더욱 견고히 하고자 하는 의도로 판단한다. 이에 우리 노조는 어떠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며, 종단 쇄신의 길에 일로매진할 것이다.

    - 조계종 총무원은 박정규 홍보부장 부당해고를 철회하라.
    - 조계종은 노조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 우리 노조는 부당징계와 노조탄압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이다.

    2022. 1. 27.(목)

    • 14분
    [뉴스브리핑앤 비평 시즌2]34. 또 해종 프레임?

    [뉴스브리핑앤 비평 시즌2]34. 또 해종 프레임?

    구시대적인 '해종' 프레임 작동 - 진행상황 일지

    중앙종회 파행을 계기로 반민주당 싸움을 설정한 강남원장이 ‘걷기쇼’를 명분으로 구태의연한 ‘해종’ 종무원 프레임을 작동시켰다. 새해 벽두 순례참가단, 통도사, 동국대학교 그리고 총무원 내부의 재가종무원까지 동원된 과정은 이렇다.

    항의방문단은 순례단의 단장, 지객, 지원을 담당했던 호산스님, 원명스님, 박기련 세명을 중심으로 사전 논의를 통해 일사분란하게 진행되었다.
    * 호산스님 :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 종회의원, 수국사 주지
    * 원명스님 :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감사, 종회의원, 조계사 부주지
    * 박기련 : 동국대 건학위원회 사무국장, 동국대학교 수익사업체인 (주) 정진코퍼레이션 대표이사,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전 법인사무처장, 총무원장 자승스님 특보,

    새해 첫 출근날 시작된 아래와 같은 총무원 안팎의 항의와 '해종' 종무원 덧씌우기는 지난 이명박근혜 시절 총무원장이였던 자승스님이 활용했던 방식이다. 내부 기강을 단속하고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희생양을 광장에 던쳐놓고 돌을 던지라는 식이다. 명진▪영담스님 제적과 해종언론, 해종단체 등등.

    최근 한겨레 등 언론보도를 통해 공론화 되었듯이, 윤석열에 줄을 선 종단 막후 실세 자승스님이 대선판세가 흔들리면서 위기의식이 발동한 것이며, 승려대회 등 책임론을 잠재우기 위한 희생물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 조계사 주변의 전체적인 분석이다.

    노조활동에 대해 부당한 징계와 탄압을 통해 또다시 종단을 혼란으로 몰아가려는 강남원장의 의도가 뜻대로 될지 지켜볼 일이다.

    [삼보사찰 순례단]
    ○ 1월 3일(월)
    - 순례단 출재가 20여명은 총무원을 방문하여 총무부장 삼혜스님과 면담, 박정규 홍보부장 징계를 요구함 (3시경)
    - 장충동 불교포커스 사무실 앞에서 항의집회(원명스님, 박기련, 김용현교수 등), 신희권 대표에게 항의문자 발송 (4시 30분경).

    ○ 1월 4일(화)
    - 출재가 20여명. 박정규 홍보부장 근무처인 백년대계본부 항의방문. 불교사회연구소장 원철스님 입회하에 50여분간 항의면담(3시경)

    ○ 1월 5일(수)
    - 원명스님, 박정규 사무실을 방문하여 순례참가자들에 대한 사과방송 요구 - 참가자에 대해 일절 언급한 적은 없었지만, 그 순수한 동기와 체험, 상처받은 것에 사과하겠다고 수락함 (9시30분경)
    - 원명스님◾법원스님◾국교과 윤재웅교수 등 6명, 불교포커스 신희권 대표 면담 - 박정규 홍보부장이 동의한바, 순례참가자들에 대한 사과방송 하기로 합의하고 문안 초안을 스님들이 정리해서 주기로 함 (3시)

    ○ 1월 6일(목)
    - 삼보사찰 순례단 출재가 15명, 조계사에서 불교포커스 사무실 앞까지 피켓 걷기(3-4시)
    평일 매일 걷기 항의방문을 진행함
    (피켓문구 : 파사현정, 삼보훼손, 조계종노조 참회, 노조를 뿌리뽑겠다, 막말종무원 참회)

    ○ 1월 7일(금)
    - 신희권 대표, 원명스님에게 문자
    (항의방문 계속하는거냐? 사과방송 유효한 거냐?)

    - 원명스님, 신희권 대표에게 문자
    (면담한 4명은 항의방문한 20명을 대신한 것이며, 순례단을 대표해서 간 것이 아니다.
    공개사과와 영상을 삭제하면 항의방문한 20여명은 진정한 사과와 참회로 받아들이겠다)

    ○ 1월 10일(월)
    - 신희권 대표, 원명스님에게 문자
    (많이 아쉽고 안타깝다. 대표성에 대한 이견도 당황스럽지만 영상삭제를 말씀하시는 것은 없던 이야기여서 더욱 그렇다.)

    ○ 1월 12일(수)
    - 불교포커스

    • 9분
    [사과방송] 삼보사찰순례 대중께 드립니다

    [사과방송] 삼보사찰순례 대중께 드립니다

    지난해 12월 24일 [키워드2-강남원장을 위한 걷기쇼와 돈놀이] 방송과 관련하여 삼보사찰 순례참가자들의 항의와 반론요청이 있었습니다.

    참가자들 개개인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으나, 신심으로 참여한 순례를 걷기쇼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참가자들이 불편하고 마음에 상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순례단 항의방문단의 요구를 받아들여 사과방송을 하기로 하고 문안을 조율하기로 했지만, 방송삭제 등 추가적인 요구가 있어 합의에 따른 사과방송은 무산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교포커스 진행자인 신희권, 임지연 그리고 박정규 조계종민주노조홍보부장은 순례참가자들에 대해 마음을 표하는 것이 도의적으로 필요하겠다고 판단하여 다음과 같이 사과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삼보사찰 천리순례 동참대중들의 소중한 마음과 체험을 존중합니다. 방송 내용과 관련하여 상처를 입었다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으로 참회를 드립니다.

    방송내용은 참가자들의 순수한 종교적 이유와 체험 등에 대해 폄하하거나 비난하고자 하는 내용과 의도가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시한번 걷기순례 동참 대중 중에 방송내용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입은 분께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 진행자

    신희권 (불교포커스 대표)
    임지연 (바른불교재가모임 상임대표)
    박정규 (민주노총 조계종지부 홍보부장)

    • 2분
    [비구허정과 함께 하는 성지순례로 배우는 부처님생애/03] 8대? 10대? 14대 성지 OK!

    [비구허정과 함께 하는 성지순례로 배우는 부처님생애/03] 8대? 10대? 14대 성지 OK!

    8대 성지에 나타나는 신통력을 부정하는 것은 경전에 나타나는 많은 증거를 무시하는 일이 되어 많은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야무나강에 둘러 쌓인 왐사국의 수도 꼬삼비, 앙가국의 수도였던 짬빠, 부처님과 까쌋빠존자가 가사를 바꿔입은 실라오, 빔비사라왕이 부처님을 영접한 제티얀 등 많은 곳이 성지순례에 포함되었으면 합니다.

    8대성지라고 고착화된 성지순례에서 이곳에서는 10대성지, 14대성지를 설명하는 넓고 자세한 성지순례 안내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시작합니다.

    ● 진행자 및 출연자

    신희권 (불교포커스 대표)
     허정스님 (전 천장사 주지)

    • 11분

사용자 리뷰

5.0/5
2개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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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골죽 ,

감사 합니다.

다양항 불교계의 소식을 접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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