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300개

소설 전문 팟캐스트 낭만서점 입니다. 매주 화요일 한 편의 소설을 선정하여 소설의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교보문고 낭만서점 교보문고

    • 도서
    • 4.1, 127개의 평가

소설 전문 팟캐스트 낭만서점 입니다. 매주 화요일 한 편의 소설을 선정하여 소설의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242. 이영도, 『시하와 칸타의 장』 - 폐허가 된 세상에서 피어나는 인류 부활의 꿈

    242. 이영도, 『시하와 칸타의 장』 - 폐허가 된 세상에서 피어나는 인류 부활의 꿈

    『드래곤 라자』 『퓨처 워커』 등 한국 판타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이영도가 『오버 더 초이스』 이후 2년 만에 새 장편소설, 『시하와 칸타의 장-마트 이야기』를 내놓는다. 주제의 무거움과 장대한 스케일, 다양하고 새로운 종족들의 끊임없는 출현 등으로 20여 년 넘는 세월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영도는 이번 작품에서도 등장인물 간의 대화 속에 압축과 생략, 은유와 환유, 숨 막히는 핑퐁식 대화로 이영도식 농담과 유머를 아낌없이 사용하며 소설 읽는 재미를 더했다.

    폐허가 된 세상에서 다양한 환상종들과 경쟁하고 또 때로는 공존하며 뒤섞여 살아가고 있는 마지막 남은 인류가 멸종 위기에 처했다. 토양은 오염되었고,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 땅에 살아남은 인간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쥐를 잡겠다고 설치한 덫에 요정이 걸렸다. 그 요정을 향해 식용이야, 아니야? 묻는 열아홉 살 소녀 시하와 칸타는 어릴 때 부모를 잃고 헨리동물원에서 살고 있다. 헨리는 동물원 거주자 인간들이 부르는 드래곤의 이름이다. 동물원 거주자 인간들은 무언가를 원할 때 헨리에게 거래를 요청할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헨리에게 배운, 선조 인류가 후대에게 전달해야 할 것들을 담아놓은 인류의 보물이자 정수들을 담아놓은 노래와 시를 완벽하게 외워야 한다. 그러나 헨리에게 거래를 요청하는 인간은 시하뿐이다. 자칫 실패하면 잡아먹히는 운명에 놓이기에 섣불리 도전할 수 없으며, 오직 시하만이 그 노래와 시들을 완벽하게 암송할 수 있는데...

    • 1 hrs 15분
    [Classic] 볼프강 보르헤르트, 『사랑스러운 푸른 잿빛 밤』 - 독일 '폐허 문학'의 강렬한 언어

    [Classic] 볼프강 보르헤르트, 『사랑스러운 푸른 잿빛 밤』 - 독일 '폐허 문학'의 강렬한 언어

    볼프강 보르헤르트 전집 중 「이별 없는 세대」, 「문 밖에서」, 「민들레」 를 집중적으로 이야기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역사의 한가운데 놓여, 빛나는 젊음을 참혹한 전쟁터와 차가운 감옥에서 보내야 했던 보르헤르트는 암울한 시기의 처절한 고백을
    자신의 작품에 담아내었다. 전쟁으로 인한 인간의 절망적 상황을 격정적으로 그려낸 그의 작품은 당시 폐허가 된 독일은 물론 동시대 젊은이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 세상의 절망과 불의에 저항하는 커다란 외침은 시대와 국경을 뛰어넘어
    여전히 우리에게 강렬한 울림을 선사한다.

    • 1 hrs
    [PLUS] 유발 하라리 외, 『초예측 부의 미래』 - 돈과 권력의 미래

    [PLUS] 유발 하라리 외, 『초예측 부의 미래』 - 돈과 권력의 미래

    『초예측, 부의 미래: 세계 석학 5인이 말하는 기술·자본·문명의 대전환』은 지구촌 차원의 위기에 직면한 현 인류가 미래를 향해 던지는 질문들에 세계 석학 5인의 전망과 통찰로 답하는 책이다. 『사피엔스』의 저자이자 역사가인 유발 하라리를 비롯해 이 시대 최고의 지성들의 인터뷰를 한 권에 모았다. 전 세계가 전례 없는 정치적, 경제적 혼란을 겪고 있는 지금, 『초예측, 부의 미래』는 불확실성 속 숨은 미래를 감지해내는 통찰을 선보임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힘을 제공한다.

    • 1 hrs 3분
    241. 존 그린,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 안녕, 헤이즐

    241. 존 그린,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 안녕, 헤이즐

    주인공 헤이즐과 어거스터스는 병을 비관하는 대신 삶과 죽음의 의미를, 그리고 세계와 남겨질 사람들을 생각한다. "사람들은 나를 기억해 줄까? 우린 이 세계에 어떤 흔적을 남길 수 있을까? 지구에서 가장 보편적인 이 물음에 대한 그들의 의견은 각기 다르지만, 두 사람은 남아 있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 최선을 다해 그 답을 찾아간다. 그 과정에서 넘쳐흐르는 재기 넘치는 대화들은 이 작품의 백미다.

    • 1 hrs 17분
    240. 장희원 외, 『제 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 우리(畜舍)의 환대

    240. 장희원 외, 『제 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 우리(畜舍)의 환대

    한 해 동안 발표한 중단편소설 중 가장 눈부신 성취를 보여준 일곱 편의 작품에 수여하는 젊은작가상. 지난 10년간 독자들과 상호작용하며 굳건한 신뢰를 쌓아온 이 상이 2020년대로 진입한 첫해 새로이 호명한 수상자는 강화길 최은영 김봉곤 이현석 김초엽 장류진 장희원이다. 다시 한번 젊은작가상을 거머쥔 작가들의 탄탄한 행보와 낯선 기대를 품게 하는 신예 작가들의 신선한 기운이 한 권의 책 속에서 조화를 이루게 되었다.

    제11회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은 가부장제하에서 모든 갈등을 간파해야만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아내의 삶을 아무것도 모를 수 있는 권력을 지닌 남편과 날렵하게 대비하며 전 세대 여성을 옭아매고 있는 거대한 구조를 들춰낸 강화길의 「음복(飮福)」이다. 방황 끝에 꿈을 좇아 대학으로 돌아온 화자가 단단한 관점과 다정한 배려를 보여준 선배 여성 강사와 만나고 헤어졌던 애틋한 시절을 복원해내면서 때로 연한 빛처럼 희미해지기도 하지만 분명 존재하고 있는 여성 간의 유대를 아름답게 펼쳐 보인 최은영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을 둘러싸고 뜨겁게 요청되어온 여성의 재생산권에 관한 고찰을 여러 여성들의 입장에서 다각도로 풀어낸 이현석의 「다른 세계에서도」등 일곱 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 1 hrs
    [PLUS] 김지혜, 『선량한 차별주의자』 - 나도 가해자였다

    [PLUS] 김지혜, 『선량한 차별주의자』 - 나도 가해자였다

    은밀하고 사소하며 일상적이고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일들 속에서 선량한 우리가 놓치고 있던 차별과 혐오의 순간을 날카롭게 포착하는 『선량한 차별주의자』. 차별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활동가이자, 통계학·사회복지학·법학을 넘나드는 통합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국내의 열악한 혐오·차별 문제의 이론적 토대를 구축하는 데 전념해온 연구자인 김지혜 교수가 인간 심리에 대한 국내외의 최신 연구, 현장에서 기록한 생생한 사례, 학생들과 꾸준히 진행해온 토론수업과 전문가들의 학술포럼에서의 다양한 논쟁을 버무려 우리 일상에 숨겨진 혐오와 차별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 48분

사용자 리뷰

4.1/5
127개의 평가

127개의 평가

カンピロバクター ,

재밌어요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미녕22 ,

아니 박혜진 평론가님 왜ㅠㅠㅠㅠ

왜 그만두세요ㅠㅠㅠㅠㅠ
저 평론가님 때문에 낭만서점 듣는단 말이에요ㅠㅠㅠ

최우정 ,

좋아요

유익하고 재미있어요
허희 허남웅 평론가 짱짱맨

인기 도서 팟캐스트

청취자가 구독한 다른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