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형사 김복준의 사건 뒷이야‪기‬ 미디어톡

지도자가 리더십을 잃고 누군가의 꼭두각시로 전락할 때 그 지도자는 물론 국민은 불행했다. 최순실 게이트가 아닌 최순실,박근혜 게이트를 보면서 과거 러시아 로마노프 왕조의 몰락을 가져오게 한 그리고리 라스푸틴(Grigori Rasputin)을 연상케 된다.

그리고리 라스푸틴은 러시아 로마노프 왕조를 몰락시킨 장본인으로 차르 니콜라이 2세의 막후 실세였다. 라스푸틴은 신통력을 지닌 승려로 알려져 있다. 라스푸틴은 최면술을 쓰는 신흥종교에 빠져들어 이를 바탕으로 신통력을 발휘했다고 한다. 그는 페테르부르크에 정착하면서 사교계의 귀부인들 사이에서 유명인사로 떠올라 마침내 황후 알렉산드라까지도 사로잡으며 권력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라스푸틴은 황후의 신뢰를 등에 업고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다. 장관들의 목숨과 주요 정책 결정에 깊숙이 개입했다. 그리고 유대인 등 소수민족 박해와 언론·사상 통제의 지휘자로, 러시아 혁명의 도화선이 된 1905년 '피의 일요일'(1월 22일)을 총칼과 대포로 짓밟은 권력의 배후도 라스푸틴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설이 있다. 마치 개성공단의 폐지를 연상케 하는..... 1차 세계대전이 터지자 라스푸틴은 꿈에서 계시를 들었다면서 황후를 통해 전선의 차르에게 지시를 내렸다. 황후는 차르에게 편지로 라스푸틴의 지시를 전했다. 물자 배급부터 진격 여부까지 꿈의 계시를 바탕으로 지시를 내렸고, 니콜라이 2세는 이를 충실히 이행했다.

청와대부터 법무부까지 검사출신들이 장악하고 있는 검사공화국 대한민국.
진경준. 홍만표. 우병우까지..
계속해서 터져 나오는 불쾌하고 짜증나는 뉴스들.
뜨거운 여름. 국민의 마음은 더 타들어가기만 한다.

도대체 왜 법을 집행하고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검찰이 법과 국민을 우습게 아는건지..
검찰과 경찰의 관계를 통해 그 내막을 알아본다.

- 그들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이며 그 끝은 어디인가?

- 그들의 견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공수처신설만이 정답일까?

- 그리고 수사권 힘겨루기의 진실!!

- 음란행위 김수창 전제주지검장이 신분을 속일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 경찰을 꿈꾸는 후배에게 들려주는 취업에 관한 알뜰정보

32년간 현장에서 경험한 성범죄,가정폭력에 관한 생생한 당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유용한 정보가 가득한 강의내용을 여러분들과 공유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성범죄자, 가정폭력범이 될 수 있는 상황을 예방 할 수 있는
유익하고 재밌는 강의 현장을 녹음했습니다.

안산토막사건의 조성호는 지난 에피소드에서 언급한대로 결국 동성애 범죄로 밝혀졌다.

엽기적인 신안군 여교사성폭행사건.
피의자3명 중 끝까지 범행사실을 부인했던 김모씨는 오히려 더 여죄가 있을 수 있음을 직감.
김복준교수는 여죄추궁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강력하게 밝힌 바 있다.
그 후 DNA대조를 통해 9년전 대전의 성폭행 미제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졌다.
방송가에서 쪽집게 패널로통하는 김복준교수가 전하는 범죄 이야기.

이번 에피소드는 묻지마 범죄에 관해 얘기한다.
예측되지 않은 곳에서 예측되지 않은 사람에게 예측되지 않은 피해를 당하게 되는 불안한 우리 사회.
묻지마 범죄는 예견된 선진국형 범죄라는데 왜 우리는 막지 못하는가??
정말 방법이 없는걸까?

1.안산 토막살인의 피의자 조성호는 피해자와 무슨 관계였을까?
경찰은 소시오패스는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정말 분노범죄일까?
자신에 대해 수사를 하는지 몰랐다 ?
조성호가 살인을 저지르고도 계속 기거했던 집 ?
이 모든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나요?
오늘 그 내막을 공개합니다.

2. 5/8 어버이날 아버지를 무참히 살해한 남매.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고 돈문제로 결론지을려는 언론의 생각.
그러나.
살해된 아버지 사체는 이 남매의 심리상태를 모두 다 말 해 주고 있습니다.
조성호 사건 못지않게 의문이 많은 이 사건 !
김복준교수가 그들이 하고 싶은 얘기를 모두 들려줍니다.

3.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여성혐오, 정신이상 ?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사건이지만
김복준교수의 눈으로 이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봅니다.
또한, 그 이면에 숨겨진 우리사회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해봅니다.

ps. 주의
마음약한 사람은 심장을 꼭 붙들고 들으셔야.

조폭이야기 1부에 이은 제 2부
김태촌과 조양은 그 둘의 전쟁은 언제부터 왜 시작된 걸까?

그리고 92년 범죄와의 전쟁당시 강력반장이었던 김복준교수의 목에 회칼이.. !! 그리고 가족을 향한 그들의 협박..!!
영화보다 더 실감나는
조폭검거당시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그들만의 애환.

김복준 교수의 32년 형사 생활을 하면서 수없이 만난 조폭들의 고증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그려지는 그 시대의 조폭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