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239개

책 속에 숨겨진 내 마음 찾기

책으로 읽는 내 마음, 서담서‪담‬ MBC

    • 예술
    • 4.6 • 353개의 평가

책 속에 숨겨진 내 마음 찾기

    236회: 외로움의 습격 / 김만권 - 모두 홀로 남겨질 것이다

    236회: 외로움의 습격 / 김만권 - 모두 홀로 남겨질 것이다

    모두 홀로 남겨질 것이다 는 이 책의 부제입니다. 이 문장에 어떤 생각이 드나요? 홀로 남겨질까봐 두려운 마음, 누군가를 홀로 있게한 죄책감, 왜 모두가 홀로 남겨지나 하는 의문. 어디에서 시작하든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예외 없이 우리 모두의 이야기임은 확실하다는 생각으로 녹음했습니다.

    235회: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 / 김동식 에세이

    235회: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 / 김동식 에세이

    오랜만에 셋이 돌아왔습니다. 서담서담이 사랑하는 김동식 작가가 에세이를 냈다고 하는데 도저히 안 읽어볼 수가 없잖아요. 소설과는 또 다른 느낌인데, 여러분도 궁금하시죠.

    234회: 인간다움 / 김기현 - 인간다움의 역사, 그리고 대한민국

    234회: 인간다움 / 김기현 - 인간다움의 역사, 그리고 대한민국

    김기현 교수의 인간다움 읽고 셋이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인간다움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생겨나서 어떤 변화를 거쳐왔는지, 이 책을 읽으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끝에 이르러서는 우리는 인간다운가, 우리가 사는 사회는 인간다움을 실현하며 살 수 있는 곳인가 생각하게 되네요.

    233회: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 무라카미 하루키

    233회: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 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하루키가 40년만에 새롭게 완성한 그 소설. 드디어 다 읽었습니다.

    232회: 해피엔드 / 이주란 소설 - 새해에 생각해보는 끝

    232회: 해피엔드 / 이주란 소설 - 새해에 생각해보는 끝

    이주란 작가의 소설 해피엔드를 읽고 이야기해 봤습니다. 2024년이 막 시작된 지금, 끝을 생각하기 좋은 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31회: 카지노의 차무식, 악인의 얼굴에서 서울의 봄까지

    231회: 카지노의 차무식, 악인의 얼굴에서 서울의 봄까지

    드라마 카지노에서 최민식 배우가 연기한 차무식이라는 인물에 대해 길게 이야기했습니다. 나쁜 사람이 어떤 얼굴을 하고 살아가며, 어떤 선택이 인생의 고난을 불러오는지... 내년에는 우리의 삶이 조금 더 평안하길 기원합니다. 2023년 한해 동안 감사했습니다!

사용자 리뷰

4.6/5
353개의 평가

353개의 평가

jjiooo ,

서담서담 재밌으와요~

안녕하세요! 팥빵이랑 팟캐스트랑 다른건가요? 세분이 카운팅 하시는 것에 도움주고파서 imbc로만 듣가가 팟캐스트로 들어왔는데~~ 도움이 될랑가요ㅋ 서담서담 알게된지 2주쯤 됐고요. 처음에는 쌓인 에피소드들 중 읽은 책 위주로 듣고(나미야, 편의점, 종의 기원, 빅픽처, 아몬드), 그다음에는 안읽고 그냥 들어봤어요(깊이에의 강요). 읽었던 책의 서담서담을 들을 때는 책에 대해 아 맞아 그랬지, 그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 아 더 같이 얘기하고 싶다 뭐 이런 생각이 들었고요~ 안읽은 책의 서담서담을 들을 때는 세분의 수다를 듣는 느낌이더라고요ㅋ 음 여튼 그래서 이번주에는 얼른 /설계자들/이랑 /죽여마땅한 사람들/을 읽고 지난 서담서담을 차례로 듣고 있답니다. 전혀 모르던 책인데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한권 추천해보려고요~ 저는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라는 우타노 쇼고 작가의 일본소설을 추천하고 싶어요! 앙~ 그럼 앞으로도 쭉 오래도록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랄께요! 세분 모두 화이팅!^^

어머머 몇 년전에 쓴 글이 아직도 보관함에.. 오랜만에 와서 아직도 진행하시는 거 보고 완전 반가워서 글쓰러 왔거든요. 오오오오 멤버도 그대로!!!

라떼뜐 ,

리뷰 처음 써보는데 어렵네요?ㅎㅎ

지난주에 팟캐스트에 용기를 내어 리뷰를 썼는데 무슨 일인지 리뷰가 올라가지 않은거 같더라구요?! 처음 써본 저로썬 당황스럽지만..? 혹시나 해서 지난번에 썼던 것을 다시 써봅니다.

안녕하세요. 샤이 서담어 입니다. 최근 몇주동안 팟캐스트에 올라오지 않아. 개편?으로 인해 잠깐 쉬어가시나 보다 하고 이전에도 그랬듯 얌전히 기다리던 와중에 유난히 다음 회차가 기다려저서 침묵을 깨고 댓글을 달아봅니다. 서담서담을 뒤늦게 만났지만 2년치 정도의 다시듣기 할 에피소드가 있는게 오히려 좋더라구요. 차례대로는 아니지만 운전할때나 잠들기 전, 작업을 하기 전, 종종 워밍업 삼아 듣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방송국의 계약직 PD로 1년정도 근무할 기회가 생겨 지난주부터 출근을 하고 있는데요. 평소 사람들과 잘 지내지 못하거나 큰 트러블을 겪은 일은 없지만, 내성적이고 예민한 기질 때문인지 저는 회사 생활이 좀 힘들었던 거 같아요. 이전 회사에서 퇴사한 후, 우울증과 불안장애 약을 먹으며 회복을 좀 하고 다시 회사 생활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매일 두려운 생각도 들고 하지만 잘해낼거 같은 자신감도 들고..두가지 양가적인 생각에 허우적거리며 출근을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저의 안식처 서담서담이 아주아주 기다려지네요. 너무 안정감있고 차분한 목소리로 반짝이는 질문들을 하시는 서미란 피디님👩🏻‍🏫, 자신감 넘치시고 자신있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시는 서인 아나운서님⛹🏻‍♂️그리고 책을 읽고난 후에 솔직한 생각과 느낌으로 공감의 웃음을 유발하시게 하는 김지용 선생님!👨🏻‍🔬전부 얼른 보고 싶습니다. 바쁜신 일 잘 마무리하시고 서담서담도 오래 쭉 이어가주세요~ 감사합니다.

스스오 ,

해피엔드

서담서담에서 해피엔드라는 책을 알게됐는데, 제 얘기 였습니다. 내 마음을 대변해주는 것 같았어요. 사건 발생 전에도 기주는 집안의 구김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 체득화된 상태였을텐데, 그런 상황에서 믿었던 사람의 일종의 배신 또는 존중받지 못함으로 느껴졌을 것 같아요. 저는 ”차단의 상태“가 무려 5년이나 지난 상태인데요. 어릴적부터 집안의 구김을 드러내지 못한 기주는 그래도 그것에는 몇십년동안 익숙한 상태였을 거에요. 그런데, 거기에 원경과의 틀어짐은 집안이 아닌 사회에서까지 또 하나의 마음의 짐이 얹혀진 상태로 일상이 줏대없이 흔들렸을 것 같고, 그래서 그런 불안정한 마음을 떨쳐내려고 원경을 만나러 갈 결심을 했을 것 같습니다.
눌러둬서 가슴 저 깊숙히 쳐박아둔 미완과 불안한 쓰라림은, 예상못한 순간 마음이 흔들릴때마다 다시 올라와 고통을 가중시키더라구요. 현재를 살아내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 것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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