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화 부활의 신앙 - 성령의 직접적 다스림을 위한 그리스도의 사‪역‬ 신앙터치(하나님을 떠날 수 없어서 교회를 떠난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방송)

이 설교는 신자 개인이 하나님 앞에 일대일로 서서, 하나님의 직접적인 다스림을 받으며 걸어가는 것이 부활의 신앙이라는 점입니다. 이를 위해, 성경 전체를 통한 하나님의 통치 방식과 우리의 반응에 대해 세부적으로 살펴봅니다.

첫째로, 출애굽기를 통해 율법의 수여가 단순한 규율 제시가 아니라,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간의 관계 설정 과정임을 설명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직접적인 다스림을 부담스러워하고 거부했던 역사적 순간들을 통해, 하나님은 원래부터 백성들과 직접적인 관계를 원하셨으나 인간의 불순종으로 인해 그 방식이 변화했음을 보여줍니다.

둘째로, 성경 구약의 안식일, 안식년, 희년 제도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제도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살아가며, 그분의 다스림을 받아들이는 삶을 살아야 함을 상징합니다.

셋째로, 신약에서 성령의 역할을 소개하며, 그리스도인이 성령으로 거듭나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성령이 내주함으로써, 신앙인은 하나님과 일대일로 관계하며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구약에서 보여준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원래의 계획이 신약에서 완성된 형태임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신자들이 창의적이고 독특한 방식으로 성령의 인도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함을 강조하며, 이는 성령이 주는 내적인 변화와 성장을 통해 실현됩니다. 이는 구약 성경의 인물들이 경험하지 못한 신약 성도들만의 특권이며, 이러한 삶을 통해 참된 신앙의 기쁨과 만족을 경험할 수 있음을 말합니다.

이 설교는 신앙 생활의 깊이와 복잡성을 탐구하며, 하나님의 주권적인 다스림을 받아들이고 성령의 인도에 따르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신자가 개인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진정한 의미와 목적을 찾아가는 과정을 세심하게 탐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