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8분

[A의 모든 것 시즌2] 제8회 어른이 되면_장혜영 작가(Vol.23‪)‬ A의 모든 것

    • 도서

비장애인의 장애 감수성을 기르는 본격 문학방송 'A(able)의 모든 것 시즌2'
장혜영 작가와 함께 제7회 '어른이 되면'을 진행했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 A의 모든 세상
- ‘A의 모든 세상’은 장애 이슈와 장애인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이번 주제는 '통합교육’입니다.

▲ A의 특별한 손님
- 장혜영 작가
* 장혜영 작가님은 1987년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했습니다. 대학 4학년 때 졸업을 코앞에 두고 “모두 사랑하고 있습니까?” 하는 질문을 던지며 학교를 그만뒀습니다. 이후 2016년 ‘생각 많은 둘째 언니’라는 제목으로 유튜브를 시작하였고, 2018년 EP 앨범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를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했습니다. 그리고 그해 발달장애를 가진 동생 장혜정과 18년 만에 함께 살며 쓴 에세이 『어른이 되면』을 출간했고, 동명의 다큐멘터리를 감독했습니다. 2019년 정의당에 입당하여 2020년 21대 총선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2번에 공천되어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2021년 2월에는 미국 시사 주간지 이 발표한 ‘타임 넥스트 100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극장A
- 낭독 : 고병택 배우
* 「돌봄에 대하여」, 『어른이 되면』 150~151쪽 발췌
"이 세상에서 장애인이 살아가기 힘든 것은 능력이 부족한 탓이 아니라 세상이 비장애인 중심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비장애인인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으로 비장애인이 된 것이 아니라 그저 운이 좋아 비장애인으로 태어났다. 이렇게 운으로 얻은 것을 장애인들에게는 능력으로 쟁취하라고 말하는 것은 부당하고 차별적인 일이다."

▲ A의 책방
- ‘A의 책방’은 독립서점 운영자가 직접 책을 한 권 소개합니다.
이번 ‘A의 책방’의 책방지기는, 춘천시에 있는 독립서점 최정혜 대표입니다.
- 책 한 권 : 수전 웬델, 『거부당한 몸』(그린비, 2013)
- 한 구절 : "장애는 대개 의학적인 상태가 아닙니다. 이것이 장애의 정치학이 우리에게 알려준 중요한 개념입니다. 장애는 기본적으로 사회적인 상태입니다. 즉 장애란 극히 일부의 사람들, 대개 문화적 이상형에 맞는 몸과 정신을 가진 남성을 위한 사회적·물질적 세계의 구조에 따라 만들어진 것입니다.”

진행자 김효진 동화작가, 고정게스트 노지영 평론가, 연출 윤석정 시인, 구성작가 최지인 시인이 함께했습니다.

#A의모든것 #A의모든것시즌2 #장혜영 #국회의원 #어른이되면 #무사히할머니가될수있을까 #타임넥스트100인 #장혜영신문 #거부당한몸 #수전웬델 #춘천일기 #최정혜 #김효진 #노지영 #윤석정 #최지인 #고병택 #프로젝트궁리 #트루베르크리에이티브 #장문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비장애인의 장애 감수성을 기르는 본격 문학방송 'A(able)의 모든 것 시즌2'
장혜영 작가와 함께 제7회 '어른이 되면'을 진행했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 A의 모든 세상
- ‘A의 모든 세상’은 장애 이슈와 장애인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이번 주제는 '통합교육’입니다.

▲ A의 특별한 손님
- 장혜영 작가
* 장혜영 작가님은 1987년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했습니다. 대학 4학년 때 졸업을 코앞에 두고 “모두 사랑하고 있습니까?” 하는 질문을 던지며 학교를 그만뒀습니다. 이후 2016년 ‘생각 많은 둘째 언니’라는 제목으로 유튜브를 시작하였고, 2018년 EP 앨범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를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했습니다. 그리고 그해 발달장애를 가진 동생 장혜정과 18년 만에 함께 살며 쓴 에세이 『어른이 되면』을 출간했고, 동명의 다큐멘터리를 감독했습니다. 2019년 정의당에 입당하여 2020년 21대 총선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2번에 공천되어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2021년 2월에는 미국 시사 주간지 이 발표한 ‘타임 넥스트 100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극장A
- 낭독 : 고병택 배우
* 「돌봄에 대하여」, 『어른이 되면』 150~151쪽 발췌
"이 세상에서 장애인이 살아가기 힘든 것은 능력이 부족한 탓이 아니라 세상이 비장애인 중심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비장애인인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으로 비장애인이 된 것이 아니라 그저 운이 좋아 비장애인으로 태어났다. 이렇게 운으로 얻은 것을 장애인들에게는 능력으로 쟁취하라고 말하는 것은 부당하고 차별적인 일이다."

▲ A의 책방
- ‘A의 책방’은 독립서점 운영자가 직접 책을 한 권 소개합니다.
이번 ‘A의 책방’의 책방지기는, 춘천시에 있는 독립서점 최정혜 대표입니다.
- 책 한 권 : 수전 웬델, 『거부당한 몸』(그린비, 2013)
- 한 구절 : "장애는 대개 의학적인 상태가 아닙니다. 이것이 장애의 정치학이 우리에게 알려준 중요한 개념입니다. 장애는 기본적으로 사회적인 상태입니다. 즉 장애란 극히 일부의 사람들, 대개 문화적 이상형에 맞는 몸과 정신을 가진 남성을 위한 사회적·물질적 세계의 구조에 따라 만들어진 것입니다.”

진행자 김효진 동화작가, 고정게스트 노지영 평론가, 연출 윤석정 시인, 구성작가 최지인 시인이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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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