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27분

EP 65. 친일, 혐오를 뺀 냉정한 일본읽기_태가트 머피, 이창‪민‬ 김도연의 책읽는 다락방

    • 도서

안녕하세요. 김도연입니다.

그 사이 저는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팬이 되었고 동네를 다니면서 쓰레기를 줍고, 매일 아침 운동경기를 시청하며 홈런에 울고 웃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올해 3월에 가까웠고 의지했던 최측근인 통역사의 도박관련 스캔들을 겪었는데,
미디어들은 앞다퉈 그런 거액이 출금된 것을 어찌 모를 수 있냐며 도박에 연계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팬들도 믿지 않는 분위기여서 엘에이 다저스 구장에 들어섰을 때 팬들의 아유가 마운드에 울렸습니다.

그런데 그때 홈런을 쳤어요.
저는 울었을 것 같고, 멘탈이 바스락 바스락 가루가 되어서, 나는 실패할 수밖에 없었고 슬럼프를 겪어도 마땅하다고 자신을 위로했을 것 같았습니다.
그때 그 선수를 달리 봤습니다. 참 배울 것이 많은 사람이구나 싶어서, 마음의 에너지가 떨어지는 날에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경기를 봅니다.

요즘 메이저 리그에서 활약하는 일본선수들을 보면서, 목표를 향해 달려가게 하는 마음의 구심점은 무엇인지, 일본인은 누구인지 참 궁금해졌습니다.
일본의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의 한국 수출제한에 맞대응하는 불매 운동을 진행했고, 아직도 사이가 좋다고 한일 관계는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고,
위안부 문제 등 풀어야할 역사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일본은 요즘 잃어버린 10년을 벗어나 다시 기지개를 켜는 있습니다.
일본은 없다! 우리가 일본을 제쳤다로 쉽게 얘기하기에는 그들은 세계 3~4위의 경제대국이고 아직도 건재합니다.
의 루스 베네딕트가 말한대로 전쟁시에는 갑자기 태세를 바꾸어서 군국주의로 변신할 수 있는 나라이니 그들의 역사와 민낯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매주 한번씩은 찾아오려고 합니다
팟캐스트는 수익이 되는 것이 아니고 저도 생업이 있다 보니 업무를 조율하고 일정을 빼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팟캐스트가 좋으셨다면 댓글이나, 좋아요로 함께 하고 있음을 알려주신다면 저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다른 분들에게 추천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오늘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도연입니다.

그 사이 저는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팬이 되었고 동네를 다니면서 쓰레기를 줍고, 매일 아침 운동경기를 시청하며 홈런에 울고 웃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올해 3월에 가까웠고 의지했던 최측근인 통역사의 도박관련 스캔들을 겪었는데,
미디어들은 앞다퉈 그런 거액이 출금된 것을 어찌 모를 수 있냐며 도박에 연계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팬들도 믿지 않는 분위기여서 엘에이 다저스 구장에 들어섰을 때 팬들의 아유가 마운드에 울렸습니다.

그런데 그때 홈런을 쳤어요.
저는 울었을 것 같고, 멘탈이 바스락 바스락 가루가 되어서, 나는 실패할 수밖에 없었고 슬럼프를 겪어도 마땅하다고 자신을 위로했을 것 같았습니다.
그때 그 선수를 달리 봤습니다. 참 배울 것이 많은 사람이구나 싶어서, 마음의 에너지가 떨어지는 날에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경기를 봅니다.

요즘 메이저 리그에서 활약하는 일본선수들을 보면서, 목표를 향해 달려가게 하는 마음의 구심점은 무엇인지, 일본인은 누구인지 참 궁금해졌습니다.
일본의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의 한국 수출제한에 맞대응하는 불매 운동을 진행했고, 아직도 사이가 좋다고 한일 관계는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고,
위안부 문제 등 풀어야할 역사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일본은 요즘 잃어버린 10년을 벗어나 다시 기지개를 켜는 있습니다.
일본은 없다! 우리가 일본을 제쳤다로 쉽게 얘기하기에는 그들은 세계 3~4위의 경제대국이고 아직도 건재합니다.
의 루스 베네딕트가 말한대로 전쟁시에는 갑자기 태세를 바꾸어서 군국주의로 변신할 수 있는 나라이니 그들의 역사와 민낯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매주 한번씩은 찾아오려고 합니다
팟캐스트는 수익이 되는 것이 아니고 저도 생업이 있다 보니 업무를 조율하고 일정을 빼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팟캐스트가 좋으셨다면 댓글이나, 좋아요로 함께 하고 있음을 알려주신다면 저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다른 분들에게 추천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오늘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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