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만세 - 예산감시와 정보공개로 만드는 투명한 세‪상‬ 함께하는시민행동,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지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구성된 새로운 지방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보다 투명한 의회, 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일상적인 의정참여가 필요합니다. 은평구정개혁시민모임의 활동 사례를 통해 지역에서 의정감시 활동을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 지,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지역에서 이웃들과 어떤 활동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내가 살고 있는 곳을 변화시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동네에서 뭔가 하고 싶어도 어떻게 시작할 지 몰라서, 혹은 방법을 몰라서 망설이게 되는데요. 이 분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지역 활동이 보다 활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45화에서는 동작구 좋은세상만들기 김도은 활동가와 지역의 여성주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 사례와 경험을 들어봤습니다.

지방선거에 후보를 낸 정당만 15곳!! 이번 지방선거의 각 정당별 핵심공약은 어떨까요? 예정만세 44화에서는 정당별 핵심공약에 대해 간략히 브리핑하였습니다~ 우리 꼼꼼히 살펴보고 꼭 투표해요!!

시민들의 감시에서 자유로운 지방의회,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보공개센터 알권리감시단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의회를 조사해봤습니다. 지방의원 겸직현황을 다룬 지난 회에 이어서 예정만세는 2014년 7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서울시 기초의회의 업무추진비 사용실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실소를 금할 수 없는 이 분들의 업무추진비 사용 실태,, 살펴보니 상상 그 이상입니다... 거참 너무들 한다!!

우리 지역의 살림살이를 꾸려갈 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동시지방선거가 한 달 정도 남았습니다. 잘 뽑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분들이 악마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지방의회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을까요?! 황당한 지방의원들의 각종 이권추구 사례를 살펴보고 보다 나은 지방자치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눠봤습니다.

지난 23일일 국민투표법 개정안이 마감시한을 넘기면서 6.13 지방선거에 개헌 동시 투표는 불가능해졌지만 청와대가 개헌안을 철회하지 않는한 5월 24일까지 정부 개헌안은 국회에 계류하게 됩니다. 단순히 개헌안을 찬성하고 반대하는 문제가 아니라 보다 많은 시민들이 개헌안에 담긴 가치와 의미에 대해 풍부한 논의를 진행해야할 때가 아닐까요? 예정만세 41화에서는 개헌안에 담긴 내용 중 정보기본권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또한 함께하는시민행동 좋은예산센터에서 18개월 동안 진행한 대한민국 예산투명성조사 결과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