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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얼굴'들의 간절한 도전..라인을 깨라!
축구대표팀 '김도훈호'가 오늘(6일) 밤 싱가포르와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5차전을 치릅니다.
3차 예선에서 '난적' 일본과 이란을 피하기 위해선 싱가포르전과 마지막 중국과 홈경기 2연승이 절실한데요.
처음 태극마크를 단 '7명'의 새 얼굴들은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데뷔의 순간을 노리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 3부리그 격이던 실업축구, 부산교통공사에서 데뷔해 차근차근 성장한 27살 박승욱에겐 더없이 간절한 기회입니다.
2021년 포항 입단 후 주전 풀백으로 발돋움한 박승욱은 지난해 연말 김천 상무에 입대한 뒤론 중앙 수비를 책임지며 마침내 생애 첫 태극마크의 꿈을 이뤘습니다.
또, 서른 살의 비교적 늦은 나이에 첫 대표팀 부름을 받은 하창래도 최근 J리그 활약을 발판 삼아 더 큰 도약을 노립니다.
붙박이 주전 김민재와 김영권이 모두 명단에서 빠진 상황에서 이번 2연전은 수비수들에겐 치열한 '경쟁의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
김도훈 감독의 '파격 선택'..'뉴페이스'가 뜬다
임시 감독 체제인 김도훈호의 키워드는 '변화'입니다.
김도훈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6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2경기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공개했는데요.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예상과 달리 큰 폭의 변화를 택하며 7명을 최초 발탁하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오세훈, 배준호, 황재원, 최준, 박승욱, 하창래, 황인재 등을 최초 발탁하면서 최전방부터 골키퍼까지 전포지션에 걸쳐 변화를 줬습니다.
이번 주 축덕쑥덕에서는 대표팀 명단을 분석해봤습니다.
또, 염기훈 수원 감독의 사퇴와 이정효 광주 감독의 기자회견 태도 논란 등 사령탑 이슈와 경기별 리뷰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
또 '임시'감독...다시 드러난 축구협회의 무능력
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 선임에 난항을 겪고 있는 대한축구협회가 결국 또 '임시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지난 3월 황선홍 임시 사령탑에 이어 이번엔 김도훈 전 울산 감독이 중책을 맡았습니다.
왜 또 임시 감독 체제로 갈 수밖에 없었을까요.
감독 후보 리스트를 선정하는 전력강화위원회가 막상 협상에 개입할 수 없는 '희한한' 규정과 '좋은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의지'를 의심케 하는 협회의 협상 과정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1순위 제시 마쉬 감독, 2순위 카사스 이라크 대표팀 감독과의 협상 결렬 뒷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또 주말이면 순위표가 요동치는 K리그 소식과 유럽파 성적표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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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 킹' 배준호 "다음 시즌엔 10골 넣겠다"
지난해 FIFA U-20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대전의 '작은 아들' 배준호가 '스토크시티의 왕'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 축덕쑥덕엔 잉글랜드 챔피언십 스토크시티의 극적인 2부 리그 잔류를 이끌고 귀국한 배준호 선수가 찾아왔는데요.
U-20 월드컵 뒷얘기를 시작으로 올림픽팀 합류가 아쉽게 불발된 얘기, 또 스토크시티 이적 첫 시즌, 팬들의 '왕'이 된 얘기 등을 진솔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 맹활약을 발판 삼아 다음 시즌엔 공격 본능을 폭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과거 '골보다 도움이 더 좋다'라고 말했던 배준호 선수지만 이젠 골 욕심을 내서 두 자릿수 득점을 노리겠다고 이를 악물었습니다.
배준호 선수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로 가득 채워진 축덕쑥덕 261번째 이야기,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
[축덕쑥덕 261회 예고] *배준호 선수 초대석, 질문 받습니다!
다음 주 축덕쑥덕은 스토크시티 '올해의 선수'에 이름을 올리며 유럽 무대 진출 첫 시즌부터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은 배준호 선수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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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관중 앞에서..'일관성'도 없고 '소통'도 없고
지난 4일, 프로축구 서울-울산전에 5만 2600명, '구름 관중'이 몰린 가운데 승부는 핸드볼 파울 하나로 갈렸습니다.
심판의 주관이 개입하는 핸드볼 판정에서 논란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판정의 핵심인 고의성 여부를 놓고, 관점과 해석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실제, 대한축구협회 심판평가소위원회에서도 해당 장면을 두고, 핸드볼인지 아닌지를 놓고 의견이 팽팽히 나뉘었다고 하죠.
문제는 일관성입니다.
비슷한 장면을 두고, 다른 판정이 나오다 보니 '불신'이 커집니다.
이번 주 축덕쑥덕에선 해당 장면에 관한 뒷얘기를 중심으로 K리그 이야기를 넉넉히 나눴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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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편집 : 홍예진 인턴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