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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화] 새의 선‪물‬ [페미니즘 독서모임]투쟁하는 암탉

    • Philosophy

[제57화] 새의 선물

Back to the Classic! 어쩌다 보니 투암은 그동안 주로 최신작들을 다뤄 왔는데요.
이번에는 1995년 발간된 은희경 작가의 첫 장편소설 을 읽어 봤습니다.
소설 자체도 출간된 지 30년 가까이 흘렀지만 소설 속 배경은 1960년대로 더욱 시차가 큰데요.
60여 년의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현 시점에서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여성 주인공들,
그리고 그들에게 더욱 생명력을 불어넣는 작가의 유려한 글솜씨가 돋보이는 소설이었습니다.
투암 멤버들이 입모아 호평한, 매우 보기 드문(!!) 책이니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투쟁하는 암탉 멤버들의 한줄평*

쪼리
시니컬한 시선에서 느껴지는 묘한 따뜻함

나무
1960년대로 타임 워프해 다녀온 느낌. 여러분도 고고!

래래
글을 써야만 했던 안간힘으로 우연의 삶을 찬란하게 살 수 있기를

디디
진희가 바라보는 나랑 보여지는 나 같은 거 의식하지 말고 조금 더 ‘나’를 찾았으면 좋겠다

지나
성장기의 진희를 통해 받는 거울 치료

[제57화] 새의 선물

Back to the Classic! 어쩌다 보니 투암은 그동안 주로 최신작들을 다뤄 왔는데요.
이번에는 1995년 발간된 은희경 작가의 첫 장편소설 을 읽어 봤습니다.
소설 자체도 출간된 지 30년 가까이 흘렀지만 소설 속 배경은 1960년대로 더욱 시차가 큰데요.
60여 년의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현 시점에서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여성 주인공들,
그리고 그들에게 더욱 생명력을 불어넣는 작가의 유려한 글솜씨가 돋보이는 소설이었습니다.
투암 멤버들이 입모아 호평한, 매우 보기 드문(!!) 책이니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투쟁하는 암탉 멤버들의 한줄평*

쪼리
시니컬한 시선에서 느껴지는 묘한 따뜻함

나무
1960년대로 타임 워프해 다녀온 느낌. 여러분도 고고!

래래
글을 써야만 했던 안간힘으로 우연의 삶을 찬란하게 살 수 있기를

디디
진희가 바라보는 나랑 보여지는 나 같은 거 의식하지 말고 조금 더 ‘나’를 찾았으면 좋겠다

지나
성장기의 진희를 통해 받는 거울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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