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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저널리즘 weekend와 함께 이 주의 뉴스,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글로벌 이슈를 알아보세요. 에디터의 관점으로 맥락을 해설하고 미래를 들여다봅니다. ‘지금 깊이’ 읽어야 하는 책 한 권도 소개합니다. 책처럼 깊이 있게, 뉴스처럼 빠르게. 북저널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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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저널리즘 weekend와 함께 이 주의 뉴스,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글로벌 이슈를 알아보세요. 에디터의 관점으로 맥락을 해설하고 미래를 들여다봅니다. ‘지금 깊이’ 읽어야 하는 책 한 권도 소개합니다. 책처럼 깊이 있게, 뉴스처럼 빠르게. 북저널리즘

    광화문 광장에 110m 태극기 게양대? 차라리 그 곳에...

    광화문 광장에 110m 태극기 게양대? 차라리 그 곳에...

    서울 광화문광장이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과 같은 국가 상징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2026년까지 110미터 높이의 국기 게양대가 들어서기 때문입니다. 옆에는 애국을 상징하는 꺼지지 않는 불꽃도 들어섭니다. 거대한 계획이지만 시대착오적이라는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광화문 광장은 언제나 정치적인 공간이었습니다. 이곳이 시민을 위한 공간이 되려면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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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min
    [숲속의 생활] 요르단을 달리는 불법 물장수들의 실체

    [숲속의 생활] 요르단을 달리는 불법 물장수들의 실체

    요르단의 물 부족 문제가 심각합니다. 요르단은 많은 양의 물을 수입하고 있지만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정부에서 시민들에게 물을 주 1회만 공급하는 배급제를 실시합니다. 그러나 물은 필수적인 요소죠. 사람들은 항상 물이 부족하니 물탱크에 물이 떨어지면 미허가 사설 물 배달업체에 전화를 걸어 물을 주문합니다. 그러면 녹색 유조 트럭이 와서 호스로 물을 채워 주죠. 그런데 이런 물 부족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와도 멀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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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min
    이것만 입으면 당신도 손흥민! 외골격 로봇이 온다

    이것만 입으면 당신도 손흥민! 외골격 로봇이 온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 연구진이 최근 사람이 직접 착용하고 걷는 시험 없이도 외골격 로봇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입는 로봇이 시뮬레이션으로 동작을 학습해 보행 능력을 단기간에 갖춘 것인데요. 인공지능이 도입된 로봇은 사람의 움직임을 재빠르게 감지하고 그에 맞는 최적의 동작을 구현했습니다. 이 로봇을 사용하면 더 빠르게, 더 많이, 더 쉽게 걷고 뛸 수 있습니다. 트랜스 휴머니즘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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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min
    날씨가 바꾼 한 남자의 인생 이야기

    날씨가 바꾼 한 남자의 인생 이야기

    영국의 매체인 《가디언》은 한 사람의 삶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로도 유명합니다. 작년 겨울에는 〈더 윈터 키퍼〉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로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의 겨울 관리인, 스티븐 풀러를 조명했습니다. 스티븐 풀러는 무려 1973년부터 옐로우스톤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불멸의 곳처럼 보이던 그곳은 기후 위기의 시대를 지나 오면서 너무 많이 바뀌었죠. 우리의 여름과 겨울, 한국에서의 삶도 크게 다르지 않을지 모릅니다. 기후 위기는 우리의 감각과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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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min
    러브버그, 팅커벨! 곤충이 창궐하는 시대의 생존법

    러브버그, 팅커벨! 곤충이 창궐하는 시대의 생존법

    2년 전부터 수도권 일대 도심에 대거 나타난 러브버그가 올해도 다시 출몰했습니다. 두 마리가 붙어 다니는 모습에 혐오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지만 사실 러브버그는 질병을 옮기거나 생태계를 교란하는 해충이 아닙니다. 모기처럼 인간을 물지도 않죠. 오히려 나무와 낙엽을 분해해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 착한 곤충입니다. 그러나 그들과 함께 사는 것 역시 쉬운 일은 아니죠. 우리가 벌레라고 부르는 곤충들은 기후 위기 시대에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이제는 그들과 공존의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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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min
    [숲속의 생활] 공화당은 왜 전기차를 증오하나

    [숲속의 생활] 공화당은 왜 전기차를 증오하나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전기차가 올해 대선에서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전기차가 선거 이슈로 부각된 배경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기차 악마화가 작용했는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선에 성공하면 바이든 대통령의 전기차 확대 정책을 되돌리겠다며 경고해 왔습니다. 왜 공화당은 전기차를 증오하게 됐을까요? 생각보다 복잡한 문제들이 전기차 전환을 가로막고 있을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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