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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수용도 비수용도 모두 국집이‪다‬ 순일스님 금강경유통본

    • Buddhism

26. (정리본)
수보리여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32가지 대인)상을 구족한 것으로 여래는 보여져야 하는가? 수보리가 대답했다. 참으로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제가 세존이 설하신 바의 뜻을 깊이 아는 한 (32가지 대인)상을 구족한 것으로 여래는 보여져서는 안 됩니다.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선재 선재라 수보리여, 참으로 그러하다 수보리여, 참으로 그러하다, 그대가 말한 대로 (32가지 대인)상을 구족한 것으로 여래는 보여져서는 안 된다.
그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수보리여 만일 다시 (32가지 대인)상을 구족한 것으로 여래는 보여져야 한다고 한다면, 전륜성왕 역시 여래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32가지 대인)상을 구족한 것으로 여래는 보여져서는 안 된다.
존자 수보리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제가 세존께서 말씀하신 뜻을 깊이 아는 한 (32가지 대인)상을 구족한 것으로 여래는 보여져서는 안 됩니다.

그러자 참으로 세존께서는 그 때에 이 게송을 읊으시었다.

나를 형상으로 그리고 보았거나
나를 소리로 그리고 찾았던 (자들은)
그릇되이 정진한 것이니
그 사람들은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법으로부터 부처님들은 보여져야 한다.
참으로 스승들은 법을 몸으로 하기 때문이다.
법 됨은 그리고 알아지지 않는다, 그것은 알 수 없는 것이다.

*법 됨은 그리고 알아지지 않는다, 그것은 알 수 없는 것이다.
알아지지 않는다 - 아뢰야식으로는 알아지지 않는다.
알 수 없는 것이다 - 아뢰야식으로는 알 수 없는 것이다.



27. (정리본)
수보리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32 가지 대인)상을 구족한 것에 의해서 여래는 아뇩다라 삼막삼보리를 철저히 깨달은 것인가?
참으로 다시 수보리여, 그대에게 이렇게 보여져서는 안 된다.
그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참으로 수보리여, (32 가지 대인)상을 구족한 것에 의해서 여래가 아뇩다라 삼막삼보리를 철저히 깨달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참으로 다시 수보리여, 누구도 그대에게 이렇게 말하지 않을 것이다. 보살승에 굳게 나아가는 자들에 의해서 어떤 법의 소멸이 인정되었다 혹은 단멸이라고. 참으로 다시 수보리여, 그대에게 이렇게 보여져서는 안 된다.
그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보살승에 굳게 나아가는 자들에 의해서 어떤 법의 소멸도 인정되지 않았고 단멸도 (인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떤 법의 소멸도 인정되지 않았고 단멸도 (인정되지) 않았다.
범망경 - 비구들이여, 어떤 사문 바라문들은 ‘단멸을 설하는 자들’이어서 중생의 단멸과 소멸과 없어짐을 설한다.(그러나 단멸은 없다)


28. (정리본)
참으로 다시 수보리여, 선남자나 선여인이 강가 강의 모래알들과 같은 세계들을 칠보로 가득 채우고서 여래 아라한 정편각들께 보시를 행한다 하더라도 다시 보살이 아트마를 불어서 끄고 생겨나지 않는 법들에서 인욕을 성취한다면, 이것이 오직 이로 인해서 측량할 수 없고 셀 수 없는 더 많은 공덕의 무더기를 쌓을 것이니.
참으로 다시 수보리여 보살 마하살에 의해서 공덕의 무더기가 수용되어서는 안 된다. 존자 수보리가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참으로 보살에 의해서 공덕의 무더기는 수용되어서는 안 됩니까?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수용은 되더라도 수보리여 국집 되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말해지기를 수용되어야 한다고 한 것이다.

*아트마를 불어서 끄고 - niratma
no atma, no anatma
아트마도 불어서 끄고, an아트마(무아)도 불어서

26. (정리본)
수보리여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32가지 대인)상을 구족한 것으로 여래는 보여져야 하는가? 수보리가 대답했다. 참으로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제가 세존이 설하신 바의 뜻을 깊이 아는 한 (32가지 대인)상을 구족한 것으로 여래는 보여져서는 안 됩니다.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선재 선재라 수보리여, 참으로 그러하다 수보리여, 참으로 그러하다, 그대가 말한 대로 (32가지 대인)상을 구족한 것으로 여래는 보여져서는 안 된다.
그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수보리여 만일 다시 (32가지 대인)상을 구족한 것으로 여래는 보여져야 한다고 한다면, 전륜성왕 역시 여래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32가지 대인)상을 구족한 것으로 여래는 보여져서는 안 된다.
존자 수보리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제가 세존께서 말씀하신 뜻을 깊이 아는 한 (32가지 대인)상을 구족한 것으로 여래는 보여져서는 안 됩니다.

그러자 참으로 세존께서는 그 때에 이 게송을 읊으시었다.

나를 형상으로 그리고 보았거나
나를 소리로 그리고 찾았던 (자들은)
그릇되이 정진한 것이니
그 사람들은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법으로부터 부처님들은 보여져야 한다.
참으로 스승들은 법을 몸으로 하기 때문이다.
법 됨은 그리고 알아지지 않는다, 그것은 알 수 없는 것이다.

*법 됨은 그리고 알아지지 않는다, 그것은 알 수 없는 것이다.
알아지지 않는다 - 아뢰야식으로는 알아지지 않는다.
알 수 없는 것이다 - 아뢰야식으로는 알 수 없는 것이다.



27. (정리본)
수보리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32 가지 대인)상을 구족한 것에 의해서 여래는 아뇩다라 삼막삼보리를 철저히 깨달은 것인가?
참으로 다시 수보리여, 그대에게 이렇게 보여져서는 안 된다.
그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참으로 수보리여, (32 가지 대인)상을 구족한 것에 의해서 여래가 아뇩다라 삼막삼보리를 철저히 깨달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참으로 다시 수보리여, 누구도 그대에게 이렇게 말하지 않을 것이다. 보살승에 굳게 나아가는 자들에 의해서 어떤 법의 소멸이 인정되었다 혹은 단멸이라고. 참으로 다시 수보리여, 그대에게 이렇게 보여져서는 안 된다.
그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보살승에 굳게 나아가는 자들에 의해서 어떤 법의 소멸도 인정되지 않았고 단멸도 (인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떤 법의 소멸도 인정되지 않았고 단멸도 (인정되지) 않았다.
범망경 - 비구들이여, 어떤 사문 바라문들은 ‘단멸을 설하는 자들’이어서 중생의 단멸과 소멸과 없어짐을 설한다.(그러나 단멸은 없다)


28. (정리본)
참으로 다시 수보리여, 선남자나 선여인이 강가 강의 모래알들과 같은 세계들을 칠보로 가득 채우고서 여래 아라한 정편각들께 보시를 행한다 하더라도 다시 보살이 아트마를 불어서 끄고 생겨나지 않는 법들에서 인욕을 성취한다면, 이것이 오직 이로 인해서 측량할 수 없고 셀 수 없는 더 많은 공덕의 무더기를 쌓을 것이니.
참으로 다시 수보리여 보살 마하살에 의해서 공덕의 무더기가 수용되어서는 안 된다. 존자 수보리가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참으로 보살에 의해서 공덕의 무더기는 수용되어서는 안 됩니까?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수용은 되더라도 수보리여 국집 되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말해지기를 수용되어야 한다고 한 것이다.

*아트마를 불어서 끄고 - niratma
no atma, no anatma
아트마도 불어서 끄고, an아트마(무아)도 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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