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안 읽는 한국. 그런데 노벨문학상은 어떻게 탔을까 l 곽효환 전 한국문학번역원장 [커튼콜237]

커튼콜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 문학계가 들썩이고 있죠. 이제 우리도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쉽게 '원서'로 읽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커튼콜 237회에서는 곽효환 전 한국문학번역원장과 함께 이번 수상의 의미와 세계 속 한국 문학의 현주소를 짚어봅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강의 작품이 어떻게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는지, 한국 문학 번역의 역사는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노벨문학상 후보 추천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잘 알려지지 않은 '비화'와 함께 알아봅니다. 노벨문학상은 '목표'가 아니라 '관문'이라고 얘기하는 그로부터,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이 있는지도 들어봤습니다. 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최영아 아나운서 l 출연: 곽효환 전 한국문학번역원장 l 글·편집 : 이은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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