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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수) 하느님의 깨끗한 마음을 먼저 맛보도록 합시다 (성가 - 446 우리는 주의 사랑을‪)‬ 천주교 오늘의 묵상

    • Christianity

2020년 2월 12일 (수요일)

/ 성가 - 446 우리는 주의 사랑을

[ 하느님의 깨끗한 마음을 먼저 맛보도록 합시다 ]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예수님의 이 말씀을 곱씹어 보면 우리의 내면이 얼마나 죄로 얼룩져 있는지, 우리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날마다 우리 내면을 정화한다고 하여도 더러움에서 벗어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안의 것들 외에, 세상 그 어떤 것도 영적인 면에서 우리를 더럽히지 않는다고 하시니 말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가 더럽고, 정결하지 못한 것을 이토록 잘 알고 계심에도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깨끗하여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더러움에 찌들어 있어도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영적 결벽증에 사로잡힐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가 다소 죄를 짓고 깨끗하지 못하더라도 우리의 죄보다 더 크신 하느님의 사랑을 신뢰할 필요가 있습니다.

●죄를 지은 아담에게 가죽옷을 입혀 주시는 그 하느님께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제자들의 더러운 발을 씻어 주시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더러운 모습 그대로 그분께 한 걸음 나아갑시다.

●그리하여 우리 스스로 깨끗함을 지키려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깨끗한 마음을 먼저 맛보도록 합시다.

(한재호 루카 신부)

2020년 2월 12일 (수요일)

/ 성가 - 446 우리는 주의 사랑을

[ 하느님의 깨끗한 마음을 먼저 맛보도록 합시다 ]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예수님의 이 말씀을 곱씹어 보면 우리의 내면이 얼마나 죄로 얼룩져 있는지, 우리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날마다 우리 내면을 정화한다고 하여도 더러움에서 벗어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안의 것들 외에, 세상 그 어떤 것도 영적인 면에서 우리를 더럽히지 않는다고 하시니 말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가 더럽고, 정결하지 못한 것을 이토록 잘 알고 계심에도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깨끗하여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더러움에 찌들어 있어도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영적 결벽증에 사로잡힐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가 다소 죄를 짓고 깨끗하지 못하더라도 우리의 죄보다 더 크신 하느님의 사랑을 신뢰할 필요가 있습니다.

●죄를 지은 아담에게 가죽옷을 입혀 주시는 그 하느님께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제자들의 더러운 발을 씻어 주시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더러운 모습 그대로 그분께 한 걸음 나아갑시다.

●그리하여 우리 스스로 깨끗함을 지키려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깨끗한 마음을 먼저 맛보도록 합시다.

(한재호 루카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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