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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쑥덕

    황선홍 vs 신태용..외나무다리에 만난 두 '전설'

    황선홍 vs 신태용..외나무다리에 만난 두 '전설'

    1990년대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 출신으로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전·현직 사령탑인 황선홍 감독과 신태용 감독이 파리로 가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났습니다.

    두 살 차이인 두 사령탑은 각각 포항과 성남에서 선수와 지도자로서 역량을 꽃피운 '한국 축구의 전설'인데요.

    참 얄궂은 운명이 펼쳐진 셈입니다.

    라이벌 일본을 꺾고 3전 전승으로 '죽음의 조'를 1위로 통과한 황선홍호가 객관적인 전력에선 앞서지만, 이른바 '신태용 매직'을 발휘하며 강호 호주와 복병 요르단을 연파한 인도네시아도 기세만큼은 밀리지 않습니다.

    꼼꼼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결전을 준비하는 황선홍 감독과 변화무쌍한 전술과 묘수로 상대 허를 찌르는 신태용 감독의 치열한 수 싸움이 예상되는데요.

    금요일 새벽,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의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8강전을 앞두고 이번 주 축덕쑥덕에선 두 사령탑의 인연과 스타일 등을 들여다봤습니다.

    또 주말이면 순위표가 요동치는 K리그 소식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 1 hr 12 min
    '20살 병장' 이영준의 극장골..황선홍호, 파리행 첫 관문 넘었다

    '20살 병장' 이영준의 극장골..황선홍호, 파리행 첫 관문 넘었다

    황선홍호가 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첫 관문을 넘었습니다.

    황선홍호는 파리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한 23세 이하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20살 병장' 이영준이 후반 추가시간에 터뜨린 헤더 결승골로 아랍에미리트를 1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배준호 양현준 김지수까지 공수의 핵이 빠진 가운데, 어쩔 수 없이 플랜 B를 가동한 황선홍호는 부담스러운 첫 경기에서 다행히 첫 승리를 거두면서 '죽음의 조'에서 힘찬 첫 발을 뗐습니다.

    다만 73%의 볼 점유율에 43개의 크로스를 뿌리는 일방적인 경기에도 한 골 밖에 뽑지 못한 빈약한 골 결정력과 측면에서 '무한 크로스'만 올리는 단순한 공격 패턴은 남은 경기에서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습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선두 포항의 '태하 드라마'와 '군인 팀' 김천의 2위 질주, 7경기 만에 거둔 전북의 뒤늦은 첫 승, 올 시즌 '가장 완벽한 경기'를 치른 울산의 대승까지 K리그 7라운드 리뷰도 함께 합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 fb@sbs.co.kr : 여러분의 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질문과 사연 많이 보내주세요.

    • 1 hr 14 min
    4/11 축덕쑥덕 휴방 공지

    4/11 축덕쑥덕 휴방 공지

    안녕하세요, 골라듣는뉴스룸 담당자입니다.

    이번 주 업로드될 예정이었던 축덕쑥덕은 국회의원 선거일로 휴방입니다.

    청취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음 주 더 알찬 방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2 sec
    '원팀 원골' 황선홍호의 도전..가자 파리로! (feat.주제파악)

    '원팀 원골' 황선홍호의 도전..가자 파리로! (feat.주제파악)

    황선홍 감독이 '본업'인 23세 이하 대표팀 사령탑에 복귀한 가운데, 파리행 티켓을 향한 마지막 담금질이 시작됐습니다.

    파리올림픽에 진출하려면 이달 중순 카타르에서 열리는 U-23 아시안컵에서 최소 4강에 들어야 하는데요.

    3위까지는 직행 티켓을 따내고 4위는 아프리카 기니와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합니다.

    일본, 중국, UAE와 한 조에 속하면서 8강 토너먼트 진출도 쉽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황선홍호는 팀 슬로건인 '원 팀, 원 골'을 외치며 반드시 목표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특히 우리가 본선행을 이룰 경우, 세계 어느 팀도 하지 못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위업을 달성하게 됩니다.

    이번 주 축덕쑥덕에선 황선홍호의 이야기를 비롯해, 토트넘의 레전드 반열에 오른 손흥민 선수 소식, 그리고 '예측 불허'의 K리그 뒷얘기 등을 준비했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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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hr 7 min
    손흥민과 이강인의 '뜨거운 포옹'..그토록 기다린 '합작골'

    손흥민과 이강인의 '뜨거운 포옹'..그토록 기다린 '합작골'

    “이강인 선수를 오랜만에 안아봤는데 너무 귀엽고, 더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아시안컵 이후 '내분 논란'을 빚었던 이강인과 합작골을 터뜨리면서 다시 ‘원팀’을 완성했습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4차전 태국 원정에서 3 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그동안의 부진에 부담감을 털어낸 듯 태국전을 승리로 장식한 선수들의 얼굴엔 모처럼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단연 하제는 손흥민과 이강인의 합작골입니다.

    이강인이 찔러주고 손흥민이 마무리하며 터뜨린 아름다운 골, 그리고 더 아름다웠던 두 선수의 진한 포옹.

    아시안컵 내분의 앙금을 말끔하게 씻어내기에 충분했습니다.

    화끈한 승리와 단합,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이뤄낸 대표팀은 오는 6월 2차예선 마지막 2경기를 위해 다시 소집됩니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의 석방 소식도 축구팬들에게는 반가운 일입니다

    손준호는 지난 5월 갑작스럽게 체포된 이후 10개월 만에 석방됐는데요.

    • 1 hr
    '원팀'으로 똘똘 뭉쳐 '다시 뜨겁게' (feat.AI가 바꿀 축구의 미래)

    '원팀'으로 똘똘 뭉쳐 '다시 뜨겁게' (feat.AI가 바꿀 축구의 미래)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에 나섭니다.

    아시안컵이 마무리되고 3월 소집을 앞둔 현재까지 대표팀과 축구협회를 둘러싼 논란과 의혹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클린스만 경질부터 내분 의혹에 이어 이번에는 또 도박성 카드게임, 유니폼 뒷돈 거래로 또다시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팬들은 축구협회의 관리 부실을 질타하고 있지만, 변함없이 선수단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팬심은 티켓 판매에서도 드러났습니다.

    오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태국전은 일찌감치 매진됐습니다.

    일부 팬은 경기 보이콧을 예고했으나 붉은악마 등은 대표팀을 덕

    • 1 hr 10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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