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화 교육공무원과 선생님의 차‪이‬ 청소년이 만드는 라디오 코코아 톡

*화요일날 업로드 한 31화 스승의 은혜에 잡음 문제로 새로운 주제로 다시 올립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스승의 은혜 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끊임없이 터지고 있는 학교 성추행, 성희롱 문제.
좋은 인재를 양성해야 하는,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을 가르쳐야 하는 분들이!
학생에게 모범이 되지는 못할망정 성추행, 성희롱이라니요! 학생들에 상처가 크겠죠.
사실 이런 문제는 학교에서 지금 알려진것들보다 훨씬 더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가 중학교때도 그런 선생님이 계셨는데 후에 피해가 갈까봐 학생들이 신고하지 못했어요.
학교에서도! 교육청에서도! 올바른 조치 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야기 해본 이번 주제! 이런 선생님 정말 싫다!
내가 경험한 최악의 선생님들! 학생 성적으로 차별하고 무시하는 쌤,
학교폭력문제 외면하는 쌤, 편견을 가지고 학생들을 바라보는 쌤, 수업을 성실히 가르쳐 주지 않는 쌤...

교육은 소비자와 사용자가 다른 특이한 서비스죠.
청소년들이 교육받지만, 그평가는 대부분 부모님들이나 학교에서 하는 경우가 많죠.
그러다보니 정작 가장 중요한 학생들의 의견이 무시당하는 건 아닐까요?

오늘의 노래는 레드벨벳 웬디가 부른 후아유 O.S.T 'Return'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