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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_영화 주제가로 보는 대중가요의 역사 3부 "1950년대말~1960년대초 ‪"‬ 역발상(역사를 발견하고 상상하라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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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영화 주제가로 본 대중가요의 역사_1950년대말~1960년대초
초대손님:이영미(대중문화연구자) 이준희(옛가요 전문 연구자)


영화: 1958년 4월 국도극장에서 개봉한 . 한형모 연출, 김진규·조미령·장동휘·이대엽 등 출연. 원작은 1957년 4월부터 12월까지 잡지 에 연재된 박계주의 ‘영화소설’. 제목의 유래는 1955년 송민도의 노래 가사 첫 대목. 때문에 영화 제목도 ‘일명 나 하나의 사랑’
주제가: 1958년 권혜경 노래. 손석우 작사·작곡. 원곡은 1955년에 발표된 송민도의 노래
대중가요가 소설로, 소설이 영화로, 영화가 또 다른 버전의 주제가로 연결된 ‘꼬꼬작’. 나름 ‘뮤지컬’을 지향했다고 하는데, 필름이 사라져 볼 수 없는 작품


영화: 1959년 2월 명보극장에서 개봉. 노필 연출, 최무룡·문정숙·엄앵란·김승호 등 출연. 원작은 1958년 9월 말부터 3주 동안 KBS 라디오에서 방송된 김석야 작 저녁 연속극
주제가: 1959년 최무룡 노래. 김석야 작사, 손석우 작곡. 원곡은 주제가로 방송된 안다성의 노래
방송에서 먼저 사용된 주제가와 영화를 위해 새로 만들어진 주제가 가 동반 히트.


영화: 1960년 6월 명보극장에서 개봉. 박영환 연출, 최무룡·조미령·이민·김희갑 등 출연
주제가: 1960년 손시향 노래. 손석우 작사·작곡
1950년대 중후반 이후 한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면서 영화 주제가에서도 많은 활약을 한 손석우의 대표작.


영화: 1959년 10월 수도극장에서 개봉. 남홍일 연출, 박암·김진규·이민자·이경희·안성기 등 출연
주제가: 1959년 박재홍 노래. 반야월 작사, 김부해 작곡
떠나버린 아내(이민자)를 원망하며, 누이동생(이경희)의 행복을 기원하며, 어린 아들(안성기) 손을 잡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주인공(박암)의 이야기


영화: 1960년 4월 국도극장에서 개봉한 . 권영순 연출, 문정숙·김희갑·구봉서·주선태·허장강·후라이보이 등 출연
주제가: 1960년 도미 노래. 반야월 작사, 박시춘 작곡
한 시절을 풍미했던 박시춘 음악영화의 망한 대미. 개봉 시점이 문제였다고. 운명적 고난을 주위의 도움으로 극복하고 마침내 걸작을 발표하게 되는 음악가의 이야기


영화: 1960년 2월 국제극장에서 개봉한 . 유두연 연출, 최무룡·김지미·전옥·석금성 등 출연. 원작은 톨스토이의 소설
주제가: 1960년 송민도 노래. 유호 작사, 이인권 작곡
신파적 굴절을 통해 가련한 여주가 보다 부각된 영화. 에레나가 된 순희처럼 카추샤가 된 옥녀


영화: 1962년 10월 국제극장에서 개봉. 강대진 연출, 최무룡·김지미·엄앵란·김승호 등 출연
주제가: 1962년 최무룡 노래. 반야월, 이인권 작곡
연인은 외나무다리에서 만나지 못한다는 이야기. 영화보다는 노래로 기억되는 작품. 가수로 출발했으나, 1940년대 후반 이후 악극, 대중가요 작가로 성공한 이인권의 대표작


영화: 1963년 7월에 을지극장에서 개봉한 . 강범구 연출, 박노식·이경희·엄앵란·도금봉·김희갑 등 출연
주제가: 1963년 안다성 노래. 서인경 작사, 박춘석 작곡
‘뮤지컬 홈드라마’를 표방한 영화. 필름은 남아 있지 않지만 음악은 주제가로 풍성하게 남아 있는 작품. 이미자를 만나기 전 박춘석의 음악 경향을 이해할 수 있는 가늠자\

오늘의 이야기:영화 주제가로 본 대중가요의 역사_1950년대말~1960년대초
초대손님:이영미(대중문화연구자) 이준희(옛가요 전문 연구자)


영화: 1958년 4월 국도극장에서 개봉한 . 한형모 연출, 김진규·조미령·장동휘·이대엽 등 출연. 원작은 1957년 4월부터 12월까지 잡지 에 연재된 박계주의 ‘영화소설’. 제목의 유래는 1955년 송민도의 노래 가사 첫 대목. 때문에 영화 제목도 ‘일명 나 하나의 사랑’
주제가: 1958년 권혜경 노래. 손석우 작사·작곡. 원곡은 1955년에 발표된 송민도의 노래
대중가요가 소설로, 소설이 영화로, 영화가 또 다른 버전의 주제가로 연결된 ‘꼬꼬작’. 나름 ‘뮤지컬’을 지향했다고 하는데, 필름이 사라져 볼 수 없는 작품


영화: 1959년 2월 명보극장에서 개봉. 노필 연출, 최무룡·문정숙·엄앵란·김승호 등 출연. 원작은 1958년 9월 말부터 3주 동안 KBS 라디오에서 방송된 김석야 작 저녁 연속극
주제가: 1959년 최무룡 노래. 김석야 작사, 손석우 작곡. 원곡은 주제가로 방송된 안다성의 노래
방송에서 먼저 사용된 주제가와 영화를 위해 새로 만들어진 주제가 가 동반 히트.


영화: 1960년 6월 명보극장에서 개봉. 박영환 연출, 최무룡·조미령·이민·김희갑 등 출연
주제가: 1960년 손시향 노래. 손석우 작사·작곡
1950년대 중후반 이후 한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면서 영화 주제가에서도 많은 활약을 한 손석우의 대표작.


영화: 1959년 10월 수도극장에서 개봉. 남홍일 연출, 박암·김진규·이민자·이경희·안성기 등 출연
주제가: 1959년 박재홍 노래. 반야월 작사, 김부해 작곡
떠나버린 아내(이민자)를 원망하며, 누이동생(이경희)의 행복을 기원하며, 어린 아들(안성기) 손을 잡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주인공(박암)의 이야기


영화: 1960년 4월 국도극장에서 개봉한 . 권영순 연출, 문정숙·김희갑·구봉서·주선태·허장강·후라이보이 등 출연
주제가: 1960년 도미 노래. 반야월 작사, 박시춘 작곡
한 시절을 풍미했던 박시춘 음악영화의 망한 대미. 개봉 시점이 문제였다고. 운명적 고난을 주위의 도움으로 극복하고 마침내 걸작을 발표하게 되는 음악가의 이야기


영화: 1960년 2월 국제극장에서 개봉한 . 유두연 연출, 최무룡·김지미·전옥·석금성 등 출연. 원작은 톨스토이의 소설
주제가: 1960년 송민도 노래. 유호 작사, 이인권 작곡
신파적 굴절을 통해 가련한 여주가 보다 부각된 영화. 에레나가 된 순희처럼 카추샤가 된 옥녀


영화: 1962년 10월 국제극장에서 개봉. 강대진 연출, 최무룡·김지미·엄앵란·김승호 등 출연
주제가: 1962년 최무룡 노래. 반야월, 이인권 작곡
연인은 외나무다리에서 만나지 못한다는 이야기. 영화보다는 노래로 기억되는 작품. 가수로 출발했으나, 1940년대 후반 이후 악극, 대중가요 작가로 성공한 이인권의 대표작


영화: 1963년 7월에 을지극장에서 개봉한 . 강범구 연출, 박노식·이경희·엄앵란·도금봉·김희갑 등 출연
주제가: 1963년 안다성 노래. 서인경 작사, 박춘석 작곡
‘뮤지컬 홈드라마’를 표방한 영화. 필름은 남아 있지 않지만 음악은 주제가로 풍성하게 남아 있는 작품. 이미자를 만나기 전 박춘석의 음악 경향을 이해할 수 있는 가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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