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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모임(social worker) : 책, 기쁨, 사랑 / '첵키럽'(check it out)

-문의 younghan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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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s

책 읽는 모임(social worker) : 책, 기쁨, 사랑 / '첵키럽'(check it out)

-문의 younghan74@hanmail.net

    240회. 트렌드코리아 2024-김난도 외(2024.01.08)

    240회. 트렌드코리아 2024-김난도 외(2024.01.08)

    - 방송시간 : 66분 36초
    - 녹음시간 : 2024년 1월 8일

    1. 제 목 : 트렌드코리아 2024(미래의 창 / 김난도)
    2. 일 시 : 2024.1.8(금) 08:00 ~ 09:30
    3. 장 소 : 송파 아지트
    4. 참 석 자 : 4명(김포 헐랭이, 노원 줌마, 철산왕부인, 개봉 고삐리)
    5. 책 소 개 :
    https://search.daum.net/search?w=bookpage&bookId=6437696&tab=introduction&DA=LB2&q=%ED%8A%B8%EB%A0%8C%EB%93%9C%20%EC%BD%94%EB%A6%AC%EC%95%84%202024
    모든 일은 서서히 준비되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챗GPT가 그랬다. 인공지능 기술과 이야기가 수도 없이 나왔지만, 챗GPT만큼 우리에게 충격을 주는 것은 없었다. 무엇이 달랐던 것일까? ‘자연어’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일 것이다. “가장 인기 있는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는 영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여기서 말하는 ‘영어’는 한국어도 될 수 있고, 일본어도 될 수 있다. 그러니까 그냥 평상시의 말과 글로 이루어지는 인공지능 시대에 돌입한 것이다. 모든 학자들이, 모든 책들이 ‘AI’와 ‘인공지능’, ‘챗GPT’를 얘기하는 이 시점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4』는 인간의 역할 혹은 역량에 주목했다. 중요한 점은 이것이다. 즉, AI는 자신이 내놓은 결과물을 평가할 수 없다. 그것에 점수를 매기고 그 결과물을 채택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인간의 몫이다. 미드저니가 아무리 환상적인 그림을 그릴지라도, 그 마지막 터치는 인간에게 남겨져 있다. 바로 ‘화룡점정’이다. 오롯이 인간만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 이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2배속 사회에서 균형점을 찾기 위한 여백은 무엇인가? 올해의 〈트렌드 코리아〉는 유독 천천히 읽기를 권한다.

    • 1 hr 6 min
    239회. 트렌드코리아 2024-김난도 외(2023.12.20)

    239회. 트렌드코리아 2024-김난도 외(2023.12.20)

    - 방송시간 : 77분 04초
    - 녹음시간 : 2023년 12월 20일

    1. 제 목 : 트렌드코리아 2024(미래의 창 / 김난도)
    2. 일 시 : 2023.12.20(수) 10:00 ~ 11:20
    3. 장 소 : 강남 아지트
    4. 참 석 자 : 7명(김센스, 오월생, 조말랭, 죠셉, 달하니, 고삐리)
    5. 책 소 개 :
    https://search.daum.net/search?w=bookpage&bookId=6437696&tab=introduction&DA=LB2&q=%ED%8A%B8%EB%A0%8C%EB%93%9C%20%EC%BD%94%EB%A6%AC%EC%95%84%202024
    모든 일은 서서히 준비되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챗GPT가 그랬다. 인공지능 기술과 이야기가 수도 없이 나왔지만, 챗GPT만큼 우리에게 충격을 주는 것은 없었다. 무엇이 달랐던 것일까? ‘자연어’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일 것이다. “가장 인기 있는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는 영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여기서 말하는 ‘영어’는 한국어도 될 수 있고, 일본어도 될 수 있다. 그러니까 그냥 평상시의 말과 글로 이루어지는 인공지능 시대에 돌입한 것이다. 모든 학자들이, 모든 책들이 ‘AI’와 ‘인공지능’, ‘챗GPT’를 얘기하는 이 시점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4』는 인간의 역할 혹은 역량에 주목했다. 중요한 점은 이것이다. 즉, AI는 자신이 내놓은 결과물을 평가할 수 없다. 그것에 점수를 매기고 그 결과물을 채택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인간의 몫이다. 미드저니가 아무리 환상적인 그림을 그릴지라도, 그 마지막 터치는 인간에게 남겨져 있다. 바로 ‘화룡점정’이다. 오롯이 인간만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 이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2배속 사회에서 균형점을 찾기 위한 여백은 무엇인가? 올해의 〈트렌드 코리아〉는 유독 천천히 읽기를 권한다.

    • 1 hr 17 min
    238회. 군주론(바티칸의 금서) - 마키아벨리(2023.11.29)

    238회. 군주론(바티칸의 금서) - 마키아벨리(2023.11.29)

    - 방송시간 : 67분 14초
    - 녹음시간 : 2023년 11월 29일

    1. 제 목 : 군주론(바티칸의 금서)(니콜라 마키아벨리 / 돋을새김)
    2. 일 시 : 2023.11.29(수) 20:00 ~ 21:30
    3. 장 소 : 강남아지트
    4. 참 석 자 : 4명(김포 헐랭이, 노원 줌마, 철산 왕부인, 개봉 고삐리)
    5. 책 소 개 :
    https://search.daum.net/search?w=bookpage&bookId=855888&tab=introduction&DA=LB2&q=%EA%B5%B0%EC%A3%BC%EB%A1%A0%20%EB%A7%88%ED%82%A4%EC%95%84%EB%B2%A8%EB%A6%AC
    『군주론』은 …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이름이 주는 무게감이나 중압감과는 달리 의외로 단숨에 읽어낼 수 있는 아주 짧은 분량이다. 그러나 이 책에 담긴 대담한 주제는 당대는 물론이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해석과 논란을 만들어냈다. 그것은 당대의 냉혹한 군주였던 ‘체사레 보르자’를 모범적인 군주의 예로 설명하며, ‘정치란 도덕과 분리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르네상스 시대의 정신적인 지배계층인 교황과 성직자들의 권위를 위협하는 혁명적인 사상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했고 1559년에는 교황청에 의해 금서 조치를 당하기까지 했다. 이후 비판적 논의들은 마키아벨리가 의도했던 본래의 목적과는 상관없이, 차갑고 잔인한 정치권력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는 정치철학과 동의어인 ‘마키아벨리즘’이라는 용어를 탄생시켰다.
    이처럼 『군주론』은 당대의 악의적인 비판에서부터, 현대의 명쾌한 해설까지 다양한 편차를 보여주면서 오늘날까지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따라서 마키아벨리의 생애와 『군주론』이 쓰여진 시대적 배경에 근접함으로써 ‘마키아벨리즘’의 근원을 이해한다면 르네상스 시대에 탄생한 이 역작에 담긴 지혜를 21세기를 사는 우리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 1 hr 7 min
    237회.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 리사 펠드먼 배럿(2023.10.13)

    237회.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 리사 펠드먼 배럿(2023.10.13)

    - 방송시간 : 63분 39초
    - 녹음시간 : 2023년 10월 13일

    1. 제 목 :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더퀘스트 / 리사 펠드먼 배럿 )
    2. 일 시 : 2023.10.13(목) 16:00 ~ 17:10
    3. 장 소 : 강남 아지트
    4. 참 석 자 : 6명(김센스, 오월생, 필그림, 죠셉, 달하니, 고삐리)
    5. 책 소 개 :
    https://search.daum.net/search?w=bookpage&bookId=5798710&tab=introduction&DA=LB2&q=%EC%9D%B4%ED%86%A0%EB%A1%9D%20%EB%9C%BB%EB%B0%96%EC%9D%98%20%EB%87%8C%EA%B3%BC%ED%95%99

    왜 뇌는 당신의 뇌처럼 진화했을까? 누가 봐도 확실한 답은 ‘생각하기 위해서’다. 우리는 흔히 뇌가 일종의 ‘상향 진보’ 방식으로 진화했다고 추정한다. 말하자면 하등동물에서 고등동물로 진화해서 피라미드 맨 꼭대기에는 어떤 동물들보다도 더 정교하게 설계된 ‘생각하는 뇌’인 인간의 뇌가 있다는 식으로 가정한다. 결국 생각하는 것이 인간이 가진 최고의 힘이니 말이다. 그렇지 않나?

    하지만 이 명백한 답은 틀린 것으로 드러났다. 사실 우리 뇌가 생각하기 위해 진화했다는 발상은 인간 본성에 대한 엄청난 오해들의 근원이 되어왔다. 그 소중한 믿음을 내려놓았다면, 당신은 뇌를 이해하는 길에 첫발을 내디딘 셈이다. 우리 뇌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뇌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무엇인지, 궁극적으로 우리가 정말로 어떤 종류의 생명체인지 이해하는 데 한 걸음 다가간 것이다. _‘1/2강. 뇌는 생각하기 위해 있는 게 아니다’ 중에서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 1 hr 3 min
    236회.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 마이클 샌델(2023.09.14)

    236회.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 마이클 샌델(2023.09.14)

    - 방송시간 : 65분 26초
    - 녹음시간 : 2023년 9월 14일

    1. 제 목 :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와이즈베리 / 마이클 샌델)
    2. 일 시 : 2023.9.14(목) 14:30 ~ 15:30
    3. 장 소 : 강남 아지트
    4. 참 석 자 : 6명(김센스, 오월생, 필그림, 죠셉, 달하니, 고삐리)
    5. 책 소 개 :
    https://search.daum.net/search?w=bookpage&bookId=545749&tab=introduction&DA=LB2&q=%EB%8F%88%EC%9C%BC%EB%A1%9C%20%EC%82%B4%20%EC%88%98%20%EC%97%86%EB%8A%94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무엇이 가치를 결정하는가』는 〈정의는 무엇인가〉로 화제를 모았던 마이클 샌델이 시장의 도덕적 한계와 시장지상주의의 맹점에 대하여 논의한 책이다. 이 책은 1998년 옥스퍼드대학교의 강의에서부터 시작하여 2012년 봄학기부터 ‘Market & Morals'라는 이름으로 하버드대학교 철학 강의로 개설되는 등 15년간 철저히 준비하고 고민하여 완성한 것으로, 시장지상주의의 한계를 짚어보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시장논리가 사회 모든 영역을 지배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시하여 ’과연 시장은 언제나 옳은가‘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며, 저자 특유의 문답식 토론과 도발적 문제제기, 치밀한 논리로 시장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철학논쟁을 펼친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 1 hr 5 min
    235회. 아젠다 세팅 - 맥스웰 맥콤스(2023.08.17).mp3

    235회. 아젠다 세팅 - 맥스웰 맥콤스(2023.08.17).mp3

    - 방송시간 : 84분 20초
    - 녹음시간 : 2023년 8월 17일

    1. 제 목 : 아젠다 세팅(맥스웰 맥콤스 / 라이온북스)
    2. 일 시 : 2023.8.17(목) 20:00 ~ 21:00
    3. 장 소 : 용산아지트
    4. 참 석 자 : 4명(김포 헐랭이, 노원 줌마, 철산 왕부인, 개봉 고삐리)
    5. 책 소 개 :
    https://search.daum.net/search?w=bookpage&bookId=5927538&tab=introduction&DA=LB2&q=%EC%95%84%EC%A0%A0%EB%8B%A4%EC%84%B8%ED%8C%85
    아젠다 세팅이란 매스 미디어가 의식적으로 현재의 이슈에 대한 대중의 생각과 의견을 세팅(설정)하는 방식을 말한다. 우리말로 번역하면 ‘의제 설정’이다. 미디어가 뉴스나 시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중요하다고 보도하는 이슈가 곧 ‘아젠다(의제)’가 되며, 이것이 결국 일반 대중에게도 중요한 아젠다로 전이되는 현상을 말한다. 영향력 있는 미디어에 의해 여론이 조작될 수 있으며, 대중의 심리까지 조작될 수 있는 얘기다. 따라서 새로운 이슈와 정보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다면 우리의 생각은 언제나 ‘세팅’될 수밖에 없다. 미디어가 짜놓은 프레임 속에 자신도 모르게 갇히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미디어가 일방적으로 세팅하는 아젠다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고 판단하는 게 필요하다.

    이 책의 저자인 텍사스주립대학교 언론학 교수 맥스웰 맥콤스는 1968년 동료 연구자인 도널드 쇼(Donald Shaw)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한 ‘채플힐(Chapel Hill)’ 연구를 통해 ‘아젠다 세팅’이라는 용어를 탄생시켰고, 이를 계기로 전세계 400개 이상의 후속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명실상부 아젠다 세팅 이론의 주창자로 널리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그 이후 계속된 45년 연구의 결정판으로 아젠다 세팅에 관한 모든 연구를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2004년 영국에서 초판이 출간된 이래 미국은 물론 스페인, 폴란드, 스웨덴,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20여 개국 언어로 번역ㆍ출간되었으며, 저널리즘 전공자나 광고업계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교과서로 통하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아젠다 세팅이 일어나는 맥락을 알면 현실을 더 객관적이고 비판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독창적인 연구와 흥미로운 내용으로 가득한 이 책이 세상을 제대로 보는 예리한 안목을 키워줄 것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 1 hr 14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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