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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아웃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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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e
예스24가 만드는 캐주얼 도서 팟캐스트, 책읽아웃! 황정은 소설가, 오은 시인이 다양한 분야의 저자를 만나 책 너머의 썰을 푸는 인터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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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2 경제경영 매대에 환경 책이 들어간 까닭 [오은의 옹기종기]
백지수 :
진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뭘까 했을 때, 저 같은 사람들,
환경에 관심이 없고 개인이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들부터 조금씩 바꿔봐야겠다는 게 첫 번째 목표였어요.
지구를 지키는 괴짜 브랜드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6688606?pid=309725 -
398-1 전승민 평론가 "소박한 시작들이 문학을 만든다" [오은의 옹기종기]
전승민 :
허투루 읽지 않는다는 일이 텍스트에만 해당되는 건 아니고,
사람 사이나 우리가 살아가는 일 자체, 나를 돌아보는 일 등 너른 의미로 포괄되는 것 같더라고요.
제 삶의 태도와도 맞닿아 있는 말인 것 같아요.
허투루 읽지 않으려고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6789561?pid=309725 -
397-2 주인공 48세, 소설은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 - 『모든 것의 이름으로』 [황정은의 야심한책]
한자 :
저는 이 소설을 삶을 모험과 탐구로 겪어 낸 어느 여성의 이야기로 읽었어요.
단호박 :
압도되는 이야기였어요.
'모든 것은 삶과 생명이라는 이름으로 각자 고유한 삶을 살아간다.'
모든 것의 이름으로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4655158?pid=309725
** 공지사항 **
안녕하세요 여러분,
책읽아웃은 2024년 7월을 마지막으로 방송을 일시 중단합니다.
오래 자리를 지켜올 수 있었던 건 모두 이 방송을 들어주신 분들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책읽아웃에게 안녕을 빌어주세요.
소감과 사연을 남겨주시면 마지막 방송을 여러분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소감 남기기 : https://forms.gle/XmoMewXT7fmdb5mYA
기한 : 2024년 6월 28일까지
고맙습니다. -
397-1 추적단불꽃 원은지 "기록은 세상을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마중물"
황정은 :
저널리스트라기보다는 아웃리처로 자신을 생각하고 싶다고 이야기하셨어요.
원은지 :
조금 더 피해자의 나은 선택지가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
글을 쓰고 기사를 써서 그런 일을 할 수도 있지만,
만나고 같이 이야기도 듣고 피해를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는 걸 기자는 다 할 수 없으니
그러면 아웃리처로 살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나 잡으려고 텔레그램 가입했어?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6659641?pid=309725 -
396-2 시드니 스미스, 김지은, 그림책, 기억나요? [오은의 옹기종기]
캘리 :
오늘 저희가 김지은 선생님을 모셨는데요.
불현듯 :
이미 벌써 박수가 나옵니다. (웃음)
기억나요?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6330949?pid=309725 -
396-1 김이설 "사람들 속에 다글거리는 걸 꺼내는 게 소설가의 역할" [오은의 옹기종기]
김이설 :
기대한다는 건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잖아요. 50살은 뭔가가 변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우려하는 것이 안 생기기를 바라는 나이고.
망가지지 않기를 바라거나, 조금 더 나은 소설을 쓰거나, 아니면 현장에서 사라지지 않는 작가가 되기를 기대하죠.
우려하는 일들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것.
우리가 안도하는 사이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6306867?pid=309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