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6개
[지방령]지방여성이 쓰는 일의 연대기 지방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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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및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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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 41개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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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령은 지방에 사는 여성이 직접 이야기하는 지방여성의 삶과 일, 커리어, 생존기 그 특수성과 보편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아카이빙합니다.
사연 및 소감 localghost24@gmail.com
인스타그램 @localghost24
제작 및 프로듀서: 김미현
진행: 김미현, 정유미
후원: 느티야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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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_마지막 인사
지방여성이 쓰는 일의 연대기, 지방령 마지막 시간입니다. 두 진행자가 한해 동안 팟캐스트를 만들며 보낸 시간을 돌아보고 이야기 나눕니다. 아쉬운 작별이지만 지방곡곡에 사는 지방령들이 써나갈 또 다른 지방여성의 이야기를 기대합니다. 그동안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언젠가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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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_지방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남을 수 있나요?[밋더지방령 양희연 B급취향 대표]
가난한 소소소상공인 여기 모여라! 두 명의 책방지기, 한 명의 잡지발행인 이렇게 세 명의 소소소상공인이 모여 지방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지방에서 1인 자영업자 여성으로 살아가는 구체적인 모습도 나눠봅니다. 단짠단짠을 오고 가는 2시간의 폭풍수다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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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_나만 없어 동네친구? 나는 있어 동네친구! [밋더지방령: 뽈록, 크레이지리]
모두가 바라지만 모두가 없다고 외치는 유니콘 같은 존재인 ‘동네친구’, 우리 모두의 ‘밥친구’가 더 이상 휴먼친구가 아닐 때?! ‘어른이 돼서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라는 소심한 쩜쩜쩜까지. 게스트 뽈록 님과 크레이지리 님 두 분과 함께 어른이 되어 되돌아보는 친구의 의미와 ‘친구’라는 친숙한 단어 뒤에 숨은 의외로 다양하고 복잡한 우정의 모습들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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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_엄마도 청년이다
유미 님이 다녀온 지난 강연에서 "엄마도 청년이다"라는 흥미로운 문장을 만나며 시작된 이야기는 "엄마의 소멸"을 거쳐 "지방에는 엄마가 많다"로 이어집니다. '엄마'라는 문제적 역할에 대해 함께 생각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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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_40대에도 우리는 일하고 살아간다, 지방에서! [밋더지방령: 윤슬, 희주 님]
축구 이야기를 나눴던 지난 시간에 이어 윤슬, 희주 님을 모시고 지방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40대 여성의 삶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비혼, 기혼, 결혼이주여성 등 우리가 가진 다양한 정체성들이 어떻게 지방이라는 공간과 충돌하고 상호작용하는지 지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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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_40대에 축구맛을 알아버린 여자들의 지방살이 '운동 편' [밋더지방령: 윤슬, 희주 님]
오랜만에 돌아온 코너! '지방곡곡'에 살고 있는 원혼들, 지방령을 직접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40대에 축구맛을 알아버린 여자들, 윤슬 님과 희주 님을 모시고 여성과 운동 그리고 지방에서 일하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2회에 걸쳐 이야기 나눕니다. 첫 화 '운동 편' 재미있게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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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리뷰
정말 공감되는 내용의 팟캐스트를 발견했어요!
지방에 사는 비혼여성으로서 정말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새로운 주제에 놀라고, 두 분의 말솜씨에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한 마디 한 마디가 와닿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활발한 업로드 기대하겠습니다!!! 두 분을 잘 모르지만 두 분도 저를 모르니까 쌤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생각해보니!!!!! 저는 외롭고도 불안했군요! •_•
뭔가 어디서든 외딴 섬처럼 외롭고 불안한 삶을 계속하고 있었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동안 그 원인이 ‘나’에게 있다고 생각하며 살았던 것 같아요. 그 문제들을 나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었다는 것이 명확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문제라고 선언하는 것에 주저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제는 시간이 많이 지나서, 더는 스스로를 그만큼 괴롭히지는 않지만, 여전히 ‘외롭고’ 늙어가는 지금이 계속 ‘불안’해 지는 2022년에, 이렇게나 반가운 팟캐스트를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
앞으로도 계속, 코미디와 위트, 응원으로 가득한 컨텐츠로 발전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두둥! 응원해요!!
세상에,,너무 좋은 주제에요.
주변 친구들 반은 서울로 반은 지방에서 일하는데. 나도 서울에 가야하는데..하면서 막연하게 다수의 사람들이 하고 있는 것들을 좇았어요. 아직 서울에 가지 않은 저이지만. 꼭 서울에 가야하는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방송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