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300개

철학의 힘으로 강렬한 생의 긍정을 톺아보는 유쾌한 방송. 가볍지만 공허하지 않게 세계와 인간의 심도까지 접근하는 방송. 어렵고 난해한 철학서를 명쾌하게 해석하고 설득하는 방송. 두 남자의 철학 수다.

[국민라디오] 두 남자의 철학 수다 두철수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

    • 철학

철학의 힘으로 강렬한 생의 긍정을 톺아보는 유쾌한 방송. 가볍지만 공허하지 않게 세계와 인간의 심도까지 접근하는 방송. 어렵고 난해한 철학서를 명쾌하게 해석하고 설득하는 방송. 두 남자의 철학 수다.

    [명문낭독] 브로델 2부 :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읽기

    [명문낭독] 브로델 2부 :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읽기

    해 뜨면 집을 나서고 해지면 돌아와 쉬는 습관.

    1000년 전에도 지금도 하고 있는 것.

    이 역사는 어디서부터 시작했을까?

    육중하게 반복되는 시간,

    이 끈질긴 대지의 역사.

    우리는 기나긴 시간 속에서 무엇을 창조해 내고 있을까?



    안녕하세요. 두철수 애청자 여러분~

    이번주는 즐거운 설날과 함께네요.

    방송과 함께 모두 유쾌한 설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 낭독할 책은 브로델이 쓴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읽기》입니다.

    브로델의 유명한 저서 《물질문명과 자본주의》가 아니라,

    그 책이 나오기 전에 강연했던 것을 정리해 쓴 원고를 책으로 만든 건데요.

    엄청~ 두꺼운 《물질문명과 자본주의》의 축소판 같은 책이죠.




    브로델은 왜 ‘물질문명’과 ‘자본주의’를 엮었을까?

    그가 궁금하던 것은 무엇일까?




    오늘 함께 읽는 책은 그렇게 난이도가 수월한 책이니 만큼 가는 길에 심심치 않은 군것질이 되어주길 자랍니다.

    그럼 이제 저와 함께 도착지까지 오래 기다려야 하는 차안에서 브로델이 궁금했던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보죠. 낭독 시작하겠습니다.

    • 52분
    두철수 192회 페르낭 브로델 2부 Welcome to the great history! : 지속의 감각 단련법에 관하여

    두철수 192회 페르낭 브로델 2부 Welcome to the great history! : 지속의 감각 단련법에 관하여

    “변하는 것들과 변하지 않는 것들 사이에 대화는

    끊어진 적이 없었다.”



    ‘역사학의 교황’ 페르낭 브로델 2부 주제가 있는 수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반짝 계획하고 신속하게 포기하는

    그리하여 지속에 좌절하는 우리 모두에게

    용기를 선물할 시간입니다.



    브로델은 지속의 역사를

    단순히 개인적 문제로 보는 안일한 시간관에 문제를 제기합니다.

    그는 지속의 문제를 시간의 입체적 매듭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하지요.



    이번 방송에서는

    메뚝씨와 똥팔씨와 함께

    브로델이 정의하는 세 가지 역사관을 다뤄보고

    지속을 사유하는 생생한 세계관을 톺아봅니다.



    위대한 역사를, 변하지 않은 것을 내 일상에 붙임으로서

    다만 먼지처럼 사라지는 하루가 아니라

    3000년 전의 역사까지도 오늘로 체감할 수 있는

    감각을 세공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함께하는 노래

    A Waltz of Sleigh –영화 ost

    • 1 hrs 53분
    [명문낭독] 브로델 : 지중해의 기억

    [명문낭독] 브로델 : 지중해의 기억

    지중해의 하늘은 대낮이면 눈이 부실 정도로 맑으며 밤에는 별이 총총 박힌 하늘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다. 세상의 다른 어떤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밤하늘이다.

    -지중해의 기억 중에서



    오늘 낭독할 책은 한길사에서 나왔고 강주헌님이 옮긴 브로델의 지중해의 기억입니다.

    제가 낭독할 부분은 저자의 말과 1, 바다를 보라, 그리고 생애에 대한 힌트를 옅볼 수 있는 '브로델의 전체사'입니다.



    지중해의 기억은 1968년 예술서적 전문 출판사인 스키라가 지중해의 역사 시리즈를 계획하고 브로델에게 집필을 부탁했다고 합니다.

    첫 원고를 스키라에게 보냈는데, 창업주인 알베르트 스키라가 사망하게 되면서 무산됐다고 하네요.

    결국 지중해의 기억은 1998년에 출간하게 된, 책입니다.



    생애에 대한 힌트가 되는 부분은 낭독 후반부에 실었으니,

    브로델의 지중해를 한껏 만끽하시고 청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1 hrs 15분
    두철수 191회 페르낭 브로델 1부 구조라는 감옥에서 벗어나는 방법 : 브로델의 생애에 관하여

    두철수 191회 페르낭 브로델 1부 구조라는 감옥에서 벗어나는 방법 : 브로델의 생애에 관하여

    “집중이 기억의 근육을 만듭니다”



    2020년, 새해에 함께 할 오늘의 철수는 페르낭 브로델입니다.

    루시앙 페브르와 마르크 블로크 등과 같은 아날학파를 대표하는 역사학자입니다.

    역사학의 군주이자 교황이며,

    '루이 14세'로 불릴 만큼 현대 역사학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철수입니다.



    브로델의 생애와 함께

    지속을 위한 땅의 감각을,

    표층에 대한 집중된 관찰을,

    물질에 대해 실질적 고민을 톺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브로델은 말합니다.

    “자신의 의무와 자신의 커다란 힘을 인식하는 야심적인 역사가 없었다면

    1946년 휴머니즘은 있을 수 있을까?”

    면밀한 검토를 통해 역사는 만들어진다는 브로델의 말처럼

    물질 그 자체의 세부적이고도 직접적인 관찰과 탐구를 통해서

    여러분의 삶에도 인간의 긍지와 자신감을

    쌓아가는 일상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하는 노래

    Kevin_MacLeod_-_Crossing_the_Divide

    • 2 hrs 37분
    [명문낭독] 루만 3부 : 니클라스 루만으로의 초대

    [명문낭독] 루만 3부 : 니클라스 루만으로의 초대

    “루만의 텍스트를 생산적으로 성과 있게 읽기 위해서는,

    독자가 우선 루만의 개념들과 그 미로와 같은 논증 스타일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독자들은 그런 식으로 익숙해질 때까지 계속 읽어나가지 않는다.”



    1월 1일 신정이 지나고 2020년 새해의 첫 명문낭독입니다.

    오늘의 낭독할 책은 루만의 생애와 사상을 소개하는 《니클라스 루만으로의 초대》라는 책입니다.

    출판사 갈무리에서 나왔고, 정성훈 님이 옮긴 책입니다.



    루만과 빠이빠이하는 방송인 만큼

    오늘 낭독할 부분인 과 은

    루만을 복습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복잡한 루만을 이해할 수 있도록 힘차게 낭독 시작하겠습니다.

    • 54분
    두철수 190회 니클라스 루만 3부 유전자 공장장 : 눈금의 빈곤에 관하여

    두철수 190회 니클라스 루만 3부 유전자 공장장 : 눈금의 빈곤에 관하여

    “다른 것도 가능하다는 상상 속에서만, 우리는 유일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니클라스 루만 마지막 시간입니다.

    하버마스가 루만을 '메타생물학적 이론'이라고칭 했고,

    메뚝씨는 루만을 ‘유전자 공장장’으로 정의합니다.

    루만은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생명의 DNA처럼 세밀한 잣대로 읽어낼 눈금을 개발한 공장장이었다는 뜻이죠 .



    루만은 지성으로 세계를 바라보면 눈금자를 세밀히 만들 수 있다면

    나날이 복잡해지는 이 세계의 혼란을 조정하는 이론의 쓸모를

    실현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2020년, 신년에는

    두철수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일상이,

    지성의 날카로운 눈금자로 세계를 이해하고,

    의미를 발굴하며,

    실질적인 축복의 삶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하는 노래



    ENYA - May It Be 반지의제왕 OST (LOTR)

    • 1 hrs 35분

사용자 리뷰

narauno ,

최고

ㅋㅋㅋ호뻥 ,

난생 처음 리뷰

난생 처음으로 리뷰와 평점을 올립니다. 물론 저의 이런 처음이라는 것이 얼마나 가치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몇달을 들으면서 더욱더 꼭 이런 방송이 오랫동안 있어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고, 그렇기 위해서는 이렇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는 마음에 리뷰를 씁니다. 반드시 꼭 오래하셔서 이땅에 철학의 존재와 가치를 새롭게 세워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정말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기모오지상 ,

아쉽다

어느 진영의 지지자도 아닌 나로서는 그저 소소한 철학애기를 편히 듣고싶었던 바람이었지만 개인의 정치적 성향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발언들이 지저분하다 느낄정도로 많이 등장한다.

물론 개인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이기에 진행을 어떤식으로 하는것은 자유이기에 비난을 할 생각은 전혀 없으나, 만약 중립적인 포지션을 취했거나 혹은 정치에 대한 멘트를 조금만 줄여도 훨신 좋은 팟캐스트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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