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달‬ 해와달

우리는 여러가지 페르소나(가면)를 쓰면서 살아간다. 어떤 때에는 남에게 모순과 가식을 느껴 답답해하지만, 자신도 여러가지 가면을 쓰고 벗는 것을 보며 괴리감을 느낀다. 과연 페르소나는 진정한 나 자신인 걸까? 페르소나는 무엇이며,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

우리는 왜 일을 하는가? 그토록 하기 싫은 게 일이기도 하지만, 또 하지 않으면 무력하다. 일은 그저 돈벌이 수단일까? 그렇다고 자아실현의 수단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이상적인 것도 같다. 변화하는 세상에서 나와 맞는 일은 어떻게 찾아나가야 하는 걸까? 해와 달은 일의 정의와, 천직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왜 너는 남자친구가 없어? 결혼 안 해?" 현대사회는 연애와 결혼에 미쳐있다. 어디를 가도 데이트 하는 커플들, 부부들, 가족들. 하지만 잘 살펴보면, 다들 너무 비슷한 듯하다. 달과 해는 연애와 결혼의 여러가지 양상들, 의문들을 함께 이야기 해 본다. 그러면서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본다.

달: 인스타그램: milly_in_distress
해: 브런치: 은은

아들러는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라고 말한다. 인간관계에 고민이 많은 달은 자신의 고민을 해와 함께 나눈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에너지 소모, 조직에서의 인간관계, 자신만의 삶의 정거장을 거쳐가며, 자신답게 사는 법. 우리는 결국 언젠가 어딘가에서 만나며, 모두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