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뉴스 포커스 - Voice of America VOA 한국어 (Korean)

-한국을 방문한 린다 토머스 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가 새로운 대북 제재 감시 체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최대 명절로 ‘태양절’로 불렀던 김일성 주석의 생일 명칭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한국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이 상대의 주요 시설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면서 중동 지역 정세가 `시계제로’ 상태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북한과 이란의 군사 협력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0일 정상회담을 열고 북한 문제와 안보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중국 공식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국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이 11일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한국이 8일 군사정찰위성 2호기를 발사했습니다.

-북한이 2일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북러 군수물자 운송에 관여한 러시아 선박 2척과 북한 노동자 송출에 관여한 러시아 기관 2곳과 개인 2명을 독자제재했습니다.
-오는 10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일 정상회담에서 북한 문제와 미한일 3국 협력 방안 등이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패널의 임기 연장 결의안이 부결되면서 전문가패널의 활동이 다음달 말에 종료됩니다.
-미국과 한국이 공동으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자금 조달을 지원한 북한인 6명과 업체 두 곳을 제재 대상으로 추가했습니다.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간 정상회담을 더 이상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5연임이 확정되면서 북한과 러시아 간 밀착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정 박 미 국무부 대북고위관리는 북한 비핵화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만큼 ‘중간 단계’를 거칠 수밖에 없다며 ‘위험 감소’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한 주 관심을 모았던 한반도 뉴스를 집중 분석해 드리는 ‘뉴스 포커스’입니다. 미 국가정보국장은 최근 긴밀해지는 북러 관계가 김정은 위원장을 더 대담하게 만들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북한의 도발 없이 미한 연합훈련 ‘프리덤실드’(FS) ‘자유의 방패’ 훈련이 14일 종료됐습니다. 한국 국민 1명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