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지의 뉴스IN] 총선 D-1, 데이터로 보는 유권자 표심은? w. 박성태, 장성철, 김동‪인‬ 시사IN [시사인]

제22대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의힘은 마지막 유세 장소로 서울 청계광장을 택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이 곳에서 “서울 승리가 수도권 승리, 전국 승리”라는 메시지와 함께 막판 지지층 결집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을 외치며 ‘피날레 유세’를 합니다. 민주당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3월28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출정식을 연 바 있습니다.

이제는 유권자의 최종 선택만이 남아있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선거, 여야간 프레임 전쟁이 아닌 새로운 시각에서 결과를 짐작해볼 수는 없을까요? 〈시사IN〉은 인구와 자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로 보는 2024 총선’ 시리즈를 연속 보도한 바 있습니다. 경기 화성을·정, 경기 용인갑, 서울 중구성동갑·을, 서울 용산, 서울 강북갑·도봉을, 서울 강동을, 인천 계양을, 경기 수원병·정, 부산 기장·강서 등 9개의 지역구의 인구 데이터를 통해 표심의 향방을 예측했습니다.

인구 구성의 변화와 자산의 흐름은 유권자의 선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까요? 정치적 전통으로 여겨지던 표밭은 세대가 달라지면서 어떤 변화를 맞았을까요?

4월9일 화요일 오후 5시 〈시사IN〉 유튜브 [김은지의 뉴스IN] ‘여의도 박장대소’에서는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연구실장과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동인 기자가 총선 D-1 막판 표심 분석을 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