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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양식은 매일 아침 청취자 분들께 예배와 묵상을 위한 은혜의 말씀을 제공해 드립니다.

장년 안교교과 - 재림교‪회‬ 재림마을

    • Religion & Spirituality

생명의 양식은 매일 아침 청취자 분들께 예배와 묵상을 위한 은혜의 말씀을 제공해 드립니다.

    [6월 9일 일요일 장년 교과]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쟁투

    [6월 9일 일요일 장년 교과]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쟁투

    계명 대신 거짓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짐승을 따르는 표가 되지만 하나님을 경배하고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믿음을 가진 증거가 된다.

    요한계시록 기별의 핵심은 신비한 상징, 낯선 짐승, 이상한 우상이 아니다. 요한계시록은 사랑의 하나님이 마지막 세대에 주신 영원한 진리를 선포한다. 그리스도와 사탄의 쟁투는 예배를 둘러싸고 하늘에서 시작되었고 그 마지막 절정 또한 예배를 둘러싼 쟁투가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 14:7, 9과 요한계시록 4:11을 비교해 보라. 이 선과 악의 쟁투 가운데서 요한계시록을 관통하는 주제는 무엇인가?

    요한계시록 전체에서 창조와 예배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요한계시록 14:7은 우리에게 만물의 창조주이신 주님을 경배하라고 부른다. 진화론이 지난 2세기 동안 전 세계에 휘몰아치는 중에도 안식일은 우리의 정체성을 변함없이 상기시켜 준다. 안식일은 우리가 창조된 존재이며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의 충성과 경배를 받기에 합당한 분이라는 사실을 끊임없이 강조한다. 이것이 마귀가 안식일을 그토록 싫어하는 이유이다.

    요한계시록 12:17과 요한계시록 14:12을 읽어 보라. 창조주를 경배한다는 것은 결국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킴으로써 창조주를 경배하는 것은 짐승을 숭배하는 것과 정반대이다. 역사상 가장 큰 반대와 극심한 박해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충성하는 마지막 때의 백성이 있을 것이다.

    “넷째 계명을 지키는 대신에 국가의 법률과 일치되도록 거짓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과 반대되는 세력에 충성하는 표가 되는 한편, 하나님의 율법을 좇아 참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창조주께 충성하는 증거가 될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605).

    (이어서) 요한계시록 14:12은 이렇게 헌신하여 구주를 따르는 사람을 “예수의 믿음”을 가진 자라고 말한다. 예수의 믿음은 앞이 보이지 않는 때에도 여전히 신뢰하는 깊은 믿음이다. 이는 이해할 수 없을 때 인내하는 믿음이다. 그것은 믿음으로 받는 예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며, 임박한 쟁투를 헤쳐나가는 원동력이 된다.

    제칠일 안식일은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을 알려주는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된 근본적인 상징이다. 따라서 로마가 그랬던 것처럼(단 7:25 참조) 안식일을 무너뜨리려는 것은 하나님의 권위의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을 찬탈하려는 것이다.

    계명 대신 거짓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짐승을 따르는 표가 되지만 하나님을 경배하고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믿음을 가진 증거가 된다.

    마지막 때에 왜 안식일이 그렇게 논쟁의 대상이 되는지 어떤 사실을 통해서 이해할 수 있습니까?

    그대는 안식일에 대한 어떤 논쟁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창조의 기념일인 안식일 – “안식일은 창조를 기념하기 위하여 제정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살아 계신 참 하나님께로 향하게 한다. 하나님의 창조력에 대한 사실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방의 신들보다 뛰어나신 하나님이시라는 증거로 성경 전체에 걸쳐 언급되고 있다. 안식일을 계속 준수해 왔다면 사람들은 창조주를 기억하고 사랑하며 존경과 경배의 대상으로 삼았을 것이며 따라서 우상숭배자나 무신론자 그리고 이교도는 하나도 생겨나지 않았을 것이다”(살아남는 이들, 382~383).

    분주한 일상 속에서 내리는 결정 가운데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지 않음으

    [6월 8일 안식일 장년 교과] 강신술의 실체

    [6월 8일 안식일 장년 교과] 강신술의 실체

    사탄의 거짓말은 태초에 그랬던 것처럼 마지막 때의 백성들을 미혹할 것이다. 성경은 죽음을 잠이라 말하며 사람이 죽은 뒤에도 영으로 존재하는 것을 부정한다. 죽음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면 사탄의 핵심 전략 강신술은 표적과 기사를 동원하여 택하신 자라도 기만할 것이다. 우리가 성도의 인내와 믿음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며 오직 그 말씀을 순종하고 신뢰할 때만 사탄의 속임수 앞에서 승리할 수 있다.

    연구 범위: 마 10:28; 전 9:5; 사 8:19, 20; 요 11:11~14, 21~25; 살전. 4:16, 17; 계 16:13, 14; 마태 24:23~27; 살후 2:9~12

    기억절: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6, 17).

    죽었다고 선언되었다가 살아난 사람들이 “죽은” 동안 보고 들었다며 놀라운 이야기를 하는 임사 체험(near death experiences)이 수십 년 전에 널리 이야기되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은 이런 경험을 사람이 죽어도 실제로 죽는 것이 아니라는 증거라고 믿고 있다. 강신술의 기초가 되는 이러한 믿음은 사탄이 사용하는 가장 광범위하고 효과적인 속임수이다.

    강신술은 에덴동산에서 뱀이 하와에게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창 3:4)고 한 거짓말에서 시작되었다. 이 개념은 또한 19세기의 가장 허무맹랑한 종교운동으로 등장하여 결국 사기로 밝혀진, 사람이 죽은 자의 영혼으로부터 그들의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는 폭스(Fox) 자매의 주장의 뿌리가 되는 것이기도 하다.

    이번 주 교과의 목적은 사탄의 마지막 때의 미혹에 대한 우리의 유일한 안전책은 그리스도와의 인격적인 관계와 성경의 가르침에 확고한 기반을 두는 것임을 살펴보는 것이다. 우리는 내가 느끼는 감각과 생각이 아닌, 성경이 죽음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살펴볼 것이다.

    TMI Time*학습 목표

    깨닫기: 사탄은 영혼불멸설로 속이지만 성경은 죽음을 부활 이전의 잠이라고 분명하게 말한다.

    느끼기: 죽음에 대해서 바르게 이해하지 못할 때 우리는 사탄의 기만에 쉽게 넘어갈 수 있다.

    행하기: 사탄의 기만에 속지 않고 예수님을 믿고 말씀을 따르며 다가오는 시험에 대비한다.

    TMI 안으로:  안교 소그룹이 함께 서로를 돌보고 연합함

    1. 서로 인사를 나누고 손님을 환영합니다.

    2. 출석과 공부를 확인하고 안교헌금을 드립니다.

    3. 결석자와 구도자를 확인하고 방문 계획을 세웁니다.

    TMI 위로

    1. 시작을 잘못하였기 때문에 바르게 마무리할 수 없었던 경험이 있습니까?

    2. 사탄의 거짓말은 장차 어떤 교묘한 형태로 다가오게 됩니까?(창 3:4)

    3. 죽음에 대해 잘못 이해할 때 어떤 문제에 빠질 수 있습니까?(왕상 11:43)

    4. 만약 죽은 자가 이미 하늘에 있다면 성경은 어떤 모순을 보이게 됩니까?(살전 4:16)

    5. 예수님은 마지막 때의 시험이 어떨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까?(마 24:24)

    6. 성도들의 인내가 필요한 것은 사탄의 시험이 어떤 것을 말하고 있습니까?(계 14:12)

    7. 다가오는 사탄의 시험에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결론 사탄의 거짓말은 태초에 그랬던 것처럼 마지막 때의 백성들을 미혹할 것이다. 성경은 죽음을 잠이라 말하며 사람이 죽은 뒤에도 영으로 존재하는 것을 부정한다.

    [6월 7일 금요일 장년 교과] 더 깊은 연구를 위하여

    [6월 7일 금요일 장년 교과] 더 깊은 연구를 위하여

    재림교회는 율법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사람들은 율법이 폐하였다고 하지만 하늘 성소에 보이는 율법은 그것이 변할 수 없는 영원한 것임을 말해준다. 그 가운데 안식일 계명은 창조주가 누구이며 어떻게 경배받아야 하는지 일깨워 준다. 대쟁투의 중심 쟁점은 예배이며 사탄은 안식일을 훼방하고 바꿈으로 이를 훼손한다. 하지만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는 예수의 믿음을 가지고 그분의 계명을 지킨다.

    미국 기독교 저술가 리 스트로벨(Lee Strobel)은 최근 저서인 ‘내세에 대하여'(The Case for Heaven)에서 사람이 죽은 후에도 일종의 의식을 가진 존재로 살아있다는 생각을 전제로 “임사 체험”(NDE) 사례를 그 “증거”로 제시한다. “심장 수술 중에 임사체험을 겪은 소녀는 사후 세계에서 오빠를 만났다고 했다. 그녀는 오빠가 없었기 때문에 무척 놀랐다. 그녀가 회복된 후에 아버지에게 이야기했을 때, 아버지는 처음으로 그녀에게 실제 오빠가 있었지만 그녀가 태어나기 전에 죽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리 스트로벨, The Case for Heaven, 그랜드 래피즈, 2021, 69).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죽음 직후에 내세가 있다는 사상과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만 그리스도인이 최종적인 상을 받는다는 분명한 성경의 가르침을 조화시키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우리는 경고를 받았다. “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친척이나 친구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가장 위험한 이단설을 주장하는 악마의 영들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 영들은 가장 부드러운 우리의 동정심에 호소하며, 그들의 주장을 지지하기 위하여 이적들을 행할 것이다. 우리는 죽은 자는 아무것도 모르므로 이렇게 나타나는 것은 악마의 영이라는 성경의 진리를 가지고 그들을 대항할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사탄은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사람들을 지배하고 그의 속임수는 점점 더 커질 것이다. 그러나 사탄은 사람이 그의 유혹에 자발적으로 굴복할 때에만 자신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진리의 지식을 열심으로 탐구하고 순종함으로써 그들의 심령을 정결케 하고자 애쓰고, 이와같이 함으로 싸움을 위하여 준비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안전한 방어책을 발견할 것이다. 구주께서는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계 3:10)키리라고 약속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신뢰하는 단 한 사람도 사탄에게 정복당하도록 버려두지 않으시고 당신의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즉시 하늘의 모든 천사를 보내 주실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560).

    함께하는 토의를 위하여

    1. 사람의 마음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사탄은 어떤 교묘한 영적 영향력을 사용할 수 있는가? 그 일에 대중 매체는 어떤 역할을 하는가?

    2. 얼마 전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그 사람이 지금 천국에 있다고 믿는 친구에게 당신의 믿음을 어떻게 나눌 수 있겠는가? 어떤 말을 하는 것이 적절하고 어떤 말은 적절하지 않겠는가?

    하나님의 신비로운 섭리

    필리핀에서 온 마리사에게 한국살이는 쉽지 않았습니다. 한국어가 서툴러 남편은 물론 다른 누구와도 제대로 대화를 할 수 없었습니다. 고국에서는 사업체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만큼 능력 있는 사람이었지만, 한국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 무력감에 빠져 있을 때, 유일한 소통창구였던 친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그녀를 더 깊은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습니다. 그녀는 우울증에 빠졌고 스스로 목숨

    [6월 6일 목요일 장년 교과] 마지막 때의 강신술 – 2

    [6월 6일 목요일 장년 교과] 마지막 때의 강신술 – 2

    사탄은 표적과 기사까지 동원하여 사람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못하고 예수의 믿음을 가지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기에 우리는 깨어 주의해야 한다.

    우리의 구원의 소망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 있다. 무한한 대가를 치르신 그분의 피 묻은 손은 우리에게 값없이 주시는 희생을 받아들이라고 부른다.

    그리스도는 자기 백성을 찾으러 속히 다시 오실 것이다. 그래서 디도서 2:13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복스러운 소망”이라고 부른다. 사탄의 목표는 이 소망을 파괴하는 것이다. 그는 사람을 성경의 진리와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구원에서 멀어지게 만들기 위해 이적과 표적, 기사 등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행할 것이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 14:12). 마지막 쟁투에서 사탄은 사람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못하게 하거나 “예수의 믿음”을 가지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따라서 표적과 기사, 이적이 따른다 할지라도 남은 자의 이 두 가지 특성에서 우리를 멀어지게 하는 가르침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마태복음 24:23~27, 고린도후서 11:13, 14, 데살로니가후서 2:9~12을 읽어 보라. 이 구절은 사탄의 기만적인 능력과 활동 방식에 대해 무엇을 알려 주는가?

    마지막 때가 되면 사탄은 그의 최후의 속임수를 사용할 것이다. “머지않아 하늘에는 이적을 행하는 마귀의 능력을 알려 주는 증거로서 초자연적인 무서운 광경이 나타날 것이다. 마귀의 영은 땅의 왕들과 온 세상 사람들에게 나아가서 속임수로 그들을 얽어매어 하늘 정부를 대적하는 그의 마지막 쟁투에 사탄과 연합하도록 그들을 강요할 것이다. 그 악한 영들로 말미암아 통치자들과 백성들은 다 같이 속을 것이다. 사람들이 일어나서 그리스도라고 자칭할 것이며 구주께 속한 칭호와 예배를 요구할 것이다. 그들은 병을 고치는 놀라운 이적을 행하고 성경의 증거와 반대되는 계시를 하늘로부터 받았노라고 공언할 것이다.

    (이어서) 거대한 사기극의 절정으로서 사탄은 자기 자신을 그리스도로 가장할 것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희망의 성취로 오랫동안 고대하고 있노라고 공언해 왔다. 이제 그 큰 기만자는 그리스도께서 이미 오신 것처럼 보이게 할 것이다. 사탄은 세계 각처에서 요한이 하나님의 아들에 관하여 계시록에 묘사한 바와 같이 실로 위엄 있고 광휘 찬란한 모습으로 자신을 사람들 앞에 나타낼 것이다(계 1:13~15 참조)”(각 시대의 대쟁투, 624).

    사탄은 표적과 기사까지 동원하여 사람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못하고 예수의 믿음을 가지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기에 우리는 깨어 주의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재림하실지와 죽은 자의 상태에 관한 진리를 이해하는 것이 왜 그렇게 중요합니까?

    사탄의 속임수에 미혹되지 않기 위해 오늘 그대는 어떻게 준비하며 생활하겠습니까?



    진리에 서야 함 – “영혼의 방벽이 무너짐으로 잘못 지도를 받은 예배자들은 죄를 방어할 울타리가 없어서 인간의 마음에 도사리고 있는 악한 정욕에 굴복하게 되었다. 선지자들은 저희 시대의 현저한 압정과 극악한 부정, 분수에 넘는 사치와 방종, 수치를 모르는 연락과 술취함, 심한 방탕과 주색에 대하여 음성을 높여 경고하였으나 그들의 항의는 헛되었고 죄에 대한 그들의 탄핵은 허사였다. ‘무리가 성문에서 책망하는 자를 미워하며 정

    [6월 5일 수요일 장년 교과] 마지막 때의 강신술 – 1

    [6월 5일 수요일 장년 교과] 마지막 때의 강신술 – 1

    죽은 자의 상태를 잘못 이해할 때 사탄의 미혹에 빠질 것이다. 하나님 말씀을 믿는 믿음만이 온 세상을 기만하는 속임수 앞에서 우리를 보호해 줄 것이다.

    마태복음 24:5, 11, 24; 데살로니가후서 2:7~9; 요한계시록 13:13, 14; 요한계시록 16:13, 14을 읽어 보라. 마지막 때에 사람들은 어떤 종류의 속임수를 직면하게 될 것인가?

    마귀는 예수님이 오시기 직전에 “표적과 기사”와 놀라운 이적으로 사람들을 미혹할 것이다. 성경연구소장 앙헬 로드리게스는 이렇게 설명한다. “그들은 기별이 아니라 ‘표적’ 혹은 ‘이적’이라고 불리는 초자연적 현상의 능력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들은 표적을 행하므로 사람의 분별력이나 이성의 판단력이 아닌 정서적 측면에 호소한다. 이러한 표적이 마귀에 의해 수행된다는 사실은 세 더러운 영[용, 짐승, 거짓 선지자]의 기별을 하나로 묶어 주는 힘의 근원이 강신술임을 보여준다. 이 이적들은 결코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니다. 우주의 대쟁투가 종결에 가까워질수록 마귀의 세력은 이전에 보지 못했던 방식으로 인류 역사의 무대에 나타날 것이다. 영혼 불멸이라는 비성서적 가르침에 근거한 강신술이 거의 온 세계를 사로잡게 될 것이다”(앙헬 마누엘 로드리게스, The Closing of the Cosmic Conflict: Role of the Three Angels’ Messages, unpublished manuscript, 6).

    우리의 감정을 신뢰하는 것은 왜 위험한가? 신앙생활에서 우리의 감정은 어떤 좋은 역할과 나쁜 역할을 하는가? 사탄은 어떻게 우리의 이성을 넘어서 감정에 호소할 수 있는가?

    “사탄은 오랫동안 온 세상을 기만하는 그의 마지막 운동을 위하여 준비하여 왔다. …그는 강신술의 발전을 통하여 그의 기만의 절정을 향한 길을 한 걸음씩 준비해 왔다. 그는 자신의 계획을 아직까지 완전히 성취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남아 있는 마지막 시기에 그것을 실현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를 받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온 세상이 그 기만의 거대한 대열 속으로 휩쓸려 들어갈 것이다.

    (이어서) 사람들은 이 치명적인 기만에 굳게 사로잡혀 있다가 오직 하나님의 진노가 내릴 그때에야 깨어날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561).

    우리의 유일한 안전은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에 있다. 죽은 자의 상태를 바로 이해하지 못할 때 수백만, 심지어 수십억의 사람들이 죽은 후에도 살아 있다는 망상에 의해 손쉽게 멸망의 길로 빠질 수 있다.

    죽은 자의 상태를 잘못 이해할 때 사탄의 미혹에 빠질 것이다. 하나님 말씀을 믿는 믿음만이 온 세상을 기만하는 속임수 앞에서 우리를 보호해 줄 것이다.

    사람이 죽는 것은 잠을 자는 것과 같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왜 그렇게 중요합니까?

    내가 경험하는 사탄의 흔한 속임수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그것에 넘어가지 않을 수 있습니까?



    더욱 교활해진 강신술의 기만 – “최근에 새로운 형태를 취하고 있는 강신술은 이전에 비해 용인할 여지가 보이기는커녕 오히려 더욱 교활해진 속임수로 그 위험은 실제로 훨씬 더 높아졌다. 이전에는 그리스도와 성경을 부인하였으나 오늘날의 강신술은 그 둘을 다 받아들인다고 공언한다. 그렇지만 성경은 거듭나지 아니한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방식으로 해석되고, 그 엄숙하고 중요한 성경의 진리는 효력을 상실하게 된다”(각 시대의 대쟁투, 558).

    온 세상을 미혹하는 마지막

    [6월 4일 화요일 장년 교과] 신약이 말하는 죽음

    [6월 4일 화요일 장년 교과] 신약이 말하는 죽음

    신약도 구약과 동일하게 죽음을 잠으로 나타내며 거기에 더해 예수의 재림 때 있을 영광스러운 부활의 때에 받을 하늘에 간직한 소망을 기다리라고 말한다.

    요한복음 11:11~14, 21~25, 디모데후서 1:10, 고린도전서 15:51~54, 데살로니가전서 4:15~17을 읽어 보라. 구약의 묘사와 비교하면 신약 기자들의 죽음에 대한 묘사는 어떠한가?

    구약과 신약 모두 죽음을 잠이라는 상징으로 표현한다. 성경에서 “잠”이라는 단어는 적어도 53번 이상 죽음과 동일하게 사용되었다. 성경 기자들은 죽음 직후 의식을 가지고 육체를 떠나는 불멸의 영혼이란 없다는 것에 동의한다.

    여기에 신약은 구약에서 이미 암시했던 그리스도의 재림 때 있을 영광스러운 부활의 측면을 더한다.

    복음서는 영생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만 있음을 강조한다. 마귀나 어떤 음부의 권세도 믿는 자 안에 있는 영생의 확신을 빼앗을 수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음을 정복하셨다. 굳게 닫힌 것 같았던 무덤 문이 열렸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모든 믿는 자가 그분이 다시 오시는 그날에 무덤에서 부활할 것을 확증한다.

    바울이 한 말을 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고전 15:16~18). 죽은 사람이 사후에 이미 천국의 복락에 들어갔다면 이 구절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는가? 이미 천국에 있다면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난다는 말은 어떤 의미인가?

    바울의 요점은 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 부활의 기초이며, 부활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으며 죽은 자들은 여전히 땅에 남아 있다는 것이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벧전 1:4)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주신다는 부활의 소망에 관한 다른 성경 구절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이어서) 그러나 죽은 자들이 이미 하늘에 있다면, 왜 베드로는 우리를 위해 “하늘에 간직한” 기업에 대해 이야기 하는가? 신약의 신자들은 분명히 그리스도의 재림과 죽은 자의 부활을 간절히 고대했다. 하늘에 간직한 소망은 신자들에게 이 땅의 삶의 시련 속에서도 신실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영감을 주었다.

    신약도 구약과 동일하게 죽음을 잠으로 나타내며 거기에 더해 예수의 재림 때 있을 영광스러운 부활의 때에 받을 하늘에 간직한 소망을 기다리라고 말한다.

    부활이 그리스도인의 신앙에 그토록 강력한 소망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인에게 부활은 왜 중요합니까?

    어떤 고난과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주님께서 다시 살리시고 새롭게 하실 것이라는 약속을 믿고 부활의 믿음을 간직하기로 선택하십시오.



    죽음으로 헤어진 자를 부활 때 만나게 됨 – “우리가 사랑하는 식구들이 죽음으로 헤어지게 된다. 우리는 영원히 잠든 저들의 눈을 감겨주며 무덤에서 장사하고 다시는 저들을 못보게 된다. 그러나 소망은 우리의 정신을 버티게 한다. 우리는 영원히 헤어지는 것이 아니며 예수님 안에서 잠든 사랑하는 식구들을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저들은 죽었던 땅에서 부활하게 될 것이다. 생명을 주시는 주님께서 다시 오실 것이다”(가려 뽑은 기별 2권, 259~260).

    하늘의 소망마저 왜곡하는 교묘한 사탄의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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