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바밧캐스트

110화. 호주,여름(7~8월)에 여행가기 좋을까? 진짜 벌레가 크고 아름다울까? 솔직 후기!

돌아온 밍코, 시드니 출장 썰 푼다! (feat. 공항에서 비행기 놓칠 뻔한 대참사)

파바밧 완전체 컴백! 그동안 어디서 뭘 했냐는 질문에 밍코가 시드니 출장기를 탈탈 털어놓습니다. 3시 퇴근의 여유로움부터 엄지만 한 바퀴벌레와의 사투, 그리고 "여기서 살고 싶다"는 감상에 젖어있던 그에게 닥친 절체절명의 위기! 과연 그는 무사히 비행기에 오를 수 있었을까요?

화려한 관광 명소보다 오후 3시의 퇴근 풍경에, 비싼 레스토랑보다 마트 물가에 더 마음이 갔던 밍코. 그는 시드니에서 여행의 설렘 대신 '생활의 안정감'을 발견합니다. 관광객의 눈이 아닌, '여기서 살아보는 건 어떨까?' 꿈꾸게 만드는 도시의 진짜 매력! 지금 이 에피소드를 듣는 번쩍이 여러분에게도 그런 '살고 싶은 도시'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