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orean - SBS 한국어 프로그램

저는 수년째 팟캐스트로 뉴스를 잘 듣고 있습니다. 애쓰시는 방송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새벽에 청소하고 공부하며 호주삶을 이어나가려고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영어가 능숙하지 않는 제게 이 뉴스는 너무 유용하고 특히 한국 소식을 들을 수 있어서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 K 아트 이재화 리포터님의 읽기 수준의 리포팅을 들을 때마다 너무 거슬려서 들을 수가 없어 그 파트는 건너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좀 지나면 나아지겠지 했는데 해를 넘어가도 발전하지 않는 모습에 좀…. 리포트가 아닌 대본 읽기, 그 마져도 녹음전에 한번도 읽어 보지 않은 것 같은 뛰어 읽기수준은 방송에 적합한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10번정도 읽거나 아니면 그 리포트 내용을 완벽히 이해 한다면 더 부드럽게 말할 수 있을텐데…발전이 없으니 이런 생각조차 하며 힘겹게 듣고 있었습니다. 결국 저는 안들으면 될텐데 뭔 불만하지 하며 듣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자동재생으로 듣게 되면 또 화가나서 일하던 젖은 손을 닦으며 건너띄기를 했습니다. 저는 이 리뷰가 너무 수준 낮다고 평가 될수도 있겠다 싶은데, 그래도 말해야 고쳐질 거 같아서 바쁘지만 시간을 내서 이 글을 적었습니다. 전 오늘도 안타깝지만 K아트를 건너 뜁니다. 언젠가 제가 다시 그것을 듣게 되었을때, 그때 또 실망하지 않길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