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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제] 태어났더니 1억…'0세 증여' 확 늘었다

[친절한 경제] 태어났더니 1억…'0세 증여' 확 늘었다

금요일 친절한 경제 오늘도 경제부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돈 많은 사람들이 요새 갓난아기한테 증여하는 사례가 많이 늘었다면서요? 0세에게 이뤄진 증여가 지난해 총 734건으로 671억 원에 달했는데요.1인당 얼마가 주어졌는지 봤더니 9천141만 원으로 1억 원에 육박했습니다.전년도랑 비교를 해보니까 증여 건수도 늘었고 액수도 늘었습니다.각각 98건, 56억 원 증가했는데요.이렇게 많아진 게 언제부터인지 봤더니, 2020년만 해도 0세 증여 액수를 다 합쳐도 91억 원이었거든요.그런데 코로나 시기에 주식이다, 부동산이다, 자산이 많이 불었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