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Ep. '옷소매 붉은 끝동' 정지인 감독 "궁녀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보면 뭐하니(종영)

17%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정지인 감독님을 모셨습니다. 단순히 '사극'이나 '로맨스'라는 장르로 분류하기 아쉬운, 아주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드라마였지요. 특히 이산이 왕위에 오르고 덕임이 세상을 떠난 이후 이어지는 후반부의 이야기는 '옷소매...'를 특별한 드라마로 만드는 지점입니다. 궁녀의 사랑, 궁녀의 우정, 궁녀가 지키고 싶은 것, 지식, 권력욕, 비밀 등등을 낱낱이 그려내면서, 그동안 사극에서 집단으로만 다뤄지던 유니폼 속 궁녀를 한 인간으로 조망하는데요. 이 놀라운 드라마를 연출하신 정지인 감독님은 어떤 분인지 만나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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