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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버섯 살인범 에린 패터슨, 33년간 가석방 없는 종신형 선고

'독버섯 살인사건'으로 3건의 살인 혐의와 1건의 살인미수 혐의를 받은 에린 패터슨이 33년간 가석방이 불가능한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법원은 유죄에도 불구하고, 반성과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가 피해자 가족들에게 더 큰 상처를 남긴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