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6회 [8월 15일 삼성전] 어제는 발악이라도 해서 응원했는데, 오늘은 도로 그 발악마저 안 하니? 정말 창피하다.

[8월 15일 삼성 전] 4대10 7연패 / 113경기 58승 3무 52패 +6 / 단독 3위 지난 20년 지켜봐 온 처참한 개꼴데 야구 그 자체... 선발투수 초반에 볼질로 터짐+수비환장쇼 - 이미 초반에 승패가 기움 - 매우 힘들게 소소한 추격 - 추격하는 족족 아주 쉽게 실점 + 근데 또 정신승리 거리를 한 두 개 정도 던져줌. 보통 어린 선수들이 투타에 1명 씩 정신승리를 남겨줌. 오늘은 한태양 김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