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라듣는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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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보도본부 팟캐스트 - 다양한 분야의 팟캐스트를 취향따라 골라들으세요.(커튼콜 · 뽀얀거탑 · 축덕쑥덕 · 북적북적)

  1. 13 MAY

    적수? 라이벌? 한국 발레 일군 두 사람의 진짜 '커넥션' I 최태지, 문훈숙 1부 [커튼콜264] [커튼콜]

    커튼콜 264회는 한국 발레의 오늘을 만든 두 주역, 최태지 전 국립발레단장과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장과 함께했습니다. 요즘 발레가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발레 관객이 크게 늘면서 공연 표 구하기가 어렵고, 콩쿠르 수상 소식이 잇따르고, 수많은 발레 스타들이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죠.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한국 발레의 '쌍두마차'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최태지 전 국립발레단장과 문훈숙 유니버설 발레단장은 이 쌍두마차 체제를 맨 앞에서 이끌었던 상징적 인물입니다. 두 사람은 해외에서 나고 자랐고 고국에서 주역 무용수로 활약하다가 젊은 나이에 단체의 수장이 됐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발레 입문기부터 시작해, 발레 행정가로서 무엇을 고민했는지, 어떤 시도를 했는지, 어려움은 어떻게 극복했는지, 두 사람의 '분투기'를 통해 한국 발레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알아봅니다. '라이벌'로 불리지만 사실은 친한 언니 동생 사이라는 두 사람의 유쾌한 수다, 직접 확인해 보세요. ♬ SBS 뉴스 리포트(김수현 기자)_해설이 있는 발레, 브런치 발레 유튜브 재생목록 '김수현 문화전문기자의 커튼콜'을 추가해 보세요. https://han.gl/3YIq8 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최영아 아나운서 l 출연: 최태지 전 국립발레단장,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장 l 글·편집 : 김은혜 PD

    59 min
  2. 7 MAY

    183cm 큰 키가 고민이었는데...유럽서 정상 찍은 한국인 발레리나 I 이상은 잉글리시내셔널발레 수석 [커튼콜 263] [커튼콜]

    커튼콜 263회에서는 영국의 명문 발레단인 잉글리시내셔널발레단에서 리드 수석 무용수로 활약하고 있는 발레리나 이상은 씨를 만나봅니다. 신장 183센티미터. 이상은 씨에게는 항상 '최장신 발레리나'라는 명칭이 따라다녔습니다. 유니버설 발레단 활동 당시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발레리나로서는 큰 키 때문에 고민이 많았고 어떻게든 작아 보이려고 노력하기도 했죠. 그러다가 2010년 독일 드레스덴 젬퍼 오페라발레단에 입단한 이후 점차 자신의 큰 키를 오히려 장점으로 삼아 자신 있게 춤출 수 있게 되었고, 수석 무용수로 발탁됐습니다. 2023년에는 잉글리시내서널발레단으로 옮겨 영국 발레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발레단의 신작 '워킹 매드& 블리스'에 안무가 요한 잉거의 제안으로 합류한 이상은 씨를 만나, 흥미진진한 발레 인생 이야기 들어봅니다. 해외 발레단 오디션에 연거푸 떨어졌던 그가 어떻게 드레스덴 젬퍼 오페라발레단에 입단했는지, 큰 키에 대한 고민에서 어떻게 벗어났는지, 컨템포러리 발레의 매력은 무엇인지, 직접 확인해 보세요. 오늘 커튼콜에서는 유니버설발레단에서 공연헀던 윌리엄 포사이드 안무'인 더 미들...'부터 서울시발레단의 '워킹 매드' 연습 영상까지, 발레리나 이상은이 출연한 다양한 작품들도 함께 감상합니다. 영상출처 : courtesy of English National Ballet, 유니버설발레단, Yoon6photo 유튜브 재생목록 '김수현 문화전문기자의 커튼콜'을 추가해 보세요. https://han.gl/3YIq8 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 l 출연: 발레리나 이상은 l ?글·편집 : 김은혜 PD

    1h 5m
  3. 29 APR

    “알래스카에서 온 가야금 전도사”...외국인 최초 무형유산 이수자 탄생 I 조세린 교수 [커튼콜 262] [커튼콜]

    커튼콜 262회에서는 외국인 최초로 무형유산 가야금 산조 이수자가 된 조세린(Jocelyn Clark) 배재대학교 교수와 함께합니다. 미국 알래스카 출신 조세린 교수의 본명은 조슬린 클락(Jocelyn Clark)입니다. 본명과 비슷한 '조세린'을 한국 이름으로 삼으면서 '알래스카 조 씨'의 시조가 되었습니다. '알래스카 조'는 얼음을 뜻하는 이수변(?)에 북녘 북(北), 새 조(鳥)를 합쳐 그가 직접 창안했습니다. 조세린 씨는 대학에서 동양학을 전공하며 일본 전통악기 고토, 중국 악기 쟁을 익혔고, 가야금에도 관심이 생겨 1992년 한국 국립국악원에서 처음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하버드 대학원에서 가야금 병창 관련 논문으로 박사 과정을 마쳤고, 본격적으로 가야금 연주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에 오랜 세월 천착해 온 조세린 씨는 최근 외국인 최초로 '전북 무형유산 40호 가야금 산조 이수자'가 되었는데요, 그는 한국인들이 전통과 뿌리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조세린 씨가 들려주는 30여 년 가야금 인생 이야기, 놓치지 마세요. 오늘 커튼콜에서는 조세린 씨의 가야금 연주도 함께 감상합니다. ♬ 가야금 산조 (성금연류) ♬ 사랑가 ♬ Pulip Sori ♬ 가야금 산조 즉석 연주 ♬ 달하노피곰 中 중중모리 유튜브 재생목록 '김수현 문화전문기자의 커튼콜'을 추가해 보세요. https://han.gl/3YIq8 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류이라 아나운서 l 출연: 조세린 교수 l 글·편집 : 김은혜 PD

    1h 2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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