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여성과 월경 : ep1. 누군가에게는 차별의 공간이 되는 화장실 ep2. 장애 여성의 성적 권리,재생산 권리가 주거권과 연결되어있다

일회용 생리대의 안전성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생리컵과 면생리대가 대안 월경용품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대안 월경용품은' 장애 여성에게도 '대안'일 수 있을까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 여성은 화장실 접근성을 보장받지 못해
생리대 사용 권장시간보다 더 오랜시간 동안 사용할 때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 문제는 장애 여성만의 일 일까요?
서로의 월경 경험을 말하다보면 연결지점을 찾고
더 나은 지점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장애 여성과 월경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 녹음실이 휠체어가 접근하기 어려운 공간에 있어 전화 연결을 통해 녹음을 진행했습니다.
녹음 음질이 좋지 않아 자막을 제공합니다. 아래 여성환경연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팟캐스트 6화의 자막을 만나보세요.
자막 바로보기 : https://blog.naver.com/kwen808/222562026621
패널 : 진은선, 장애여성공감 활동가
1:46 패널 소개, 기억에 남는 월경 경험
5:52 장애 여성에게는 생리컵, 면생리대가 대안일 수 없다
7:44 누군가에게는 화장실이 차별과 혐오의 공간이 되어버려요
9:47 교차성의 관점에서 우리의 연결지점을 찾기
11:04 장애 여성의 월경권을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요?
13:19 장애 여성의 성과재생산 권리는 탈시설,주거권과도 맞닿아 있다
여성환경연대가 진행하는 국내 최초의 월경 팟캐스트, "블러디 페미니스트"
네이버오디오클립, 유튜브, 팟빵, 팟캐스트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music1 by. HOW ARE YOU, 김재영, 저작위 공유마당, CC BY
music2 by. Message, 김홍래, 저작위 공유마당, CC BY
Information
- Show
- FrequencyUpdated weekly
- Published8 November 2021 at 07:16 UTC
- Length15 min
- Season1
- Episode6
- RatingCl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