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는 스스로를 병실처럼, 감옥처럼 가두고 무기력하게 공허함에 허우적거리면서 보냈습니다. 아픔속에 밤을 샌다는 느낌을 거의 처음 받았네요. 그럼에도 이 역시 저의 치유의 과정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픈 공허함을 제대로 마주하고 하나님 사랑속에서 더욱 차올라서 더 큰 사랑으로 품고 녹여낼 수 있어야 울창한 사랑의 나무가 될 수 있겠지요. 또한, 소소하지만 테크니컬하게는 적절한 수준을 찾고 정반합의 정신을 가져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도 담았습니다. 오직 극단적으로 추구해야할 것은 사랑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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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quencyUpdated daily
- Published1 June 2025 at 06:03 UTC
- Length51 min
- RatingCl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