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가 시작한 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지금 우리 정치는 정쟁과 논란으로 가득합니다. 좌우를 막론하고 팬덤정치가 뿌리를 내렸고 많은 시민이 정치에 질려버렸습니다. 그래서 '류진스'를 준비했습니다. 국회에서 시끄러움을 맡고 있는 국회의원 류호정과 정치 비평계에서 촌철살인을 맡고 있는 미학자 진중권이 답답한 우리의 정치에 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과감하게, 솔직하게, 신랄하게! 어디서도 보지 못한 고품격 정치토크쇼 '류진스' 류호정 X 진중권 '류진스' EP.1 윤석열 정부와 원희룡 김남국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원내대표 선출과 재창당 0:00 / Intro 0:52 / 5.18 기념식 - 진중권, “대통령의 2년 연속 기념식 참석 (좋게) 평가한다.” - 류호정, “국민의힘 의원들 차 대절해 광주 찾아 조금 뭉클했다.” 4:55 / 5.18 관련 보훈처 포스터 논란 - 진중권, “(이런 논란 자체가) 민주당을 없어 보이게 해” - 진중권, ”민주당이 상대를 악마로 규정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무리한 것“ - 류호정, ”금방 반박이 될 내용의 콘텐츠 생산 말아야“ 8:22 / 윤석열 정부의 노동 + 원희룡 장관의 페이스북 글 - 진중권, ”노동문제를 이념적으로만 접근, 때려잡아야 할 무언가를 상정해“ - 류호정, ”원희룡 장관이 미안해하길 바랬다. 어떻게 사람이 이럴 수 있나?“ 15:28 / 김남국 코인 논란 - 진중권, “조국의 강을 건넜더니, 남국의 바다를 만나” - 류호정, ”민주당 돈봉투 사건으로 배운 것 없어, 김남국 탈당 못 하게 했어야” - 류호정, “동료 의원으로서 재산 신고 과정 이해 안 돼, 감추려는 의도 있었어” - 진중권,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중에 코인 투자, 인간으로서 용서가 안 돼” 22:39 / 민주당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 진중권, “민주당 지지자들이 완전히 망가진 것“ - 진중권, ”조국 사태 때 ‘탈진실’ 외친 민주당, 김남국 만나 ‘탈윤리’까지 간 것“ 30:00 / 정의당 원내대표 선출 - 진중권, “정의당 이미 망한 상태, 지킬 게 뭐 있나? 안정이 아니라, 급진적 변화 필요“ - 진중권, ”우리 세대는 끝났다. 정치 평론계도 마찬가지“ - 류호정, ”장혜영, 류호정은 늘 원내지도부였다. 원내대표‘만’은 안 된다는 것“ - 류호정, “심 의원이 제안한 전 의원 부대표 체제, ‘상전’ 모시고 일하라는 것” - 류호정, “이준석, 박지현 내친 두 당 비판하지 못하게 됐다” 38:40 / 정의당 재창당, 자강론 VS 신당론 - 류호정, ”산업화와 민주화 다음, ‘민주주의’ 세대의 정당 필요“ - 진중권, “진보와 보수라는 구분 낡아, 새로운 ‘이야기’ 필요” - 류호정, ”세 번째 권력 출범식 이준석 축사 논란, 정치가 나빠졌다는 증거“ - 진중권, ”악을 물리쳐서 선을 구현한다는 건 플라톤적 사고, 민주주의자들 아냐“ 47:00 / Outr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