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의 CCM Camp - CBS라디오 밤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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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의 CCM Camp  - CBS라디오 밤10시

박성욱의 CCM CAMP CBS 라디오 밤 10시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국내 최고의 CCM 전문 라디오프로그램 , 방송내용일부를 다시 듣기로 제공합니다.

에피소드

  1. 2021. 03. 03. · 비디오

    심디의 오프닝 2021/3/4 주께 나아가기가 / 목소리상점

    사순절이 시작되고 2주가 지났습니다. 사순절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사순절은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부활을 준비하는 기간이어서 어떤 분들은 매일 새벽기도를 통해 마음을 가다듬기도 하고 또 어떤 분들은 하루 한 끼 금식을 하며 나름대로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할 준비를 하기도 하고 성경 필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 듣기에 집중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뭐 어떤 것이든 좋구요. 사실 특별한 것을 하지 않아도 상관은 없겠지요. 중요한 것은 나의 삶의 초점이 주님께로 맞춰져 있느냐는 것이니까요. 그래도 아무 생각 없이 사순절을 보내기보다는 좀 더 주목해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보내겠다고 마음먹는다면 저는 마음과 욕심의 금식을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고 집착하는 것이 어떤 것이 있나 살펴보고 그 일을 안 하거나 줄여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드라마를 보지 않고는 못산다 싶으시면 집착하고 있는 드라마를 사순절 기간 동안 보지 않거나 최소한 일주일에 하루 정도 티비를 보지 않는다거나 하는 거죠. 이러한 일도 사실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도자들이 진정한 신앙의 길을 살기 위해 세상에서 떠나 가난하게 지내는 이유는 내가 집착하고 있거나 가지고자 하는 일들이 많을수록 하나님을 온전하게 만나기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CCM캠프 심기식입니다.

    6분
  2. 2021. 03. 03. · 비디오

    심디의 오프닝 2021/3/2 눈을 들어 하늘보라 +어둔밤 마음에 잠겨 /송정미

    신약성경을 읽으며 특이하게 느껴진 부분 중 하나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관계입니다. 예수님 시대의 유대인 중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은 사실 거의 원수지간입니다. 율법주의를 주창하고 부활과 천사의 존재를 인정하는 바리새인과 실용주의적 신앙관을 가지고 부활이나 천사 영혼을 믿지 않던 사두개인은 정치적으로도 완전히 상반된 입장을 취하고 있던 앙숙이었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둘이 예수님을 반대하고 몰아내자는 데에는 완전히 일치해 힘을 합칩니다. 대중들에게 인기가 커지고 있는 예수님에 대해서 둘 다 위기를 느낀 거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못할 것이 없었던 거겠죠. 적의 적은 동지라고 하는 요즘 얘기와 똑 같은 거죠. 유대인들을 이끌던 지도자들이 이익을 위해 옳음을 포기한 것처럼 요즘의 지도자들도 이익 앞에서 어떻게 변하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하셨죠. 지도자들의 위선적인 교훈을 경계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요즘 사회를 보면 예수님의 이 경고는 지금도 변하지 않고 적용는 것 같습니다. CCM캠프 심기식입니다.

    6분
  3. 2021. 03. 02. · 비디오

    심디의 오프닝 2021/3/1 푸른 초장 일천번제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존하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니 내 원수들이 물러갈 때에 주 앞에서 넘어져 망함이니이다. 주께서 나의 의와 송사를 변호하셨으며 보좌에 앉으사 의롭게 심판하셨나이다. 이방 나라들을 책망하시고 악인을 멸하시며 그들의 이름을 영원히 지우셨나이다. 원수가 끊어져 영원히 멸망하였사오니 주께서 무너뜨린 성읍들을 기억할 수 없나이다. 여호와께서 영원히 앉으심이여 심판을 위하여 보좌를 준비하셨도다.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리로다.’ 시9:1~8을 묵상합니다. 다윗의 시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을 굳게 믿었습니다. 심판의 날에 하나님께서는 나의 적들을 물리치시고 나의 편에 서서 직접 나의 의를 증거하고 변호하시며 재판하실 것입니다. 주님은 가장 높은 보좌에 앉아 세상을 다스리시고 공의로 심판하실 터인데 주께서 나를 변호하시기 위해서 나 또한 주의 편에 서지 않으면 안 됩니다. 사순절 기간 성도는 먼저 지금 내가 주의 편에 서있는가 주의 뜻 가운데로 행하고 있는가를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CCM캠프 심기식입니다.

    6분
  4. 2021. 02. 24. · 비디오

    심디의 오프닝 2021/2/24 어제에 이어 기독청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 더 할께요.

    어제에 이어 기독청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 더 할께요. 현재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청년들 중 36%가 10년 후에는 교회에 출석하지 않거나 신앙을 버릴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기독 청년들 중 78%가 초등학교 이전에 신앙생활을 시작했는데 대부분 가족 특히 부모의 영향으로 기독교인이 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친구 지인의 영향이나 전도를 받은 경우는 17%로 낮았고 특히 고교 졸업후 믿은 비율은 13%에 불과했습니다. 한마디로 가족종교, 또는 가족의 문화 정도로 인식하는 비율이 큰 거죠. 이들은 교회 안에서 구원과 영생이라는 신앙적인 면보다 마음의 평안을 얻거나 교제에 만족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반면 교회 지도층의 권위주의적 태도에 불만을 가지고 있어서 코로나19 상황 이후 교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청년들이 교회안에서 잘 자리잡고 신앙적으로 성숙하게 되려면 청년들이 교회 안에서 주도적으로 움직이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회의 의사결정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또래간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청년기의 특성에 맞게 소그룹 활동을 통한 신앙교육을 적극적으로 확장해나가야 하겠지요. 물론 코로나19 상황이니 온라인 비대면 활동방법을 적극 활용하구요. 무엇보다도 어른들이 권위를 내려놓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교회의 주인은 교회 어른들이 아니라 예수님이시니까요. CCM캠프 심기식입니다.

    6분
  5. 2021. 02. 22. · 비디오

    심디의 오프닝 2021/2/23 청춘의 특징을 불안이라고 말합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책을 쓴 김난도 교수는 청춘의 특징을 불안이라고 말합니다. 불안하고 막막하고 흔들리고 외롭고 이런 모습이 청춘의 모습이라는 거죠. 분명 청년기는 사회로 나아갈 준비를 하거나 막 사회에 나온 상태여서 모든 것이 불안하고 막막한 시기겠지요. 그리고 이런 시기를 어떻게 잘 지내고 성장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모습은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 사회의 현실이 그리 녹록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에서 기독청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을 보면 90%가 넘는 청년들이 우리 사회는 돈이 최고의 가치라고 답하고 있고 능력이 있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닌 불공정한 사회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33%는 미래에 희망이 없다고 답했다는 것이죠. 특히나 전체의 27%는 자살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이 있을 정도로 예수를 믿고 있지만 즐겁지 못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겁니다. 분명 우리 사회는 과거보다 훨씬 풍요로워졌는데 청년들이 미래를 희망적으로 보지 못하고 있다면 그 책임은 지금의 사회를 만들어온 기성세대가 져야 하는 것이겠죠.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믿음대로 살지 못하고 있는 그래서 청년들이 보기에 돈이 최고라고 여겨지는 사회를 만들어 놓은 우리 크리스천들 지금 교회의 어른들은 교회에 청소년이 줄어든다고 걱정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내가 그리고 우리의 교회가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 그래서 이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켜나갈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CCM캠프 심기식입니다.

    6분

평가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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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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