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테이크로 소문이 자자한 넷플릭스 영국드라마 <소년의 시간(Adolescence)>(필립 바랜티니, 크리에이터 스티븐 그레이엄 & 잭 손, 2025)를 들춰봅니다. 청소년 5명 중 1명은 온라인상에서 따돌림이나 욕설 등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여성혐오, 인셀 문화, 디지털 성폭력 같은 젠더 기반 온라인 폭력이 점점 일상화되는 현실 속에서, 온/오프라인 두 세계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십대에게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놀라운 볼거리를 넘어 더 생각해야 할 이야깃거리를 펼칩니다. 00:00 오프닝 & 손조심 근황 17:00 오늘의 38쪽, 인셀 테러(로라 베이츠) 26:55 소년의 시간, 제작진 소개 & 줄거리 41:11 손조심의 짧은 감상평 44:29 실시간 몰입과 경이의 원테이크 미학 54:16 가장 인상적인 에피소드는? 1:10:27 유해한 남성성(toxic masculinity)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20:20 남겨진 질문: 가해자 서사의 가능성? 1:33:08 마지막 코멘트: 디지털 네이티브의 삶 & 친절한 관계
정보
- 프로그램
- 주기격주 업데이트
- 발행일2025년 5월 8일 오전 5:00 UTC
- 길이1시간 39분
- 등급전체 연령 사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