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를 읽다

퓨리런 FuryRun

5.0 (5)
BOOKS
MONTHLY

달리기를 읽다

달리는 마음의 심연을 책으로 이야기합니다.

4 DAYS AGO

누카가 미오 『달리기의 맛』 - 외면한 마음을 보살피기 (feat. 노아) 그리고 난지천공원 달리기

“달리기로부터도, 동생에게 지는 것으로부터도 도망쳐도 된다고 생각해.” 이번 게스트는 잡지 에디터이자 읽는 사람, 요가와 자이로토닉부터 F45와 달리기까지 움직임이 동력인 체력왕 ‘노아’입니다. 함께 읽은 책은 달리기를 읽다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는 소설, 누카가 미오의 『달리기의 맛』. 부상으로 달리기를 멈추고 요리에서 새로운 위로를 얻는 형 소마와 형을 붙잡고 싶은 동생 하루마에 대한 이야기를 ‘외면한 마음을 보살피기’라는 테마로 풀어봅니다. 녹음 후에는 울창한 나무가 뜨거운 햇살을 가려주는 난지천공원에서 ‘감싸안는 달리기’를 해 보았습니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FuryRun⁠⁠⁠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fury.run⁠⁠⁠ 🏃🏻Strava Club: ⁠⁠⁠https://www.strava.com/clubs/1311086⁠

1h 10m
22 MAY

권은주 『인생에 달리기가 필요한 시간』 - 다정한 달리기 (feat. 올해) 그리고 아라뱃길 포차 향해 20km

“혼자는 자유롭고, 함께하면 더 멀리 더 빠르게 간다” 이번에는 달리는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자 ‘올해는 꼭!’ 하고 다짐하는 올해(산하) 님을 게스트로 모셨습니다. 함께 읽은 책은 한국 마라톤 레전드 권은주 감독님이 최근에 써 낸 『인생에 달리기가 필요한 시간』. 오랫동안 달려온 사람이 전하는 달리기와 러너들에 대한 사랑의 이야기를 ‘다정한 달리기’라는 테마로 풀어 보았습니다. 녹음 후에는 퓨리가 우연히 찾은 아라뱃길 포장마차를 향해 20km를 달리고 먹방을 찍었다는… 🎬유튜브: ⁠⁠https://www.youtube.com/@FuryRun⁠⁠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fury.run⁠⁠ 🏃🏻Strava Club: ⁠⁠https://www.strava.com/clubs/1311086⁠

48 min
24 APR

테사 워들리 『소울 러닝』 - 마음챙김하는 달리기 (feat. 당물) 그리고 안산 화랑유원지 러닝

"달리기가 주는 자유로움은 마음챙김의 기술을 연마하는 데 필요한 이상적인 조건이 된다." 세 번째 시간에는 “움직임으로 작고 잦은 기쁨을 마주하는” 당물 님을 모셨습니다. 함께 읽은 책은 마음챙김 혹은 알아차림으로서의 달리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울 러닝』. 편안한 조깅 같은 리듬으로 달리는 사람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돌볼 수 있게 하는 책입니다. 녹음 후에는 4월의 안산에서 길과 나, 우리를 연결하는 달리기를 했습니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FuryRun⁠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fury.run⁠ 🏃🏻Strava Club: ⁠https://www.strava.com/clubs/1311086⁠

1h 1m
18 MAR

정세희 『길 위의 뇌』 - 분노도 인생도 뚜벅뚜벅 (feat. 킴킴) 그리고 남산 업힐 러닝

“삶은 죽는 순간까지 끊임없이 이어지는 길이다. 아무리 큰 일이 일어나도 길은 계속된다.” 두 번째 시간에는 달리는 모험가 ‘킴킴’을 게스트로 모셨습니다. 함께 읽은 책은 최근 출간되어 많은 화제를 모았던 정세희 저자의 『길 위의 뇌』. 뇌를 치료하는 의사이자 러너인 저자의 이야기를 “분노도 인생도 뚜벅뚜벅”이라는 테마로 풀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녹음 후에는 남산 북측순환로를 뚜벅뚜벅 함께 달렸습니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FuryRun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fury.run 🏃🏻Strava Club: https://www.strava.com/clubs/1311086

1h 9m
27 FEB

조지 쉬언 『달리기와 존재하기』 - 분노와 함께하는 놀이

"우리가 관객이 되어 삶이라는 스포츠를 지켜볼 수는 없다.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직접 그 속에서 논다는 뜻이다." 호스트 ‘퓨리’와 북큐레이터 ‘우공’이 소개하는 첫 책은 조지 쉬언의 『달리기와 존재하기』. 러너들의 경전으로 불리는 이 책을 ‘분노와 함께하는 놀이’라는 테마로 이야기합니다. 토크 후 경의선 숲길 러닝까지, 책과 러닝을 모두 사랑하는 두 러너는 이렇게 몸으로 놀았습니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FuryRun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fury.run 🏃🏻Strava Club: https://www.strava.com/clubs/1311086

43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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