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깊어진 가을의 공기를 느낄 수 있는 11월이 찾아왔습니다. 늦가을인 11월에는 겨울의 초입이라고 여겨도 될 만큼 강한 추위가 시작되는데요, 참 묘한 계절인 것 같아요. 가을도, 겨울도 아닌 것 같은 이 시기에는 왠지 마음 한 구석이 공허해지는 것 같습니다. 찬바람과, 그 사이로 스며드는 외로움으로 가득한 계절이라고 느끼시는 청취자 분들도, 아닌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가을에 우리가 함께 느끼는 이 외로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해보았습니다. Ep.141 <가을과 외로움>에서 오늘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만든이: 김동휘, 김민지, 문서영, 박나현, 안장호, 이채연, 임준섭, 최명진, 최유나
정보
- 프로그램
- 발행일2024년 11월 10일 오전 7:10 UTC
- 길이57분
- 등급전체 연령 사용가